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마이너스 금리로 다시 환율전쟁 시작!

일본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습니다.

29일 일본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서 기준금리를 -0.1%로 정했습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이 작년에 예금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린후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나온것입니다.

아마 3월에는 유럽이 더 마이너스금리로 내릴겁니다.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중앙은행의 이런 보고도 믿기지 않는 정책 뒤에는 미국연준이 있습니다.

환율절하를 용인하는 대신 미국채를 사줘야하는 서로 공생관계라고할까요.

또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미국연준과 무제한 달러스왑을 체결했기때문에 한마디로 미연준을 믿고

이런 막장정책을 펼질수 있는것이죠.

우리나라도 금융위기때 제2의 IMF를 맞을뻔 했지만 미국이 달러스왑을 체결해주면서 가까스로 살았죠.

머 미국에게 주는 모종의 선물이 있었겠지만요.

일본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 발표후 아시아주식시장은 전부 빨간불로 전환후 급등마감했고 뒤이어 유럽,미국

주식시장도 급등 마감했고,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무려 53.98% 급락하며 수익률이 급등,역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고

독일 단기채금리도 마이너스인데 더 마이너스로 떨어지며 역사상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이한것은 중국과 일본에 낀 우리나라 한국은행이 무엇가 할것으로 외국인이 기대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역사상

최저치로 마감한것이죠.

 문제는 과연 중국이 가만히 있을까입니다.

중국은 기준금리가 4.35%이고 일본이나 유럽보다 통화약세를 늦게 시작했고 유럽과 일본이 환율 내린것만큼

훨씬 못 못미치게 내려서 통화,환율정책으로 쓸 카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조지소로스가 마치 위안화를 공매도해서 그것때문에 위안화가치가 내려간것으로 얘기하는데 말도 안되죠

조지소로소는 단지 중국정부가 주도하는 위안화약세에 투자해 돈을 벌고 있는것이죠

그래도 대한하신분이죠.2013년에 엔화약세에 베팅해서 1년도 안되는 시기에 몇조원을 벌었으니...

삼성전자 분기 순이익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으니 그런거 보면 금융은 돈으로 돈먹기 게임인거 같에요.

각설하고 달러위안화차트를 보면 다음주부터 다시 가파르게 약세흐름을 보일거 같습니다.

어떤 책에보니까 중국 위안화 하루절하 최대기록이 40%더라구요.

만약 다음주부터 위안화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된다면 반짝 상승한 전세계주식시장이 다시 내려갈수 있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또 새로운 한주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행복하게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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