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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 해군작전부대를 위협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항구를 장악한 중국

wisstark 2018. 10. 22. 19:44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로 대충 한 것이므로 양해바랍니다.



    미 해군작전부대를 위협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항구를 장악한 중국
 
09/15/2018  타일러 더든 


이스라엘 군과 에너지 고위 관리는 2015년에 체결된 주요 25년 계약의 일부로 하이파 항구를 운영하기 시작할 예정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과 중국의 증가하는 경제 관계에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이 항구를 인수할 때, 샤울 호레프 장군은 이번 주에 국영뉴스인 아루츠 셰바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양으로부터의 교역로를 유지한다는 미명 하에 그렇게 한다. 이런 경제전망이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해군참모총장 겸 원자력위원회 의장을 지낸 호레프 장군은 중국의 이번 인수에 대해 경종을 울리지 않았다. 이 회의에서 미국의 고위인사 중의 한 명은 미국 6함대가 하이파를 본국으로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의 이번 인수에 비추어 볼 때 문제는 더 이상 의제가 아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지중해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검토하고 면밀히 조사하여 이스라엘이나 미국과 같은 협력국들의 안보이익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이스라엘 보안장치를 요구하고 있다.


                 

                                           2012년, 하이파 항구의 중국 군함


상하이 국제항만단체(SIPG)는 2021년부터 25년 동안 가동될 불포화 계약의 일환으로 하이파에서 이스라엘 최대항구를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 중국 회사가 최근 이스라엘 남부도시인 아스돗에 새로운 항구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으로부터 자유로운 무역 인프라를 통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려는 거대한 벨트와 로드 이니셔티브에 연루된 국가들에게 연간 약 15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하이파와 같은 지중해 전초항구는 이 루트의 핵심 연결고리다. 이 루트는 중국이 2049년까지 "21세기 실크로드"로 완전히 건설되기를 바라는 루트다.


하지만 최근 우리가 언급했듯이, 호스트 카운티에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주요 기반시설 사업은 비용이 들 수도 있다. 즉, 그것은 중국 스파이와 중국 보안 서비스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문을 열 수 있다.


                    

중국 상하이 국제항만공사(SIPG) 대표들이 5월 29일 25년 동안 이스라엘 북부지역에서 새 항구를 운영할 수 있는 협정에 서명하기 위한 기념식에서 이스라엘 항만 승인자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신화 뉴스


이스라엘 군부의 발언은 지난 달 하이파시에서 열린 주요 국방회담에서 나온 것인데, 이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경제 확대 문제가 논의되었다.


이스라엘의 하레츠에 따르면


하이파 회의는 보수적인 워싱턴의 허드슨 연구소와 함께 진행되었다. 미국 참가자 중의 몇 명은 전직 국방부와 해군의 간부였다. 호레프가 인용한 고위인물의 발언은 그가 사용한 공손한 어조보다 더욱 예리했다. 회의에 참석한 미국인들은 이스라엘이 하이파 항구로 가는 열쇠를 중국인들에게 건네주었을 때 그들의 마음을 상실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일단 중국이 이렇게 되었다면, 이스라엘 해군은 그들이 미6함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중국의 긴밀한 관계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들은, 하이파 항만과 같은 결정이 오직 교통부와 항구 당국의 감독 하에 내려졌다고 말했지만, 보도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장회의나 이스라엘 정부가 관여하지 않았다. 


                  
                                          하이파에 정박 중인 USS 이오지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사업과 국익에 대한 중국의 위협에 대한 발언이 거세지자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들어, 미군은 이스라엘 방위군과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하이파 항구를 포함한 이스라엘 항구에 선박과 항공모함을 정박시키는 고 있는데, 이제는 중국기업이 운용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이란과의 관계 증진과 이란에 대한 백악관의 제재이행 거부, 그리고 이란석유 수입중단 요구를 고려할 때 걱정스러운 일이다.


중국은 지난해 5월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 등 3개국이 체결한 2015년 핵협정의 일환으로 2016년 1월에 국제사회의 제재 해제 이후, 이란경제의 핵심국가가 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시진핑( President)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취임한 뒤부터 이란 관계가 풀리기 시작해, 2016년 1월에 제재가 풀리면서 시 주석은,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하산 대통령을 처음으로 만났다.


