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스크랩] 전선 없는 전쟁의 시대가 도래했군요...

wisstark 2015. 11. 17. 22:38


이런식으로 공격한다면 막을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겁니다...

이런 공격을 막으려면 철저한 감시, 통제 사회가 되는 수밖에 없겠군요

바야흐로 전선 없는 전쟁의 시대가 도래 했군요




프랑스 파리 동시테러 33분간 7곳 습격...검찰,분단위로 범행 과정 공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15_0010415886&cID=10101&pID=10100


프랑스 수도 파리 시내에서 지난 13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동시테러는 3개 그룹의 실행범이 33분간 7군데를 습격해 최소 129명을 살해하고 352명을 다치게 하는 참사를 빚게 했다고 수사 책임자가 14일 밝혔다.


이번 사건 수사를 맡은 파리 검찰의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이날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시테러 과정을 분 단위로 설명하면서 범인들이 용의 주도하게 준비한 것으로 단정했다.


몰랭 검사에 따르면 테러 실행범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축구경기장과 식당, 공연장을 거의 동시에 공격했다.


최초의 습격은 13일 오후 9시20분 프랑스와 독일 간 친선 축구경기가 열리는 파리 동북쪽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입구 부근에서 용의자 1명이 자폭용 폭탄조끼를 터트리면서 일어났다.


범인과 함께 근처에 있던 행인 1명이 휘말려 목숨을 잃어 동시 테러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됐다.


그 직후 칼라슈니코프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복수의 용의자가 검은색 세아트 승용차를 타고 파리 10구 알리베르가에 출현했다.


이들 용의자는 오후 9시25분 식당 카리용과 캄보디아 레스토랑인 르 프티 캉보주의 테라스 좌석에 앉아 금요일 밤을 즐기는 이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15명을 숨지게 했다.


9시30분, 최초의 습격이 이뤄진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2번째 용의자가 자폭했다. 


파리 10구에 인접한 11구 볼테르가에선 9시32분과 9시36분 식당 2군데가 차례로 총격을 받아 모두 24명이 참변을 당했다.


이들 현장에선 칼라슈니코프 소총을 소지한 용의자들이 검은 세아트에 타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10구에서 범행을 저지른 그룹이 다시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9시40분에는 남성 용의자 1명이 11구에는 다른 레스토랑에서 자폭했으며, 근처에 있던 행인 1명이 부상했다.


같은 시각 습격범 3명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 인근에 검은색 폭스바겐 승용차를 타고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바타클랑 극장 안으로 난입해 미국 록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에 열광하는 1000명의 관중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89명을 죽인 습격범들은 이후 바타클랑 극장에서 인질극까지 벌이다가 출동한 특공대에 의해 사살되거나 자폭했다.


오후 9시53분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주변에서 3번째 남자가 자폭했다. 최초의 공격에서 불과 33분 만에 동시테러는 핏빛 대참사로 막을 내렸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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