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조금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프간 탈레반 세력은 파기스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극단주의 세력은 잘 교육받고 평범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시골과 농촌에서는 100년 전 생활방식을 그대로 이어가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있으며
많은 수의 아동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높은 실업률과 낮은 소득, 교육의 부재는 아이들을 거리로 내몹니다
그렇게 막 자라는 소년, 소녀들에게 탈레반 세력은 접근합니다
그들에게 돈을 주고, 일거리를 줍니다
그들을 모아놓고 가르칩니다 물론 이슬람 근본주의입니다
이데올로기를 가르치며, 지금 세상이 잘못되었으며 이 세상을 바로잡기위해 싸워야 한다는 말에
소년, 소녀들은 너무나 쉽게 빠져듭니다
그렇게 탈레반 세력은 파키스탄 전역에 조밀한 신경망 조직을 만들고 대원을 갖추어서
파키스탄 정부가 어떻게 진압 할래야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터키에서만 약 40만명의 시리아 아동들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채 거리를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10살 짜리가 10년 후에는 20살이 됩니다
10년까지 안갈 것입니다
5년 7년 후에는 40만명의 극단주의 고위험 분자들이 터키의 거리를 떠돌게 되는 것입니다
그나마 터키는 시리아 난민에 우호적입니다
시리아는 한때 프랑스의 식민지였습니다
지금의 시리아 사태는 역사적 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프랑스, 영국 등이 원죄이며,
미국의 대 중동 정책이 사태를 악화시켰습니다
EU가 난민을 수용하니 마니 하는데, 난민을 막을수 있는 수단은 0 입니다
난민의 물결은 결코 막을수 없습니다
거리를 떠도는 몇십만, 몇백만의 아동들이 성장하여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 어떤 보복을 하려들까요?
EU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유럽 문명 한복판에 IS가 자리잡게 될 겁니다
지금대로라면 아마도 5-7년 뒤 유럽은 "전선 없는 전쟁"의 한복판이 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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