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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옐런 전 연준의장 "올해 美 금리인상 없을 수도"

wisstark 2019. 1. 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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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전 연준의장 "올해 美 금리인상 없을 수도"

 기사입력2019.01.15 오전 7:45     

최종수정2019.01.15 오전 10:15

[워싱턴=CBS노컷뉴스 장규석 특파원]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세계 경제가 하방으로 전환된다면 올해 미국에서는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옐런 전 의장은 14일(현지시간) 전미소매협회의 연례회의인 ‘빅쇼’에서 연사로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 경제가 하방으로 전환되고 이것이 미국으로 전이된다면...이번 사이클에서는 마지막 금리인상을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해에는 무려 4차례나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1%포인트나 끌어올렸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다.

옐런 전 의장은 “한 차례 또는 두 차례까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논의가 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다시 움직이기 전에 미국 경제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숨고르기를 할 것”이라면서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준에서 금리 방향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위원들은 올해에는 2차례, 내년에는 1차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CNBC는 금융시장은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고 오히려 28%의 확률로 올해 안에 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것이라는 상반된 관측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루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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