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의 설계도 그리기 명상
최근 공중파와 케이블TV에서는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 나가수 등 서바이블 형식의 오디션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처음 시청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는
참가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케이블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스터K에 참가한 “버스커버스커”라는 한 밴드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살아남을 만큼의 음악적인 임팩트나
스타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들이 부른 노래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연일 뉴스와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무엇은 바로 경쟁구도 속에 조용히 빛나는
그들의 배려심이었습니다.
라이벌미션에서도 그들은 경쟁상대가 빛날
수 있도록 곡을 배려했고, 그 결과 본인들은 탈락했음에도 상대를 진정으로
축하해주고 최고의 무대였다고 만족하며 물러났습니다. 또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생방송미션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갑작스런 음향사고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심사위원들의 혹평에도 음향사고를 탓하기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묵묵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매사 담담하던 그들이 딱 한번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죠.
그것은 바로 자신이 존경하던 작곡가가 실력을 인정했을
때였습니다.
그들에게는 경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음악적 성장이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모두가 1등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성장하고 완성할 수 는 있습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배려심과 음악적 열정으로 발휘되었고, 대중은 그들에게 열광했던
것입니다.
성공과 경쟁중심의 설계도를 완성중심의 설계도로 바꾼다면 우리의 인생은
더욱 행복해 질 것입니다.
완성중심의 설계도를 그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실체를 자각하는 게 중요하겠죠.
오늘은 자신의
뇌에 완성의 설계도를 그리는 명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 완성의 설계도 그리기 명상
뇌를 사용하는 목적이 올바르면 뇌는 본래 타고난 완전한 능력을 100%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뇌를 이기적인 욕망을 가지고 사용한다면
5%밖에 사용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나도 해롭고 남도 해롭게 합니다.
① 이제 어떤 일을 선택하기 전에 눈을 감고 자신의
뇌의 설계도를 생각해 봅니다.
내가 지금 긍정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주변과 조화롭지 못하고 소통이 단절된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② 긍정적인 선택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선택이 되어지지 않거나 용기가 안날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려움이나 감정에 집중하지 말고 그냥
“신이 난다!”고 생각하면서 힘차게 걸어봅니다.
③ 그리고 긍정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면 나의 뇌에 “완성”이라는 정보를 입력하고 나를 칭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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