중국이 하이파 항구를 인수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이란이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몰아내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텔아비브에게 이것은 점점 더 궁색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란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스라엘-중국 하이파 항만 협정 이후 벨트와 도로와 관련된 협정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에너지, 금융, 통신, 은행, 문화, 문화, 과학, 기술 및 정치 분야를 포괄하는 17억 달러 규모의 딜과 더 넓은 중국-이란 협력의 10년 로드맵이 포함되었다. 이것은 향후 수십 년간 이란 경제에 투입될 수 있는 3조 개의 ?을 보게 될 것이고, 사회기반과 구조적인 수준에서 중국과 유럽, 아프리카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과 더불어 무역 관계도 확대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본래의 의문들을 다시 불러온다 : 만약 중국이 공격적인 미국의 제재에서 살아남기위해, 이란을 위해 중요한 생명줄 역할을 하는 것이라면, 만약 이스라엘이 중국과 경제적으로 더 가깝게 성장하고 있다면, 그러한 안전보장 -이란과 오랜동안 이스라엘의 동맹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다.


또는 아마도 무역과 자유시장은 역효과를 낳을 것이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국가를 전쟁에서 멀어지게 하고, 실용주의를 지향하며, 지역 안정을 더 끌어올릴 것이다.


https://www.zerohedge.com/news/2018-09-15/china-just-took-over-israels-largest-port-and-could-threaten-us-naval-operations





 China To Take Over Israel's Largest Port, Could Threaten US Naval Operations


by Tyler Durden  Sat, 09/15/2018 - 20:25


https://www.zerohedge.com/news/2018-09-15/china-just-took-over-israels-largest-port-and-could-threaten-us-naval-operations


                  지부티에 있는 전략적 미군기지를 인수하는 중국
 
2015년 8월 20일 오전 6:59:07


   


미국은 지부티의 오보크 기지를 비우라는 명령을 지부티 정부로부터 받았다, 이는 중국군 1만명에게 기지를 인계하려는 목적이다. 이에 따라 워싱턴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무장관 존케리가 지난 5월에 지부티를 방문했을때, 이 발표가 나왔는데, 중국은 막대한 경제투자 패키지를 지부티에 전달했고, 그나라의 굴레 대통령은 대놓고, 아시아의 새로운 우방국인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월요일자 카운터펀치 지는 보도했다.


보도는 미국이 이제, 지부티 군기지를 잃게되며, 4천명의 군대와 미군 드로이드 암살팀도 잃게 되는데 이곳은 워싱턴이 무슬림 국가에 대한 폭격과 암살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주요 기지다.

인도양에서 홍해로 가는 중요한 입구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아프리카 국가 지부티는, 수에즈 운하의 수로 입구에 있으며 인근에 있는 이디오피아로 가는 항구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또 미 국방부는 세계 최대의 드론 기지 중의 하나인 캠프 레모니에서의 기지사용에 대해 지부티에게 매년 약 6천3백만 달러를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부티에게 훨씬 더 좋은 제안을 했는데, 즉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지부티에 이르는 30억 달러 규모의 철도 프로젝트의 완성을 제안했다.

"[베이징]은 또한 지부티의 악명 높은 저준위 항구의 현대화에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라고 카운터펀치 기사는 덧붙였다.

이 기사와 최근 서방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부티에 주둔하게 될 중국군의 다른 가능성 중에서도, 민주적 변화를 구실로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지역 변화' 노력을 획책하려는 미국의 계획에 대한 전망을 소개했다.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5월 보고서에서, 중국의 지부티에 대한 상업적 개입이 심화되고 있다는 미 국방부 관리의 우려를 강조하면서 "미국은 민감한 정보수집 활동을 외부로부터 보다 안전한 장소로 중국인들에 의해 이전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부티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 레모니에는, 워싱턴의 암살무인기의 핵심기지.

영국 일간지는 또 겔레 대통령이 미군 기지의 이동과 군사작전 제한 등 미군의 레모니에 기지에 대한 진입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지부티와 중국 간의 무역협정이 캠프 레모니에와 관련해 심각한 안보 상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미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만약 겔레 대통령이 중국과 너무 가까워지면, 미군기지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려는 유혹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이는, 서방국가들이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려는 시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영국 일간지는 지부티에서의 정권교체 작전을 계획할 수 있는 미국의 잠재적 계획을 가리키며 "미국 외교관들 역시, 내년 재선거에 대한 미국의 시도를 거부하고 있다. Mr Guelh(지부티 대통령)는 1999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왔고 법에 의해 사임해야 한다. 만약 그가 그렇게 한다면 미국은 더 합리적인 지도자가 선출되길 바라며, 그것은 미 국방성의 이익에 부합되게 된다.

