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쨈(딸기잼) 만들기!!
단맛은 강하지 않게,
오래 보관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 딸기쨈 만드는 방법^^*
오월~!
상큼한 딸기가 한창인 계절!
오일장에 나갔더니
딸기향이 어찌나 달콤하게 유혹을 하는지.ㅎ
그 유혹에 넘어가서
오천냥에 한바구니 들여왔습니다^^
일단은 깨끗이 씻어서 상큼하게 그냥 먹어주고~ㅎ
남은 것은 무르기 전에 바로 딸기쨈으로!!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쉽게 변하지 않고,
색감 좋은 딸기쨈 만들기!!
[딸기쨈 만들기 재료] 딸기 800g, 설탕 250g
1.5키로 들여와서 먹고 남은 것.ㅎ
▲ 딸기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잘라주고
설탕은 딸기양의 1/3만 넣어주세요!!
(당도가 좋은 딸기라면 1/4도 괜찮을 듯 합니다^^)
딸기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넣으라고 하는데~!
너무 달고 재료의 향이 사라져서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더구나 요즘은 냉장보관을 하기 때문에~!
설탕은 약간 줄여도 좋을 듯 합니다^^
▲ 설탕을 넣은 딸기는 손으로 주물러서 으깨주세요~!!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면
쌉싸름한 맛과 쉽게 변하는 원인이 된답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저어주면서
약7~8분 정도 더 끓여 주다가~!
▲ 달지 않으면서도 변하지 않게 만드는 작은 노하우~!!
※소주와 매실액을 50ml씩 넣어주세요!!
단맛은 약해지고 오래 보관해도 변하지 않는 촌부의 비법이랍니다^^*
▲매실액을 넣은 뒤에 계속해서 중불로 3분정도 더 끓여주다가
약불로 줄여서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묽은 요플레 정도가 되는데
이때 불을 꺼주세요!
※흔히 보는 쨈 정도의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이면
식은 뒤에 너무 굳기 때문에 주의~!!
완성된 딸기쨈은 약간 뜨거울 때 뚜껑을 닫아주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모닝빵이나 식빵에
혹은 직접 만든 떠먹는 요구르트에 넣어주면
상큼하면서도 달지 않고 건강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오일장에서 한바구니 5천냥 주고 들여온 딸기~!
맛있게 먹고, 남은것은 쨈으로 변신^^
한동안 이 딸기쨈 덕분에
살이 찔 것이 분명한 빵순이 시골아낙네.ㅎ
쨈 만들때 활용하면 좋은 작은 노하우 한가지 알려드리면서
오늘의 요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쨈을 만들 때
끓으면서 튀는 경우가 있어서
※끓이는 솥은 최소한 재료의 대여섯배의
깊은솥이 좋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유~~~
다음 메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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