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현금 보유한 사람들이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11] 이 주장이 맞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 상황에 놓였을 때 미국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첫 번째 쓰나미로 국가 부도
상황까지 갈 경우, 미국이 자본을 빠르게 회수하거나 우리나라 국채를 매입해주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돈을 조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한국은행에서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해 필요한 재원을 조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곧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기 때문에 현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따라서 정부가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해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다면, 가능한 빨리 현금을 실물로
전환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12] 하지만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자금을 회수하지 않거나 우리나라 국채가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이 되는 경우라면, 당장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지 않으면 경기가 최악으로 가는 상황에서도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오지 않으며, 국채 발행이 가능할 경우에도 달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오지 않습니다. 달러 조달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석유든 사료용
옥수수든 각종 원자재를 국제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전보다는 물가가 많이 오르겠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까지는 가지 않게 됩니다.
다만, 물가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현금이 없을 경우 아주 곤란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13]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국이 우리나라를 상당히 중요하게 대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의 위안부 문제부터 난사군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우리나라의
역할을 상당히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유가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중동 국가들이 우리나라에서 자본을 빼나갈 때도, 미국 자본은 오히려 투자를
늘렸습니다. 군사적인 측면에서도 제주도 해군기지를 포함해 긴밀하게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정치적으로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 역시 미국이 최악의 상황에 놓이지 않은
한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14] 이상을 정리하면, 우리나라가 첫 번째 쓰나미를 맞는 상황이 되더라도, 미국의
지원이 계속 되는 한,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의 공조가 끊어지기 전까지는 현금 보유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금 보유를 중단해야 하는 순간은, 우리나라 정부가 돈을 구하지 못해 한국은행에서
원화를 대량으로 발행하기 시작할 때입니다. 그때는 무조건 원화를 버리고 달러를 사거나
실물을 구매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까지는 현금(달러 포함)을 보유하는 것이
맞습니다.
[15] 마지막으로 첫 번째 쓰나미 이후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오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지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일부에서는 6개월이다, 혹은 1년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확한 것은 달러가 얼마나 힘을 유지할 수 있는가와 미국의
전략상 우리나라가 언제까지 필요할 것인가 하는 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중국과 홍콩의
사례에서 보듯이, 미국 달러가 과거보다 약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화폐보다도 강한 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미국 달러가 완전히 바닦까지
무너져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전략상 우리나라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모두 고려할 때, 우리나라 경제에 침체가
오더라도 바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16] 지금은 달러나 귀금속(금 또는 은) 등의 실물 보유를 늘릴 때인 것은 맞지만,
무리하게 할 시기는 아닙니다. 자신의 자산 가운데 급하지 않은 여윳돈을 달러나 실물로
전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무리를 하면서까지 달러나 귀금속으로 전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무리하게 달러나 귀금속으로 전환했다가 정작 원화(현금)가 필요할 때,
제값에 현금화하지 못해 헐값에 달러나 귀금속을 팔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을 하거나 금이나
은으로 전환하기보다는, 빚을 줄이고 현금 보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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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무시, 진짜 위기는 훨씬 더 크고 더 멀리 더 나쁘다
그레이엄 여름으로
투자자는 오늘 잘못된 자산 클래스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주식은 최근 메모리에 최악의 방울 중 하나 년을 시작했다. 오늘 아침 현재로
S & P 500은 아래로 7 % 이상까지 년이었다.
주식 헤드 잡아하면서 그러나, 가장 관심을 보증 채권 시장이다.
이유?
첫째, 크기입니다. 채권 거품의 크기는 $ 100 조입니다. 관점이 점을 넣으려면,
테크 버블, 이익에 역사 상대적으로 하나의 큰 증권 거품, 크기 다만 $ 16 조원.
이 외에도, 금리 (채권 수익률)을 기준으로 $ 555 trillion 파생 상품 거래에 있습니다.
채권 그래서 $ 100 조원 추가 5-1으로 활용된다.
간단히 말해서, 많은 CNBC 및 다른 종목에 초점 같이 결합 시장, 특히 결합 거품 훨씬
더 크고 시급한 문제이다.
특히이 폭발하기 시작했다입니다.
정크 채권은 최초의 "드롭 신발입니다."그들은 그 후 2009 년 황소 시장 추세선
(파란 선)과 크리티컬 지원 (녹색 선) 밖으로 찍은했다.
이 주로 오일 셰일 기업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잘못이다. 기본값은
에너지 회사가 디폴트 미만의 33 %를 차지하여 전반적으로오고있다.
이는 글로벌 부채 폭탄을 출발 퓨즈이었다.
다음 신발은 특별히하는 기업들이, 시장 채권 신흥됩니다 드롭합니다.
신흥 시장 기업들은 국제 통화 기금 (IMF)에 따라 초과 부채에 이상 $ 3 조 있습니다.
이 가능성이 보수적 인 추정치이다 .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달러 캐리 트레이드 북쪽
$ 9 조입니다. 그리고 신흥 시장의 기업들은 엄청난 속도로 후 2009 년 미국 달러로
표시된 채권을 발행했다.
지금 당신은 "헤드 라인이 어디에 채권 거품이 파열 한 경우?"질문 할 수있다
주식 시장이 전개 개월이 걸릴 거품. 테크 버블은 하나의 자산 군 (주식) 더욱
구체적으로, 하나 산업 (기술 주식)로 분리 하였다. 그것은 문턱 펼쳐 3 년 걸렸다.