게다가 미국 외교부는 4월 23일자 기사에서, 미국은 중국의 성장세에 맞서기 위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과 같은 동맹국들과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은 미국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군사기지를 주재하는 것이, 미국 자체보다 국제경쟁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게 더 많은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이 잡지는 강조했다.

https://www.zerohedge.com/news/2018-09-15/china-just-took-over-israels-largest-port-and-could-threaten-us-naval-operations





 


                          미국의 인도양 항로를 압박하는 중국


                                               <インド洋を隠然と制する中国>


                      2015年8月20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아프리카의 옛 프랑스 령인 지부티는, 아라비아 반도의 홍해 건너편에, 인도양에서 수에즈 운하로 향하는 해로에 접한 작은 나라다. 여기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한 미군기지인 레모니에 기지(Camp Lemonnier)가 있다. 미국은 911직후인 2001년부터 이 기지를 조차해, 테러전쟁의 거점으로 사용해왔다. 지금은 미군의 세계최대의 무인 전투기와 정찰기의 거점이며, 미군은 여기에서 ISIS와 예멘 등을 공격하는 무인 비행기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지부티는 소말리아 만에 출몰하는 해적을 탐지하고 퇴치하기 위해, 미국, 프랑스, 독일과 일본, 인도, 그리고 중국 등이 군대를 두고있으며, 해적 퇴치에는 2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China negotiating naval base with Djibouti)


그 지부티에 중국이 군사기지를 신설할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지부티의 권력자인 이스마일 게레 대통령은, 1999년부터 3기 째 15년간 대통령직을 맡고 있다. 그는 이전부터 계속 미국과 친밀한 관계에 있어, 지부티는 미국의 테러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나라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정부와 의회가 게레의 독재적인 정치방법과 인권침해를 비난하는 경향을 강화했다. 지부티는 내년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게레는 이전부터 불출마를 표명하고 있었지만, 최근 헌법의 4선금지 규정을 개정해 내년 선거에 나가려고 하고있다(이전 2011년 선거 전에도 게레는 헌법을 개정해 3선을 허용했다). 미 정부는, 내년 선거에 게레의 출마를 저지하려고 하고 있다. (US frets over its sole base in Africa) (Ismail Omar Guelleh - Wikipedia)


5월 6일, 미국의 켈리 국무장관이 지부티를 방문해 게레에게 연임을 위해 헌법을 개정하지 말라고 압력을 가했다. 그러자 게레 4일 후인 5월 10일, 프랑스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지부티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기를 희망해서 협상 중이라고 돌연 폭로했다. 미군은 지부티에 주요 거점인 국제 공항에 인접한 레모니에 기지와 부차적 거점으로서 항만인 오보크 기지 2개를 가지고 있는데, 미군이 오보크 기지에서 나가고, 그대신 중국군이 들어 올 것이라는 구상을 게레가 표명한 것이다. 게레의 표명은, 미국이 선거 건으로 내정에 간섭한다면 중국으로 갈 것이므로 내정 간섭을 하지 말라는 미국에 대한 경고였다. (Djibouti President : China Negotiating Horn of Africa Military Base)


지부티와 중국은, 지난해 2월에 전략협정을 체결했다. 중국군이 지부티 항을 이전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있게 되고, 그 대가로 중국이 지부티 항만 및 기타 인프라 정비를 진행하고, 중국군이 지부티 군에 대해 훈련과 시설 공여를 하게 되었다. 게레 정권이 중국과 가깝게되는 것을 보고, 미국이 게레를 비판하는 정도가 강해지자, 게레의 중국기지 협상 폭로로 발전한 것이다. (China 's Military Base in Djibouti Exposes US Decline)


미군은 지부티에 4천 5백 명이 주둔하며, 기지 사용료로 연간 6300만 달러를 지부티 정부에 지불하고 있다. 한편, 중국군은 1만 명이 주둔하는 구상으로 1억 달러의 기지 사용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게레는 말했다. 중국에 대항하는 의미에서 미국은, 올해부터 기지 사용료를 배로 올린다고 한다. (China Comes to Djibouti)


그 후, 지부티에 중국군 기지 설치 건으로, 새로운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게레는 미군에게 오보크 기지에서 나가 달라고 표명했지만, 미군은 이 기지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중국 외무부와 국방부의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이 건에 대해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았지만 "지부티와는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할 뿐으로 명확한 대답을 회피했다 . 중국군은 일본 자위대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소말리아의 해적 퇴치를 위해 지부티에 주둔해 왔지만, 소규모로, 1만명이라는 수자는 지부티 측의 과장이라는 느낌이 든다. (China military declines to confirm‎‎‍‍ Djibouti base plan)


