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13년에 시작될 경제 대공황의 양상. >
첫째, 그 기간이 약 10년 내외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2013년부터 2023년 정도까지)
둘째, 경기 하강이 약 10년 동안 두차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주가 폭락은 세차례에 걸쳐 진행될 것이다.
넷째, 경제 대공황의 경제상황은
첫 번째 경기하강 때
① 국내총생산(GDP)은 대략 30% 감소 할 것이며
② 실업률이 25%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③ 물가는 25%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측해 볼수 있으며
④ 전체 은행수 중 1/3 정도 문을 닫을 것으로 관측되고
두 번째 경기 하강때 생산량이 2/3 가량 축소될 것이고
처음 주가 폭락때보다 더 큰 주가 폭락이 있을 수 있다.
다섯째, 앞으로는 1920년 경제 대공황의 교훈에 따라
1) 미국 중앙은행(FRB)이 섯부른 통화긴축을 하지 않을 것이며,
2) 미 정부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세금을 올리기를 하지 않을 것이고,
3) 노동비용을 증가 시키는 정책을 펴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의해서 볼 점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이 대공황 전문가 라는 사실이다.
미국은 이미 대공황에 대처하고 있었다는 시실을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예측은 1929년 미국 대공황의 다음과 같은 특징에 근거한 것이다
< 1929년 미국 대공황의 몇가지 특징. >
1. 기간: 주가를 기준으로 보면 약 9년, 경제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약 12년 정도 걸렸다.
즉, 주가는 1929년 10월에 대폭락을 함으로써 경제 대공황이 시작되었고
1938년 4월에 바닥을 쳤으니 약 9년 걸렸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경제공황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1941년 2차대전 참전 시작후 이므로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약 12년간 경제공황이 지속되었다.
2. 경기 하강: 두차례에 걸쳐 경기 하강이 있었다.
1) 일차 경기하강: 1929년 10월 ~ 1933년
2) 이차 경기하강: 1937년 ~ 1938년
※ 1934년 ~ 1936년: 반등기(경기 회복기미를 보이는 경제 약 상승기)
3. 주가폭락: 세차레에 걸친 주가폭락이 있었다.
1) 1차 폭락: 1929년 10월 ~ 1929년 11월
2) 2차 폭락: 1930년 5월 ~ 1932년 6월
3) 3차 폭락: 1937년 5월~ 1937년 12월
※ 사이 사이의 기간은 반등기
4. 경제상황:
1) 일차 경기하강: 1929년 10월 ~ 1933년 때,
① 국내총생산(GDP) 30% 감소
② 실업률 25% 가까이 상승.
③ 물가 25% 하락.
④ 2만5000개 은행 중 9000여 개가 문을 닫음
2) 이차 경기하강: 1937년 ~ 1938년
① 내구재 생산 67% 감소.
② 주식시장 붕괴:
1937년 8월부터 12월까지 주가는 41.5% 하락했다.
1938년 4월 바닥을 칠 때까지 추가로 10% 더 떨어졌다.
대공황의 지옥문으로 들어선 1929년 9월부터 1930년 5월 사이에
약 25%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2배에 이르는 폭락이었다.
첫 지진보다 충격이 더 큰 여진이었다.
5. 당시 미국이 엄청난 경기 하강을 두번째 겪게 된 이유.
1) 미국 중앙은행(FRB)이 너무 빨리 통화긴축으로 돌아섰다.
대공황의 첫 충격이 진정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자
FRB는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통화량을 줄였다.
2) 정부는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세금을 올리기 시작했다.
1935년 중반께부터 상속세와 증여세를 올리고 고소득층의 소득세 누진세율을 높였다.
이른바 '부자 쥐어짜기' 세법이었다.
3) 사회보장세 도입과 노조결성 등으로 노동비용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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