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ti
미국의 wti 원유가격입니다.
2008년까지가 상승추세였고, 그 이후가 하락추세입니다. 상승추세는 고점도 오르고 저점도 오르고, 하락추세는 고점도 하락하고 저점도 하락하는데 2008년부터 고점도 낮아지고 저점도 낮아지고 있으므로 하락추세입니다. 2014년의 2차 하락에서 원유가는 50% 이상 하락하였는데 앞으로 3차 하락이 나오면 이보다 더 큰 하락이 나와서 원유가는 $20 도 깰 것으로 봅니다.
지금의 원유가가 미국 경제의 실제 모습일지 모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실물경제가 심하게 무너지는 것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2) wti 와 nasdaq
wti 원유와 나스닥을 같이 그린 것입니다.
2000년에는 나스닥이 원유가격보다 너무 올라서 무너졌고, 2008년에는 원유가격이 나스닥보다 너무 올라서 무너졌습니다. 지금은 나스닥이 2000년처럼 원유가격보다 너무 오른 모습입니다. 실물경제로 볼 수 있는 원유가격보다 너무 오른 나스닥은 어디까지 오르다가 무너질지... 나스닥이 실물지표바더 너무 오른 모습이니 나스닥에서 급락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3) 땀흘린 돈으로 소비지출, 빚으로 소비지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을 본원통화로 나눈 것입니다.
개인소비지지출은 미국경제의 69% 를 책임지고 있는데 이것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성장이 무엇에 근거한 것인지를 보기 위해서 본원통화로 나눈 것입니다. 그렇게 나온 방향이 우상향이면 땀흘러 번 돈으로 소비지출을 한 것이고, 우하향이면 빚으로 소비지출을 한 것입니다.
1929년 12.8 이었던 것이 대공황으로 하락하였는데 당시 소비지출도 감소하였지만 본원통화가 더 늘어나니 이 값이 하락한 것입니다. 1945년에 3.8 을 기록하면서 바닥이 나왔고, 그 이후 1980년대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1980년대말을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여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에는 11.5 였고 금융위기로 무너져서 지금은 3.5 입니다.
금융위기로 이 값이 심하게 하락하였는데 그 하락은 대공황 때보다 더 심했으며 이는 소비지출이 가장 심하게 빚에 의존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금융위기 때문에 하락한 것이 2차 하락인데 앞으로 3차 하락이 나온다면 더 심하게 하락할 것으로 봅니다. 아직 하락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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