그러나, 중국이 지부티를 전략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중국은, 지부티의 항만을 개량하는 건설 사업에 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부티는 역사적으로, 내륙 산악 국가로 오랜 강국이었던 에티오피아로 식량을 운반하는 유통로인 항만으로서 기능해, 지부티와 에티오피아를 연결하는 철도가 중요한 교통 인프라다. 중국은 이 철도를 고속철도로로 건설해 건설 사업에도 30억 달러를 투자한다.(China to take over strategic US military base in Djibouti)


중국의 국제 전략은, 인프라 정비 등과 같은 경제적 투자로 상대국과 친해진 후, 항만과 공항을 필요에 따라 중국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는 것이다. 중국이 미군을 제치고 1만 명 규모의 기지를 지부티에 만들 생각이 있는 지는 의문이지만, 중국이 지부티에 기세좋게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략적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US vs China in Djibouti)


지부티 항만의 운영은 20년 전부터 두바이의 항만 운영업체인 DP월드가 하청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지부티 정부는 DP월드의 뇌물과련 스캔들을 폭로해서, DP월드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그 대신 올해부터 항만의 운영을 중국정부계 기업에게 맡겼다. 항만 운영을 중국 기업이 운용하면, 중국군이 항만을 이용할 때 유리하고, 중국과 적대하는 국가의 항만이용을 방해할 수도 있다. (China deal threatens only American military base in Africa) (Djibouti Files Arbitration Against DP World Over Alleged Corruption in Port Deal)


그런데 지부티를 접수하려는 중국에 대해, 미국은 맞서기는 커녕 그 반대로, 중국 성향이 되고 있는 게레 정권의 지부티를 버리는 추세다. 지부티에 중국이 기지를 만들면, 중국군이 거기를 거점으로, 인근에 있는 미군 기지의 신호를 도청해, 미군의 중요 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군은 최근, 중요한 정보를 지부티에는 두지 않도록 하고있다. 테러 전쟁과 무인기에 의한 전쟁은 첩보전의 요소가 크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정보를 지부티에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미군이 지부티를 종래와 같은 테러 전쟁과 무인기 전쟁의 중요한 거점으로 취급하지 않게된다 것을 의미하고 있다. 미 의회는 지부티 정부에 압력을 가해, 중국군 기지를 만들게 하지 않도록하는 대책을 취하고 있지만 그렇게 할수록 지부티는 미국을 벗어나 중국 성향의 자세를 강화해 역효과만 초래한다. (Djibouti : US Worried About China 's Military Plans for Djibouti) (China Dominates America in Djibouti)


지부티의 레모니에 기지는 아프리카 유일의 미군 기지이며, 미국에게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거점이다. 따라서 나갈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미 중앙 아시아의 키르기스탄에서 나갈 리가 없는 지정학적인 중요거점에서, 어이없게 총철수하고 있다. 미군은, 지부티의 국제공항의 일부를 레모니에 기지로 빌린 것과 같은 시기인 01년의 911사건 이후, 키르기스탄의 국제공항 일부를 마나스 기지로 빌려, 아프가니스탄 점령을 위한 보급지로 사용하면서, 가까이 있는 중국이나 러시아를 견제하는 효과적인 거점으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점령을 종료(대폭 축소)하고, 미군은 마나스 기지에서 철수했다. (Kyrgyzstan 's Eastward Slide)


그에 더해 올해 7월 하순, 미 국무부가 키르기스탄의 반정부 활동가인 아지무쟌 · 아스카로후(Azimzhan Askarov)에게 "인권 옹호"상을 수여한 것에 분노한 키르기스탄 정부는 그 보복으로, 냉전 종결 후인 1993년에 미국과 맺은 협력 협정을 일방적으로 폐기하고, 미국에서 멀어졌다. 아스카로프는 2010년의 반정부 폭동에서 경찰관을 죽인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이며, 키르기스탄 정부에서 보면 범죄자다. 키르기스스탄은 냉전 후, 협력 협정으로 미국(주로 국무​​부 산하인 USAID)에서 총 20억 달러의 지원을 받았는데, 협정의 폐기는 사실상, 키르기스탄이 향후 미국의 지원을 거절하겠다는 뜻이다. (Kyrgyzstan cancels cooperation treaty with United States) (Kyrgyzstan cancels cooperation treaty with US)


키르기스탄은 7월에 미국과의 관계를 멀리한 직후인 8월 중순,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 경제동맹에 가입했다. 키르기스탄은, 미국의 산하에서 러시아의 산하로 전환한 것이다(키르기스탄은 이전부터 러시아 군의 기지가있다). 미국은 "중국 포위망'에 필수적인 중국에 인접한 키르기스탄에 미군 기지를 마련할 권리를 잃은 것이 된다.

