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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7년 만의 내셔널 참가와 때를 맞춰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전문가 P.J. Kwong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각국 내셔널 챔피언 Top10" 리스트에
김연아 선수가 랭크되었네요~!
Pj's Top 10: Noteworthy national champions
Pj의 Top10: 주목할 만한 내셔널 챔피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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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일 땐, 스케이터들 중 상당수가 그들 각자의 내셔널 챔피언십을 향해서도 노력 중이라는 걸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내셔널은 많은 나라들이 유로 챔피언십과 4CC, 세계선수권에 누구를 대표로 내보낼 것인지 결정하는 대회이다.
곧 캐나다와 미국도 내셔널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인 한편, 예를 들어 러시아와 일본은 이미 대회를 마쳤다.
따라서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내셔널 챔피언들 중 나의 Top10 리스트를 선정하기에 적절한 시점인 것 같다.
각각의 사례에서, 이 스케이터들은 그들의 견고하고 알찬 내셔널 챔피언일 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 오를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걸 보여주었다. 내가 이 리스트를 선정함에 있어서 목표는 지난 15년 간의 결과에서 (각국의) 챔피언들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특정 순서 없어 (순위 없이) 내가 뽑은 주목할 만한 non-Canadian 내셔널 챔피언 Top10 리스트가 여기 있다:
예브게니 플루셴코 (러시아)
커리어 하이라이트: 10회 내셔널 챔피언, 7회 유로피언 챔피언, 3회 월드 챔피언; 2006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에도 내가 말한 것 같은데: 플루셴코를 보면 나는 현대판 글라디에이터가 떠오른다. 각종 부상과 수술로 난타당하고 멍이 들어서도, 그는 2014 소치 올림픽을 목표로 끈기를 갖고 계속 참고 버틴다. 그는 30세가 넘었으며, 자기보다 훨씬 더 어린 남자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그의 결단력과 확고한 의지가 그를 챔피언으로 정의해준다.
미셸 콴 (미국)
커리어 하이라이트: 9회 내셔널 챔피언, 5회 월드 챔피언, 1994년 주니어 월드 챔피언; 2회 올림픽 메달리스트.
내가 콴을 처음으로 봤던 걸로 기억하는 때는 콴이 우승을 차지한 에드먼튼 1996년 세계선수권이었다. 콴이 항상 우승을 차지한 건 아니었지만, 무슨 이유가 됐든, 그녀는 여전히 이 스포츠의 가장 위대한 여자 스케이터들 중 1명으로 우리의 집단 기억 속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다.
셴슈에 & 자오홍보 (중국)
커리어 하이라이트: 8회 내셔널 챔피언, 3회 월드 챔피언; 2회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2010 올림픽 챔피언.
셴 & 자오가 2010 올림픽 시즌을 위해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할 거라는 소식을 내가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그 누구보다 흥분하고 기뻐했었다. 그들은 내가 아는 한 이제까지 스케이트를 탄 누구보다 매우 뛰어난 운동경기력과 함께 표현력이 뛰어난 팀으로 활짝 꽃을 피웠다. 그들은 2010년에 마침내 올림픽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그들의 궁극적인 "평생 공로상"을 밴쿠버에서 받았다.
다카하시 다이스케 (일본)
커리어 하이라이트: 5회 내셔널 챔피언, 2회 4CC 챔피언, 2010 월드 챔피언; 2010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아마도 다카하시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것 같다. 적절한 소재를 가졌을 땐, 그는 프로그램 동안 팬들을 그와 함께 어울리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0 시즌 Nino Rota의 La Strada에 맞춰 연기한 그의 프리 스케이터는 바로 그런 프로그램들 중 하나였다.
