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스크랩] 선택을 하려면 대안이 있어야 해!(위험신호와 그 대안들)

wisstark 2016. 3. 19. 19:19

이 글 또한 사례를 약간 철학적으로 접목해 설명하려 합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하고자 합니다.

정신건강이 넘 메말라 가고 있으며, 군중심리에 너무 휘둘리는 내 모습에 나를 찾아 오겠읍니다. 이하 존칭 생략



CRACK(크랙)이라는 것이 있다. 번역하자면 징후?  모든 사물의 움직에는 크랙,징후가 있다. 그것이 건물이든

사람이든,경제 현상이든, 댐이든 간에. 그 징후의 포착은 개개인의 성향과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아래의 사례를 보자

자료출처) YNA 박영석기자


2004.12.26. 일요일 조용한 오전시간에 인도네시아 강도(9.0)의 지진과 쓰나미로 작은 도시 하나가 30만 명의 사상자

발생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그 당시 해안가의 대부분 주민과 관광객들은 죽음을 피 할 수 없었지만 원주민들은 대부분

살아 남았다. 그 이유는 원주민들의 조상들은 처음에는 해안가에 살았는데 잦은 지진과 작은 쓰나미현상으로 그들의

터전을 해안가에서 산 중턱으로 옮기고, 몆 세대가 지나감에 따라 원주민들은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것이 징후였다.

이것이 위험 신호였고, 이러한 그들의 경험법칙은 대안이였고, 선택이였으며, 이것이 원주민의 목숨을 살린 것이다.


주역 점괘상 올해는 빠져나갈 수 있는 시간적 여력을 주는듯 하지만 그 불안감을 감출 길이 없다. 이미 나의 경제적

사부가 되어버린 해리덴트와 짐로스가 다시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이 두 사람은 한동안 3~4년 동안 시장

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다시 나왔기 때문이다. 전에 이 두사람은 마치 외인구단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그들 세계

에서 돌아이 취급을 받았지만 그들의 예측치가 맞았고,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인 예측가로 활동 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조물주의 장난인듯 그들의 점괘는 기리발이 약해졌고, 최근 다우지수 월봉 20일선 폭락으로 또다시 3월 폭락설

언급과 시기와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2016.5.24~25일 양 이틀간 본격적인 붕괴날짜를 언급했다.

(국내에 다수 출판물로 이들의 맞다,틀리다 검증 여부는 여기서는 더이상 논쟁거리가 안됨을 미리 주지함)


그 근거로는 슈퍼사이클의 종료로 인한 원자재 시장의 폭락과 전세계 각국의 산업생산성, 유럽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경제시장의 꽃이라는 주식시장에서의 다우지수 월봉20일선 붕괴등.  올라오는 각 종 지표와 이들이 주장하는

역사적인 사건과 주기론은 붕괴론을 정당화 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되지만 그대로 재현되지 않는

오묘한 원리가 지금 시장 참여자들을 혼란케 하고 있으며, 크게 보아 세계경제가 연착륙으로 갈것인가, 경착륙으로 갈 것

인가의 문제로 그 시기와 하락 진폭을 달리 할 수 있다. 모든 현상을 전과 똑 같이 해석 할 수 없는 것이 현재 딜레마에

빠져 버린 것이다. 3월의 금리인상 동결은 한 두달간의 숨통을 튀어 주었지만 주식시장에서 1년중, 3,6,9월은 어떤 법칙에

의해 움직여 왔고, 5/13 13일의 금요일과 6월의 금리인상 여부, 그리고 9월 둘째주 월요일의 징크스 또한 피할수 없는

형국이다.


한 창 철학에 빠져 들때 의문점이 하나 있었다. 한국의 모든 강물은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이치이다.

그런데 한국역학으로 풀면 단 하나의 강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서쪽으로 빠진다. 바로 계룡산을 품으며 흐르는 금강이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알고 있으나 글로 표현하기는 좀 그러하다. 여기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사물의 움직임이 우리가 예상하듯 단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인구의 반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있다. 현재 화두의

주류가 헬조선과 붕괴론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오직 젊은이들 한테만 국한 된것인가. 세상을 너무 단편적이며

비관적으로 보는것 같다. 전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경기가 좋다고 모두다 돈 버는것이 아니고, 반대로 경기가 나쁘다고

모두가 다 망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리고 간사하지만 어느 문제에 직면을 하면 반드시 좌로,우로

그리고 중립대를 지키는 3파 이상 그룹군이 발생한다. 이것이 인간의 군중심리인데 어찌 붕괴론으로 세상을 비관 할것인가


이미 디플레이션에 진입을 하였다. 우리는 그 물결 위에 흘러가고 있다. 다만 이를 인정하고 선택안과 대안을 마련

해야한다.경제가 붕괴되면 금을 가진자는 행복 할수 있을까?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다가오면 시골에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농지를 가진자가 행복 할 수 있을까?  진시황이 오판으로 목을 치고 난 후 하늘을 보고 후회한 한비자!

그가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을 이해관계는 상대성이다" 즉, 붕괴가 와서 나만 살아 남고 주위에 피비린내가 진동을 한다면

나는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모든 언론,전문 경제 글에서 폭락론과 붕괴론을 언급 하고만 있다. 그 대안을 설명하기가

그토록 겁이 난단 말인가. 1973.1978 석유1,2차 파동때의 '70년대 전반의 스태그플레이션 시기에 우리네 부모들은 보리

고개 라는 말로 그 시기를 견디어 냈다. 1929-1942년 12년 6개월 간 대공황은 전 산업인구를 배급터로 줄서게 했다.