미국이 아스카로후에게 인권상을 주면, 키르기스탄이 미국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것은 사전에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마치 유라시아에서의 러시아와 중국과의 지정학 싸움에서 지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 최악의 타이밍에서 인권 외교를 전개한 것이다. (Mulling Kyrgyzstan 's Decision To Join The Eurasian Economic Union) (Is Russia Behind the US-Kyrgyzstan Diplomatic Row?)


키르기스탄을, 지부티의 사례로부터 생각해 보면, 미국이 지부티 정부에 대해 인권 침해와 권위주의를 빙자해 비난하면 하는 만큼, 지부티는 중국에게 의존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미군 기지를 몰아내고 중국군에게 기지를 만들게해서, 미국의 산하로부터 중국의 산하로 전환해 버린다. 미국에게는, 키르기스탄이라는 지정학적 주요 거점의 상실은 곧 유라시아의 상실이다(아프가니스탄도 이미 중 러 이란의 산하다)뿐만 아니라, 지부티의 상실은 인도양 동부지역의 상실로 이어질 수있다(아직 케냐와 탄자니아 등이 미국의 산하이지만). (Becoming a Maritime Power? - The First Chinese base in the Indian Ocean)


중국군이 지부티에 주둔하는 이유는, 항로의 방위다. 일본,독일,프랑스의 주둔과 마찬가지로, 소말리아 만에 해적이 출몰해, 자국의 선박에 위해를 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말리아 만의 해적 출몰은 2011년 경까지 매년 수백 건넘게 있었지만, 2013년부터 급감해, 지난해와 올해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게되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중국 등의 국제군의 해적 탐지 능력이 상승했기 때문이고, 국제군이 주둔을 그만두면 다시 해적이 들끓을 것이라는(영구 주둔을 정당화하는)견해도 있지만, 해적 퇴치라는 이유만으로 중국군이 지부티에 주둔을 강화하는 것은 기이하다. 그 증강의 이유는 오히려, 인도양 항로에서, 지금까지 모든 국가의 선박을 방위해주던 미국이, 중국 등의 "적성국" 선박을 방위해 주지않게 되어, 중국군 자신이 중국 선박의 항로를 방위하지 않으면 안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Piracy off the coast of Somalia - Wikipedia)


중국은 최근, 지부티뿐만 아니라, 인도양의 섬과 연안의 중소국가에서, 경제적 투자를 강화하는 대신에, 중국군에 의한 항만과 공항의 이용을 인정하게 하는 군사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 남서부에 있는 섬인 몰디브에서는 7월, 중국이 섬을 매립해 군사 시설을 만드는 것을 허용하려는 신법이 제정되어, 인도 등이 분노하고 있다. 몰디브는 종래, 외국인의 토지 소유를 금지하고 있었지만, 10억 달러 이상의 총투자액에, 사업 용지의 70% 이상을 해수면을 매립해 조성한다면, 그 토지를 투자자인 외국인의 소유로 할 수있도록 하는 신법을 제정했다. 몰디브에서는 12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의 산호초 매립에 의한 군사시설 건설 등을 통해 매립기술을 연마해, 몰디브의 신법은, 중국이 매립에 군사기지를 만들기 위한 것이 틀림없다며 항의하고 있다. (China says India 's fears of military base in M​​aldives unfounded) (Maldives Reassures India, Says 'No'to Chinese Bases)


중국은 몰디브에 투자를 급증시키고 있다. 몰디브에 오는 관광객중에서 가장 많은 것도 이제는 중국인이다. 몰디브 현 정부는, 지난 2월, 전 대통령이자 인권 운동가인 모하메드 나 시드(Mohammad Nasheed)를 투옥했기 때문에, 인도가 이에 항의해 모디 총리의 몰디브 방문을 연기했다. 몰디브는 기존 경제면에서 인도의 영향 하에 있었지만, 압둘라 야민의 현 정권은 중국으로 접근하므로서, 인도와의 관계를 멀리하고 있다. 수도인 말레 공항의 건설은 당초, 인도 기업 (GMR Infrastructure)에게 발주되어 있었지만, 몰디브 정부는 지난해 이를 취소하고 그 대신 중국기업에게 다시 발주했다. 몰디브에서의 중국의 움직임도 여러가지 점에서 지부티와 유사하다. (New land law in M​​aldives gives India China chills) (China says not planning military bases in the Maldives)


