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스크랩] Re: 현금과의 전쟁

wisstark 2017. 1. 23. 11:46

펌 자료에요. 혹시 여기 회원이시면 관용을~~


현금이 여전히 왕일까?


현금은 항상 왕이었다.- 그러나 1999년 후반부터  기술의  편의는 현금 없는 거래를  실행 가능하게 만들었다.


온라인뱅킹

스마트폰

다양한 지불 기술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된 통화



2015년에  4260억 달러의  거래가  현금 없이 이루어졌고  5년 전에 비해 그 거래량은 50% 증가한 것이다.


오늘날  다음과 같은 디지털 금융의 지불 방법이  생겨났다.


온라인뱅킹(비자, 마스트 카드, 인트렉등과 같은 카드들)

스마트폰 (애플 페이)

비 화폐적 중개 기관(페이팔, 스퀘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된 통화



현금 폐지는 왜 하는 것인가?



1. 현금을 폐지함으로써 테러리스트, 마약거래, 돈 세탁, 탈세 등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이 현금 폐지는  또 경제 전반에 있어서 정부 당국의 컨트롤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


° 이로 인해 더 많은 세금을 획득할 수 있다.

° 새로운 중간 매체 기관이 생겨난다.


°중안은행은 금리를 조절하기 편하고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소비를 줄이거나 소비를 촉진할 수도 있다.(제로금리와 마이너스 금리)


2. 현금 없는 거래가 더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것



 ° 세금보고와 규정 준수가 훨씬 수월해진다.


° GDP의 1.5%에 달하는 현금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위와 같은 것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모든 거래의 85%에 달하는 현금거래를 없애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금의 폐지는 당연한 결과가 된다.



많은 나라의 정부와 중앙은행들은  이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베네수엘라와 호주, 미국,  프랑스, 스웨덴, 그리스, 같은 나라들은 현금인출기의 수를 전국적으로 줄이면서 이미 현금거래의 규모를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대한민국 같은 몇몇 나라들은 2020년까지 완전히 모든 화폐를 없애기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인도는 돈을 찾기 위한 사람들의 긴 행렬로  바로 지금 현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인도에서 현금을 폐지하고 나서 돈을 찾기 위해  줄을 서 있던  노인들의 사망사건이 보도되었는데  그중에는 자살 사건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의 사망원인은  돈을 바꾸기 위해 오랫동안 긴 행렬에 서 있다가 일어난 사고였다.


부작용


현금 폐지는 항상 또 다른 중간 매체를 등장시킨다.


개인 거래에 대한 정부의 관여가 늘어난다.


도박을 위한 거래는 정부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 -그러한 거래를 위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된 통화가 활용될 수 있다.


현금을 폐지하고 마이너스 금리로 간다면  예금자를 위한 부의 축적은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다.


결국 은행 시스템이 무너지거나 은행이 부도난다면 예금자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권이 없어지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도  국민들은 적당하게 대응할 능력이 사라지게 된다.



급속한 현금 폐지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음식과 생활에 대한 권리를 줄일 수 있다.



인도에서는 500루피와 1,000루피의 폐지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오히려 작은 영세업자나 저소득층이 더 많은 피해를 볼 수 있다.


디지털화된 돈은 잠재적인 사이버범죄에 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다.


해킹이나 아이디 도난으로 모든 예금을 잃을 수도 있다.


Juniper Research에 따르면 이 온라인 도난으로 일어날  피해액만 2019년이면 2조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한다.




현금의 폐지는 엄밀한 사실이 되고 있고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이 현금폐지로 일어나는  대중의 피해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출처: http://www.zerohedge.com/news/2017-01-21/visualizing-global-war-cash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앞만보고달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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