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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뇌가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든다'는 말은 이제 어색하지 않다. 뇌는 TV나 잡지광고 소재에서부터 교육, 건강 등 일상생활 속 깊이까지 들어와 있다. 과학의 발달로 거의 모든 장기를 이식할 수 있어도 뇌는 이식할 수 없는 것은 뇌가 곧 나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건강한 ..

몸과 정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호흡법 지난 화요일 자정에 방영된 MBC프라임 호흡특집 “숨, 감각이 열리는 통로”에서 프리다이버 아브세옌코는 프리다이빙 역사상 가장 뛰어난 다섯 명의 선수 안에 드는 기록 보유자로 물 속에서 무려 7분 30초 이상 호흡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녀..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비슷할 것 같은 이 우울한 예감은 현대인을 참으로 무기력하게 만든다. 만약 당신이 이 말에 동의한다면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라는 맷 커츠(구글의 총괄 엔지니어)의 강의를 살펴보길 권한다. 3분가량의 간결하고 유쾌한 이 연설은 생활 속 ..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설레임과 기쁨보다 근심걱정부터 앞서는 걸 많이 본다. 이들 대부분은 과도한 신체활동에 따른 피로 보다는 심적 스트레스로부터 야기되는 불안감, 답답함, 심신의 피로감 등이 대부분이다. 즉, 마음상태의 불균형과 불안정감이 신체기능의 저하와 이..

척수 spinal cord 척수는 뇌간의 아래쪽으로부터 두개골에 뚫린 대후구동(foramen magnum)을 통해 나와서 척추관(spinal canal) 속으로 뻗어 나간다. 척수는 들어온 정보를 몸에서 뇌로 전달하는 ‘감각뉴런’, 뇌에서 내린 운동명령을 근육으로 전달하는 ‘운동뉴런’으로 구성되어 있다. 척수의 구..

우리가 변화하고자 하는 생각과 의지가 심장이 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체질과 습관으로 고정되는 비밀은 바로 ‘뇌’에 있다. 우리의 뇌는 어떤 습관이나 행동에 대해 충분히 반복되어 시냅스가 형성되어야 저항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좋은 습관이 몸에 익기까지는 적어도 21일..

독일에서 활동하는 철학자 한병철 교수가 《피로사회》라는 책을 냈다. 그는 이 책에서 현대사회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노예처럼 착취하는 ‘자기착취시대’라고 했다. 성과 중심의 사회 시스템에 익숙해진 개인이 ‘할 수 있다’는 과도한 긍정성으로 스스로를 탕진하다 급기야 피로..

'손'이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평소 손을 잘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 주거나,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동작을 하게 되면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여 뇌의 각 부위를 연결하는 신경의 작용을 도와주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뇌체조는 서로 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은 드물다. 그러나 이를 얼마나 적절하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는 적당한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병으로 치닫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하기도 한다.‘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잦은 스트레스 상황이 ..

사람이라면 누구나 젊어지고 싶다. 일본에서는 최근 '20년 젊어지는' 비결이 인기이다. 나구모크리닉의 나구모요시노리(南雲吉則) 원장이 발간한 책 『공복이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가 25만부를 돌파하면서 병에 걸리지 않고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일 1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