(몰디브는 1978년부터 30년 간, 마우문·가유무이 대통령이었지만, 서방측의 압력으로 다당제로 전환해, 08년에 나시도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12년에 쿠데타로 나시도가 실각해, 다음 선거에서 나시도는 선거 방해를 받은 끝에, 가유무의 동생인 압둘라 야민이 선거에 이겨 현 대통령을 하고있다) (Former Maldives president Mohamed Nasheed jailed for 13 years) (Maumoon Abdul Gayoom Wikipedia )


인도의 동남 쪽에 있는 섬나라 스리랑카는, 반대로, 중국이 응원해 오던 전 대통령 마힝다 · 라쟈빠쿠사가, 8월 17일에 열린 의회선거에서 자신의 정당을 제 1당으로 만드는 데 실패했다. 스리랑카는, 중국과 멀어지는 길을 걷고 있다. 스리랑카는, 싱할라 계 70%, 타밀 계 20% 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다. 2005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통령이었던 라쟈빠쿠사는, 싱 할라 계의 민족주의를 선동해 인기를 얻었지만, 타밀 계를 억압했기 때문에, 남부 타밀 계가 많은 인도로부터 비판이 나오면서 관계가 악화되었다. 인도와의 관계가 악화된 라쟈빠쿠사는 중국에 의존하는 경향을 강화해, 콜롬보 항구의 항만 건설 및 뉴타운 건설 등 인프라 사업의 대부분을 중국에게 주문했다.  또한 스리랑카에 대한 최대 원조국은 09년에 일본에서 중국으로 바뀌었다. (New era for Sri Lanka as Rajapaksa loses) (Sri Lanka 's China Policy : Contrasts and Continuities)


그러나 라쟈빠쿠사는 정치 부패가 문제가 되어, 중국으로부터의 대출금의 대부분이 지나치게 높은 이자였다는 사실 지적되어 올해 1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패하고, 8월의 의회선거에서 재기를 도모했지만 다시 패배해, 주도권을 잃어버렸다. 라쟈빠쿠사의 사임 이후, 중국에 발주한 건설 사업의 대부분이 재심사의 대상이 되어 건설은 중단되어있다. 새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계속하면서도, 인도와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중국 이외의 투자처를 늘림으로써 중국의 영향력을 감쇄하려고 하고 있다. (Sri Lanka heads for 'Chinese election') (Sri Lanka 's prime minister pledges continued China ties) (Controversy over Chinese investment in Sri Lanka)


이 밖에, 인도양의 섬나라인 세이셸에서도, 중국이 군사기지를 만들려 하고 있다고 소동이 나고있다. 인도양에 접한 미얀마에서는, 올 11월의 선거를 앞두고 야당 당수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6월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미얀마 정권(전 군사정권)은 종래, 중국의 지원과 투자로 국가 운영을 어떻게든 해왔지만, 중국 세력이 계획하고 있던 댐 건설을 금지하거나 중국 국경 지대에서 소수 민족과 분쟁을 일으키는 등,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중국은 "현 정권이 아니라, 차기에 대통령이 될 지모르는 수치여사를 지원할 수도 있을거야" 라는 경고를 보내는 의미에서 수치 여사를 베이징에 초대했다고 생각된다 . (From Antarctica to Djibouti, China 's Presence Is Expanding) (Analysis : What 's Behind Democracy Icon Aung San Suu Kyi 's China Visit?) (Suu Kyi 's China trip a symbol of Myanmar power shifts)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인도양 측의 동해안뿐만 아니라, 희망봉을 넘어 서해안의 나미비아에도, 군사거점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나미비아 신문은 지난해, 중국 정부의 비공식 문서를 인용하면서, 중국이 나미비아 Walvis 베이(Walvis Bay) 등 인도양 주변의 18개 국가에 해군 기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 했다. 18개국 중에는, 파키스탄, 스리랑카, 미얀마, 지부티, 예멘, 오만, 케냐, 탄자니아, 모잠비크, 세이셸, 마다가스카르를 포함하고 있다. (China 's Naval Plans for Djibouti : A Road, a Belt, or a String of Pearls?)