Yu-Na Kim (South Korea)
김연아 (대한민국)
커리어 하이라이트: 4회 내셔널 챔피언, 3회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2006년 주니어 월드 챔피언, 2009년 4CC 챔피언, 2009년 월드 챔피언; 2010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재미있는 것은, 한국 같은 피겨 약소국 출신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프리 프로그램 경기의 전반부를 건너뛰곤 한 일부 관중들이 항상 존재했다는 사실이다. 김연아의 등장으로 그런 관행이 전부 바뀌었다. 앞으로 남은 지켜봐야 할 것은 김연아가 한국 피겨 스케이팅 왕조의 시작이냐, 아니면 (그녀의 성공이 세계 피겨 스케이팅에서) 단순히 이례적인 영광으로 끝날 것인가이다.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독일)
커리어 하이라이트: 7회 내셔널 챔피언, 4회 유로피언 챔피언, 4회 월드 챔피언; 2010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 독일 페어 챔피언 팀은 2004 시즌에 그들이 처음으로 한 팀이 된 이후 그들이 시합에 출전할 때마다 매번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완성된 테크니션으로서, 그들은 2009년에 쉰들러 리스트에 맞춰 연기한 이 정교한 프로그램 같은 연관성 높은[타당한] 곡에 맞춰 스케이트를 탈 때마다 항상 나를 사로잡곤 한다.
이리나 슬러츠카야 (러시아)
커리어 하이라이트: 4회 내셔널 챔피언, 7회 유로피언 챔피언, 4회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2회 월드 챔피언; 2회 올림픽 메달리스트.
슬러츠카야의 운동경기능력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였다. 그녀는 실전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네이션을 착지한 최초의 여자선수였다, 그녀의 테크닉을 그녀를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시켜 주었다. 그녀의 쓰리턴에서 트리플 룹으로 이어지던 일련의 점프 같은 두드러진 요소들은 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선하다.
첸루 (중국)
커리어 하이라이트: 10회 내셔널 챔피언, 1995년 월드 챔피언; 2회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 프로그램은 지금도 여전히 나를 감동시켜 눈물 짓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첸은 1997년 월드에서 처참한 25위에 그쳤고, 그 결과 프레(pre)-올림픽 가을 대회에 참가해 중국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야 했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올림픽 메달 후보에서 제외시켰다. 1998년 올림픽에서, 그녀는 쇼트 프로그램 후에 4위에 올랐으며 그녀의 일생에서 최고의 연기 중 하나를 펼치면서 그녀의 두 번째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
이자벨 델로벨 & 올리비에 쇤펠더 (프랑스)
커리어 하이라이트: 7회 내셔널 챔피언, 2007년 유로피언 챔피언, 2008년 월드 챔피언
나는 델로벨 & 쇤펠더가 그들의 프로그램들에서 도전하고 무릅썼던 창조적인 모험들을 항상 좋아했다. 눈에 띄는 것은, 11년 연속 월드 출전 속에서, 그들이 포디움 입성에 성공한 건 딱 한 번뿐이었으며 그때가 바로 2008년 월드에서 그들이 월드 챔피언에 올랐을 때였다는 점이다.
타티아나 말리니나 (우즈베키스탄)
커리어 하이라이트: 10회 내셔널 챔피언, 1999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1999년 4CC 챔피언.
1998-1999 시즌은 말리니나에게 신데렐라 시즌이었다.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던 스케이터로서, 그녀는 그랑프리 파이널과 4CC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월드에서는 4위로 마쳤다. 마치 별들이 그녀를 위해 거의 정렬한 것 같았던 것은 오직 그 시즌뿐이었다. 당시 그녀가 급부상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실제로 우리는 그녀의 스케이팅 커리어의 정점을 목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우즈베키스탄을 피겨 스케이틸 세계지도 위에 올려 놓았지만, 2001-2002 시즌이 끝난 뒤 은퇴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은) 그녀의 성공을 두 번 다시 재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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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7년 만의 내셔널 참가를 기념해 피겨 스케이팅 블로그 Naked Ice에서 엄선해 올린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 Top5입니다.
Top 5 Favorite: Yu-Na Kim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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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이번 주말 한국 내셔널에 출전하는 것을 기념해, (어쨌든 내 기준에서) 그녀의 베스트 프로그램들과 베스트 연기들 중 일부를 한 번 돌아보기로 결심했다. 그녀가 이 프로그램들에서 보여준 위대함에 채널을 맞추고 그녀의 현재 프로그램들에 그것들을 적용시킬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말이다!