'87.'97IMF,'00.'08의 위기로 수많은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피비린내를 맞보아야 했다.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데

다음 붕괴론을 언급하여 군중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 것인가? 아니면 선구자적 혜안으로 그 공포의 도가니에 방법을

제시 할것인가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인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디플레이션의 정의는 단순하다. 현금만 살아 남고 모든 자산들이 추풍낙옆처럼 떨어진다는

것이다. 대공황때가 그러했다. 이말은 현재 서울기준 내 집 마련하는데도 20~30년 걸리는데 가진자들의 집값 10억

 아파트가 3~4억 까지 떨어 진다는 논리이다. 실제 그러했고, 실제 주식하락율이 그러했다. 또한 내가 다니는 대기업의

헤쳐모여 공중분해 와 줄도산 현상들. 내가 투자 해 둔 부동산들, 내가 대출한 대출금은 나를 디플레이션 시기에 버티게

 할 수 있을까? 여러분께 질문? 숙제를 하나 내어 보겠다. 인터넷 서점가에 들어가 호황기,얼마로 얼마 벌었다라는 책은 수천권 발견 할 것이다. 불황,공황,붕괴,폭락이라는 책 제목을 쳐 보라! 과연 몆 권이 나올 것인지를 확인 해 보자. 개인적으로 확인 해본 결과 전세계적으로도 공통적인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부류의 책이 극 소수라는 점이다.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우리가 알고도 대안을 준비하고 대처 할 수 있는 현상들이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해답을 찾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이 글이 붕괴론을 부추기는지, 아니면 붕괴론에 대처하는 글인지는 독자의 몫이지만 분명한 것은 강물의 흐름처럼

우리는 그 흐름위에 이미  물들어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붕괴론 언급은 일반 군중심리를 혼란케한다. 여기서

개인의 경쟁력 대안력의 문제가 발생한다. 발생 가능 문제를 선택지에 펼쳐 놓고 그 때가 되었을 때 선택하여야 한다.

이것이 해리 덴트가 제기한 베이붐세대의 딜레마이며, 나 또한 이 속에 포함되어 있다. 글의 내용이 방대하여 제목처럼

여러분께 대안을 제시 하지 못한다. 다만 내 경우라면, 내가 이 디플레이션에 처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상상 해 본다.


현재) 자산 포트폴리오

1.부동산투자

2.임대사업

3.주식투자

4.금투자

5.현 직업


붕괴 직 전과 그 후

1. 현금비축

2. 임대업 유지및 금 유지

3.부동산처분, 주식처분, 현 직업 전환

4. 극단적일 경우 모든 것을 처분 후 고향 땅으로 귀환


우리는 매년 첫 해 첫 날에 해돋이를 보면서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한 해를 긍정적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매일 2800개

이상의 판단을 해야한다.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없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도로묵이다. 나 또한 현재 분위기가 극도로

변동성이 강하고 위험 함을 감지한다. 그래도 일정 이상 금액으로 주식시장에서 피 말려가며, 돈 놀음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현재 금리영향으로 돈을 만 질수 있는 곳이 이 시장 뿐이여서 알면서도 활동 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흐름을 보는것과 시기를 보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설사 붕괴가 시작 되어도 전체자산 중 현재 내가 하는 주식자금이

반 이상 날아가도 큰 심리적 영향은 없을 것이다. 이유는 하나가 손실 보아도 전체 자산의 양이 영향이 없는것이

자산포트폴리오의 진수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포함해 최근의 글들의 주류가 붕괴론이다. 나는 외치고 싶다. 붕괴론에 휩쓸리지 마라. 군중심리에 휘둘리지 마라

좀더 냉정히 이야기 하면 붕괴론은 액면 그대로의 현상인 것이다. 패를 어떤 것을 내는가는 자신의 몫인 것이다.

글을 글 그대로 받아 들이지 마라. 나도 알고 남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개 개인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대안을 마련 할 것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래야 나도 살아남고

후손들도 살아 남는다. 백날 글 쳐다보아야 그  글들은 남의 글인 것이고 내용은 내것이 될수가 없다.

" 모든 것은 자기 색깔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윳놀이 판이든,고돌이 판이든, 포커판이든, 카지노판이든, 하물며 우리가 살아 가는 인생판이든 원리가 같은 것이다.

지금 현상은 100년만에 찾아오는 최대의 위기의 시대이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하고자 한다.알고보면

모든게 도찐개찐인데......


올해 확인 해야 할 징후 들

1.4/27-28 FOMC회의 - 미 연방 준비연행 금리회의

2. 5/13  13일의 금요일에 따른 증시상황

3. 5/24-25 H.S덴트와 짐로저스 폭락설 제기일

4.6/2 OPEC회의에 따른 DBRKTKDGHKD

5.6/15-16 FOMC회의

6.6/23 영국 브렉시트 찬반 투표

7.7/27-28 FOMC회의

8.9/4-5 G20 항저우 회담

   9/12 둘째주 월요일의 법칙과 9/12 유대인 안식년 종료일

   9/15-16 FOMC회의

9.11/8 미국 대통령 선거일


글이 길었읍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문구 한편 인용하면서 끝 맺음 합니다.


아들아!

우리가 직면할 위협은 실제상황이고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결정

우리의 생사를 결정한다.

 

반드시 명심 하거라

 

두려움은 진짜가 아니란 것을

단지 네가 만들어 낸 것일 뿐이다.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

위험은 항상 네 곁에 존재한다.

 

하지만,

두려움은 선택이다.

살아 남으려면 싸워야한다. -영화 after earth-


끝.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짐로저스& 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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