중국군은 이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나 중국은 이들 18개국 모두와, 항만과 공항, 도로, 철도, 광산 등의 건설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그 대가로 중국군은, 이들 국가의 항만이나 공항을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할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양, 중앙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친 지역의 국가들과 협조하여 투자와 무역 지원을 강화 해 나가는 "해양 실크로드" 와 "일대일로"전략을 발표했다. 중국정부는 이러한 전략에 대해 "영향권 확대가 목적이 아니다"고 선언하고 있지만, 중국군이 자국이 지원하는 국가의 항구에 들리기 쉬운 것은 물론이고, 중국 기업이 건설및 관리하고 있는 항구를, 중국해군이 이용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China Seeks Djibouti Access; Who 's A Hegemon Now?)


중국의 전략은, 스리랑카의 라쟈빠쿠사가 하야당하는 것같은 실패도 있지만,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이며, 국제 전략을 수십 년 넘게 오랜 기간동안 생각해 오고있다. 정권 교체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우선 정권의 유지를 할 수없으면, 안정적인 국제전략을 수행 할 수 없는데, 중국은 그렇지 않다. 스리랑카는 앞으로도 지정학적으로 친 인도와 반 인도 사이를 왔다갔다 할 것이므로, 중국은 몇 년 후에 다시 반 인도 경향이 되었을 때를 기다리면 좋은 것이다. (China 's new Silk Road passing through Pakistan poses a military challenge for India)


작년 가을, 중국의 잠수함 부대가,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인도양을 항해해, 해적 퇴치의 거점인 지부티까지 갔다. 이때, 중국 잠수함은, 스리랑카(콜롬보)와 파키스탄(카라치)에 기항했었다. 그 이후 중국 잠수함이 인도양을 공개적으로 항해하기 시작했다. 인도 정부는 "중국의 잠수함이 인도 주변을 돌아다녀 위협이 되고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중국이 수입하는 석유의 80%가 인도양을 통과하고 있다. 인도는 인도양에 특별한 역할을 갖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인도로만 인도양의 항해안전을 지킬 수없는 이상, 중국은 자국군대를 이용해 중국 선박의 항해안전을 지키지 않을 수 없다. 중국 잠수함이 인도양을 항해하는 것을 인도는 허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 ( 'Be broad-minded to accept Chinese subs in Indian Ocean') (China clout in Indian Ocean)


냉전 후, 인도양의 공해상에서의 항해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패권국인 미국의 임무였다. 인도는, 친미국가로서, 미국이 인도양을 지켜주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인도양은 인도의 영향권이기도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조적으로 중국은, 자국을 적대시하는 미국이, 중국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켜주지 않게 되는 경향을 보고, 소말리아 만의 해적 퇴치뿐 아니라, 인도양에 전체에서의 중국 선박의 항해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부티와 스리랑카, 몰디브, 세이셸, 파키스탄, 모잠비크 등을 경제 면에서 산하에 넣고 중국군이 들리는 보급 기지로서의 기능을 해당 국가에게 갖도록 하고있다. (China 's Growing Global Military Presence : Walk Softly and Carry a Small Stick)


미군은 이전에 중국이 인도양에서 "진주 목걸이"처럼 점점이 늘어선 섬에 군사기지를 만들어, 인도양을 지배하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은, 인도양에서 영구적인 군사기지를 띄엄 띄엄 만들 것이 아니라, 이번 기사에서 쓴 것 같은 경제 지원(또는 고리)의 대가로서, 항만 및 공항 등을 중국군의 보급기지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 전략으로서 "해양 실크로드" 와 "일대 일로"의 이면에 군사 보급기지 사용권을 각 지역에서 획득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해양 실크로드" 는 " 진주 목걸이" 보다 효율성과 국제 이미지면에서 훨씬 성공적인 전략이다. (`Sea-based 'PLA Navy may not need`String of Pearls')


"진주 목걸이" 보다 "해양 실크로드" 가 성공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은, 미군 자신도 잘 알고 있고, 이미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군은 냉전 종결까지, 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 필리핀,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와 바레인 등에 영구 기지를 두고, 바로 "진주 목걸이"전략을 수행해왔다. 지금도 이러한 전통적인 영구기지의 대부분은 존재하고 있는데, 냉전 후 미군이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거점은 "기지가 아닌 장소"(Places not Bases)라는 전략에 근거한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가 그렇다. ( 'Places not bases'pu​​ts Singapore on the line)


해당 지역의 군대가 사용하는 군항과, 민간의 항만이나 공항을 필요에 따라 미군이 사용하게 하도록 함으로써, 영구적인 기지를 만들지 않고도 군사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것이, 미군의 "기지가 아닌 장소"라는 전략이다.