결합은, 대조적으로, 전체 금융 시스템의 근간이다 . 그들은, 특히 국채 모든 위험은
전 세계적으로 가격하는에 대해 자산 클래스입니다. 하지 년이 펼쳐 경우이 엉망 개월이
소요됩니다.
정크 채권은 신흥 시장 기업들 옆 어쩌면 지방채 결국 국채 있습니다 먼저했다. 연기가
삭제 된 시간으로, 주식도 2009 년 3 월 저점 이하 수준에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주식 시장 충돌이오고있다. 스마트 투자자들은 기대에 지금 준비하고있다.
친애하는
그레이엄 여름
수석 시장 전략가
Ignore Stocks, the REAL Crisis is Far Bigger and Far Worse
By Graham Summers
Investors today are focusing on the wrong asset class.
Stocks started off the year with one of the worst drops in recent memory. As of this morning the S&P 500 was down over 7% for the year thus far.
However, while stocks grab the headlines, it is the bond market that warrants the most attention.
The reason?
Firstly, size. The bond bubble is $100 trillion in size. To put this into perspective, the Tech Bubble, the single largest stock bubble in history relative to profits, was just $16 trillion in size.
Beyond this, there are $555 trillion derivatives trading based on interest rates (bond yields). So that $100 trillion in bonds is leveraged by an additional five to one.
In simple terms, as much as CNBC and others focus on stocks, the bond market, particularly the bond bubble is a much larger, more pressing problem.
Especially since it has begun to burst.
Junk bonds were the first “shoe to drop.” They’ve taken out their post-2009 bull market trendline (blue line) as well as critical support (green line).
Those who claim that this is primarily an issue for Oil Shale companies are wrong. The defaults are coming across the board with Energy companies accounting for less than 33% of defaults.
This was the fuse that set off the global debt bomb.
The next shoe to drop will be Emerging Market Bonds, specifically corporates.
Emerging Market corporations have over $3 trillion in excess debts according to the IMF. This is likely a conservative estimate. Globally the US Dollar carry trade is north of $9 trillion. And Emerging Market corporations were issuing US Dollar denominated debt at a staggering pace post-2009.
Now you may be asking, “if the bond bubble has burst, where are the headlines?”
Stock market bubbles take months to unfold. The Tech Bubble was isolated to one asset class (stocks) and even more specifically, one industry (Tech Stocks). It sill took three years to unfold.
Bonds, in contrast, are the bedrock of the entire financial system. They, specifically sovereign bonds, are THE asset class against which all risk is priced globally. This mess will take months if not years to unfold.
Junk bonds were first, emerging market corporates are next, then maybe municipal bonds and eventually sovereign bonds. By the time the smoke has cleared, stocks will be at levels below even the March 2009 lows.
Another stock market crash is coming. Smart investors are preparing now in anticipation.
Best Regards
Graham Summers
Chief Market Strate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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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ㅎㅎ./이-뻔한세상
~ 인구 감소가 현실이 되니 별의별 소리가 다 나오고 있다.
몇몇의 바람대로 외국인들 많이 들여오면 뭔가 달라질거라 생각하겠지만 이는 근거없는
믿음에서 오는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착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소위 "수준"이라고
불리는 놈을 대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등 전반에 걸쳐서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 높지 않을 경우에는 별 효과도 가치도 의미도 없기에 말이다.
실례로 지금도 넘쳐나는 외국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반 나아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수준이 낮은 곳에서 대거 유입된 외국인들은 사회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러 올 수가 없다. 높은 곳에서 와도 별반 차이가 없다.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에 말이다.
단순하게 경제적 측면만 놓고 보면 이해가 쉽다. 본국 대비 고임금을 받는 것은 분명하지만
막상 소비를 맘놓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고물가다. 몇 년 혹은 몇 십년 쌈박하니 일해
본국으로 송금을 하면 거기서 맘놓고 떵떵거리며 살 수가 있는데 미치지 않고서 이들이
여기서 내수 경제의 기본인 소비를 늘리고 식구를 늘려 정착하려고 하겠는가?.
특히 부동산 측면에선 거의 답이 나오지 않는 험악한 상황인데 말이다.
이는 다시말해 그들에겐 바람. 희망. hope가 있는 미래가 존재한다. 물론 이 곳이 아닌
그들이 열심히 일해서 송금하는 그 곳에서 말이다. 본토 사람들도 열심히 살아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그들이 과연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살아
가겠는가?.
인건비로 인해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많은 기업들이 외국으로 이미 진출한
상황이고 다른 나라에서 이미 인건비만을 가지고 근근이 버티고 있는 열위 산업은
포기하는 예만 놓고 보더라도 말도 안 되는 3D 이론을 바탕으로 한 외노자 숭배론에
속지 말길 바란다.
외노자 없으면 마치 나라가 망할 것처럼 호들갑 떨 필요도 없다. 소위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다고 불리는 3D 업종의 기준은 일의 강도나 시간의 양이 아닌 정당한 대우를
해주느냐? 해주지 않느냐로 판가름 나기에 말이다.
하나 더. 제 발등에 발목을 찍는 것도 부족한지 아예 허리를 절단 낼려고 작정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