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스크랩] 임박한 인류재앙

wisstark 2015. 11. 2. 09:23

뭔가 인류의 재앙이 대대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서서히 그렇지만 분명하고 강렬하게 인류 생명의 목을 죄여들어 오고 있다. 


1. 일본 후쿠시마 핵 사고 - 이제 4년 7개월이 지났다. 고비가 만 오 년이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픽픽 쓰러질 것이다. 2,000만 명의 동경도가 위험하다. 일본 열도의 반은 핵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태평양도 위험하다. 인류의 재앙이다. 인류는 이 해법을 현재 가지고 있지 않다.  


2. 달러 붕괴 - 달러는 사기다. 미 연준은 사기업이다. 미국 정부와 그 국가권력은 미 연준의 하수인에 불과하다. 러시아의 푸틴은 이런 미국을 보고 기생충이라고 했다. 


달러를 그냥 인쇄하여 세계에다가 남발하는 그 달러의 가치를 언제까지 세계 사람들이 용인할 것인가. 러시아 중국이 이제 서서히 반발하고 있다. 달러를 버리고 자국 통화끼리 무역 결제수단으로 쓰자고 하고 있다.  


달러의 생명은 시기각각 그 붕괴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가섰다. 유대 금융 세력은 달러를 버리고, 새로운 화폐 시스템으로 리셋할 것이다. 그 화폐가 무엇이 될 것인가. 금인가, SDR인가, 비트코인과 같은 전자 화폐인가. 차원이 전혀 다른 그 무엇이 될 것인가. 


다시 인류는 금 본위제의 화폐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국가권력은 여전히 금을 통제하고 그 가치를 애써 무시하려고 할 것인가.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의 모든 종이 돈 체제, 이른 바 주식, 채권, 보험, 연금, 금융 파생상품 등은 다 공중에 먼지처럼 날아갈 것이다. 


내 통장에 돈이 있다고 해도, 그 통장의 돈은 은행이 망하면 함께 망한다. 예금자 보호 제도를 믿지 말라. 그리스, 키프러스의 사태를 잊지 마라. 


그럼 무엇이 그 가치를 보존하고 교환할 것인가. 진정 가치 있는 것은 사람의 생명과 지금 당장 직결된 것이다. 식량(굶어 죽지 말아야 하고,), 에너지(얼어 죽지 말아야 하고)이다. 이것이 진정 돈인 것이다. 


3. 세계적인 디플레이션 -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미국 경제가 살아난다고 하는  것도 거짓말이다. 세계 경제는 빚 잔치이다. 부채주의다. 버블이다. 


100조 달러에 이르는 파생상품을 어떻게 다스리고 갈 것인가. 이제 터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버블은 언젠가는 터지는 것이다. 폭탄 돌리기 식의 경제 운영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사람을 속여도 이제 한계가 왔다. 더 이상 불가능하다. 인류의 양심들에게 더 이상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때가 온 것이다. 


특히 한국의 부동산은 빚으로 이루어진 거품의 총 집합체이다. 부풀려진 가치, 그런데 어찌 한국의 부동산만 세계시장에서 독야청청하겠는가. 지금은 10%성장하던 70년대 890년대의 한국 사회가 아니다. 이농 현상도 없고, 저 임금시대도 아니고, 아이도 두 명 이하로 낳는다. 


인구가 없는데 무슨 잉여 인간이 그 부동산을 받쳐줄 것인가. 정부권력이 정권 유지 차원에서 그 부동산을 억지로 받치고 있는 현상이다. 정부 권력은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4. 가뭄이다. - 물을 확보하라. 물이 석유보다 귀하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7일 이내에 사망한다. 식용수는 말할 것도 없고 농공업용수도 부족하게 될 것이다. 


5. 국지전을 넘어선 3차 세계대전 - 어느 지역이 뇌관이 될 것인가. 시리아, 이란,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일본과 남 중국해를 비롯한 동아시아? 유럽과 러시아의 신경전? 인도의 부상? 일본의 단말마적인 옥쇄작전?  무엇이 폭약을 터지게 할 뇌관이 될 것인가. 실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위험천만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 우리는 경거망동할 때가 아니다. 호랑이의 눈을 하고서 사태의 추이를 주도면밀하게 주시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실질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형광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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