이것은 중국의 "해양 실크로드" 전략과 똑같은 것이다. 미군의 2010년 이후의 "중국 포위망" 전략은, 해병대가 호주 및 동남 아시아, 일본 등의 거점과 거점을 띄엄띄엄하게 배치하는 시스템으로서 "기지가 아닌 장소"라는 전략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US Military in Asia : 'Places not Bases')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무역액을 급증시키고 있다. 아프리카는 이미 경제적으로 중국의 산하에 있다. 중앙 아시아와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의 유라시아 중심부도 상하이 협력기구나 "일대일로"전략으로, 이곳도 역시 경제적으로 중국의 산하에 들어가 있다. 유라시아 중앙부는 러시아의 영향권이기도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매우 사이가 좋으며,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중국은, 유라시아 중심부에서 인도양, 아프리카까지의 광범위한 지역에 대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정학 전문가인 이안 브레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전략을 광범위하게 구사하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미국은 이미 지리멸렬"이라고 했지만, 정확한 지적이다. (China 's Military Base in Djibouti Exposes US Decline) (China 's Afghanistan Moment)


지부티에는, 일본의 자위대도 주둔하고 있는데, 지부티 국제공항의, 미군 레모니에 기지와 반대 측의 일부를 빌려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일본은, 인도와 마찬가지로 미국 패권의 산하에 있으며, 인도양의 공해 항로의 방위는 미국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전에는, 그것이 옳았다. 그러나, 최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 키르기스탄의 기지를 철수하고, 파키스탄을 버리고 중국에 붙게하고, 이란 적대시를 해소하고, 인도양 함대를 태평양으로 이동해, 이스라엘과 멀어지는 등, 중동에서 중앙아시아, 인도양, 아프리카에 걸친 지역으로부터 빠져 나가려 하고있다. 향후, 이 지역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영향력을 가지는 만큼, 미국은 빠져 나갈 것이다.


지금은, 인도양에서의 자국의 무역 선박을 자국군으로 지키지않으면 안되는 것은 중국 뿐이지만, 미군이 인도양에서 빠져 나가는 경향을 강화하면, 일본이나 유럽도, 인도양의 자국 선박을 자국군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 때, 각국이 따로따로 방위하는 것은 효율이 나쁘다. 당연히, 여러 국가가 협조해서 지키려고 하게 될 것이다. 그 미래의 국제연합군의 모델은 이미 2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소말리아의 해적 퇴치작전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최근 대미 종속을 계속 하기위한 방안으로 중국을 혐오하는 프로파간다를 마구 뿌리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든 일본이 대미종속을 계속하더라도, 미군은 괌 동쪽으로 나가, 인도양에서의 일본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게 된다. 일본에게 위협은, 중국이 공격해 오는 것이 아니다.


일본이 미국에 의지하지 않고, 인도양에서 자국 선박의 항로안전을 자위대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을 경우, 같은 항로를 사용하고 있는 중국이나 한국과 전혀 손을 잡지 않고, 완전히 자기만의 부담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는생각되지 않는다. 대미종속의 의미가 하락하여, 대미종속 유지를 위해 중국과 한국에 대한 적대시 방법도 잘못된 것이 되어 갈 것이다. 어떻게 하든 일본은, 항로 방위문제로 중국이나 한국과 협조할 수밖에 없게된다.


일본에서는 올해, 집단적 자위권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중국과 싸우려는 군사적 확장이라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미국의 패권이 약화되어 인도양의 항로방위를 미국에게 의지할 수 없게되는 점을 함께 생각하면, 미국이 해줄 수없게 되는 항로방위를 스스로 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확장이 필요하게 된다.


게다가, 이 경우의 "집단" 은 일본과 미국의 집단이 아니라, 일본과 중국, 한국 등과의 집단이다. 집단적 자위권의 확대는, 미국의 명령을 받아 일본 정부가 하고 있다는 생각들이 있는데, 사실 미국은, 다시 이라크 침공과 같은 패권주의를 취할 때에 일본을 끌어들이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패권이 쇠퇴한 후에 일본이, 중국이나 한국과 협조해 인도양의 항로방위 등에서 자주적으로 방위할 수 있도록, 일본에게 집단적 자위권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조차 생각된다.


                                                https://tanakanews.com/150820china.htm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오마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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