5위. 록산느의 탱고 - 2007년 월드
이 연기는 내 가슴 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가 내가 김연아의 스케이트를 난생 처음 봤던 때였다. 2006-2007 시즌 동안 스케이팅을 챙겨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나는 미셸 콴 없는 피겨 스케이팅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이 연기 이전에 연아는 본 적이 없었다. 그녀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도, 그녀가 피겨 스케이팅 역사가 전혀 없는 나라 출신이라는 것도 나는 모르고 있었다. 당시 내가 안 전부라고는 그녀의 연기를 보자마자 즉각적으로 나의 주목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그녀에게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예리한 동작들, 그리고 프로그램 내내 음악의 악센트 모두를 정확히 맞추는 방식...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과 동작들에 심취해) 심지어 나는 그녀의 탁월한 기술이나 거대한 점프, 빙판을 가로지르는 스피트에 대해서는 주목할 겨를도 없었다...나 역시 그녀의 연기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녀는 연기를 한 것이다. 이 소녀에게서 나는 나의 (미셸 콴)의 일면들을 볼 수 있었다: 안무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의 확신과 음악을 연결하는 방식, 그리고 그녀가 스케이트를 탈 때 심판들... 그녀가 스케이트를 마쳤을 때 내 입에서 튀어나온 정확한 말은 "와우! 이 소녀는 대체 누구지?"였었다.
내가 연아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 이상이었다는 건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당시 그녀는 약간 좀 많이 말랐고 특정 부분들에서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었지만, 나의 '콴-은퇴 증후군'을 완화시켜 줄 스케이터를 내가 찾았다는 걸 나는 즉시 알 수 있었다. 미셸이 스케이팅에서 연아의 롤모델이었다는 걸 내가 나중에 알았을 때, 왜 내가 그녀에게 끌렸던 것인지 나는 이해가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연아의 스케이팅에서 미셸의 영향이 내 눈에는 명확하게 보인다, 내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바로 나는 느꼈다.
4위. 종달새의 비상 - 2006년 TEB
"미셸! 미셸! 나는 나의 미셸을 원해! 아아!"라고 외치면서 2006-2007 시즌을 챙기지 않았던 나는 연아의 과거 연기들을 보기 위해 시즌 말에 다시 돌아와야 했다. '종달새의 비상'이 아마 연아의 프로그램들 중에서 내가 역대 가장 좋아하는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것 같다. 그해 그녀의 탱고 쇼트 프로그램과 굉장히 훌륭하게 대비를 이루는 프로그램이었다. 탱고는 불 타오르듯 열정적이고 격렬했던 반면, 종달새는는 부드럽고 서정적이다. 나는 스케이터들에게서 보이는 다재다능함과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사랑하며, 그녀가 탱고를 연기한 뒤 곧 바로 종달새로 변신하는 걸 볼 때마다 새삼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곤 한다. 나에게, 종달새는 데이비드 윌슨의 가장 강력한 작품들 중에 속한다. 음악과 안무가 아주 매력적이었으며, 연아는 그것을 위엄있고 장려하게 연기로 끌어냈다. 이것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기이다. 비록 마지막에 가서 그녀가 지친 듯 열기가 바닥나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마지막에 실수가 나오기 전까지 나는 계속 마법에 홀려 있었다…그리고 심지어 그 실수들 이후에도, 이 연기는 여전히 아름다운 프로그램의 마법 같은 연기였다.
3위. 제임스 본드 메들리 - 2009년 TEB
이 무렵 연아는 월드 챔피언이 되고 제1우승후보[무찔러야 할 대상]이 되었다. 올림픽 시즌이었고, 그녀가 앞서 연기했던 2개의 쇼트 프로그램의 탁월함을 뒷받침해 줄 아주 강력한 프로그램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 이 무렵 나를 서프라이즈 놀라게 할 방법들이 연아에게 더 이상 없을 거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그녀는 다시 한 번 나를 날려버렸다! 단 한 번의 연기만으로 나는 사로잡혀 버렸다. 새로운 뜨거우면서도 들뜬 연아를 보여주었고 나는 그 모습을 사랑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더 강화된 기술적인 난이도와 더불어, 프로그램 내내 보여준 놀라운 음악성과 스텝 시퀀스는 완벽 그 자체였다. 첫 데뷔부터 강력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것은 언제나 굉장한 일인데, 그녀는 이 일을 한 번에 성공시키며 벽에 단단히 고정시켰다. 이 연기는 확실히 그 시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한 쇼트 프로그램이었으며, 지금까지도 현행 채점제 下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한 쇼트 프로그램으로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2위. 거쉰 - 2010 올림픽
연아가 거쉰을 연기하는 걸 볼 때마다 나는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가 마티니를 홀짝이는 1930년대의 우아한 피아노 바를 항상 상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케이터가 피겨 스케이팅의 혼과 예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행 채점제의 지나치게 복잡하고 항상 변하는 규정들에 충실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모든 것이 다 있었다: 고난이도의 점프들과 그 점프들에 들어서고 나가면서 수행하는 복잡한 트랜지션들, 하이-레벨 스핀들까지…그러면서도 음악성과 아주 멋진 순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우아함까지 모두. 그렇다, 이 프로그램으로 그녀는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또한 신채점제 下에서 역대 최고 득점을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그녀는 완벽하리만치 침착했으며 컨트롤되어 있었고 여유로워 보였다. 그녀를 보면서 100퍼센트 편안했던 게 기억난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흠모하며, 마지막에 그녀가 올림픽 우승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걸 깨달았을 때 흘린 눈물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위. 죽음의 무도 - 2009년 4CC
내 의견을 말하자면, 이것이 연아의 대표작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그녀를 스케이터로서 성층권으로 쏘아올려준 프로그램이며, 그녀를 나머지 선수들과 아주 멀찍이 분리시켜 버림으로써 시합에 참가한 다른 어느 누구에게도 일말의 희망도 남기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서, 연아가 '퀸연아'가 된 시즌이 바로 이때였다. 그녀는 완전히 언터처블이었고, 그렇게 된 데에는 그녀의 쇼트 프로그램이 주요 원인이었다고 나는 믿는다. 그해에 (연아의 쇼트 외에도) 멋진 프로그램들이 좀 있었지만, 이것에 필적할 만큼 조금이라도 근접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모든 것을 나는 사랑한다! 그해 여름 동안 연아가 (신체적으로) 조금 성장하면서, 그것이 그녀의 온-아이스 존재감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그녀가 빙상에 오를 때마다 제왕 같은 당당함과 빙판 장악력을 그녀는 보여주었다. 음악도 아주 훌륭했고, 안무는 경이적이었다… (나한테는) 이것이 그녀의 시그니처 작품이다. '죽음의 무도'와 김연아의 관계는 '라이라 안젤리카'와 미셸 콴의 관계와 같으며, '볼레로'와 토빌 & 딘, 'Sex Bomb'와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관계와도 같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 의미를 여러분은 알 것이다. 저 음악을 들으면, 여러분은 자동적으로 저 스케이터들이 떠오를 것이다. 나에게, '죽음의 무도'는 연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감투상 - 오마주 투 코리아
이것은 컴페티션 아레나에서 반짝반짝 빛날 기회를 결코 얻지 못한 독창적이고[유일무이하고] 사려깊은 프로그램이었다. (2011 월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합에서 이 프로그램을 연기했을 때) 그녀는 이따금 약간 경직된 모습이었으며, 점프들에서 그게 보였다; 그러나 나는 이 프로그램의 안무와 전체적인 느낌을 철저하게 즐겼다. 이번 시즌에 그녀가 이 프로그램을 다시 들고 나오기를 나는 바랐었다. '오마주 투 코리아'와 '지젤' 둘 모두 한 번 더 시합에서 선보임으로써 제대로 평가받을 자격이 있다고 나는 생각하며, 둘 다 그것들이 가진 잠재력에 걸맞게 시합에서 수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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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건대, 누군가 (연아의 내셔널) 동영상들을 포스트해주기를. 연아와 한국 선수들 모두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 2013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제3일 1월 6일 경기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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