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麻ビジネスに乗り遅れる日本、世界はマリファナ巨大市場の誕生でハイになっている 2019年1月8日 鈴木傾城
코카콜라 대마산업 진출, 담배와 마리화나의 포지션이 바뀐다
2019年1月8日 鈴木傾城 (스즈키 케이세) 번역 오마니나
일본사회는 대마(마리화나)를 단호히 거부하지만, 미국에서는 의료용 외에 오락용도 포함해 합법화로 달려가고 있다. 커다란 자금이 흘러 들어가 일대 산업이 되고 있지만, 일본은 그것을 방관할 뿐이다. 그러나, 일본인이라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스즈키 케이세의 '다크네스' 메르마가편" 스즈키 케이세)
코카콜라마저? 거대 다국적기업이 마리화나 시장을 움직이기 시작
마리화나를 철저히 거부하는 일본. 반면, 미국은...
일본 뮤지션은 마리화나를 소지하면 체포된다. 그리고 "위험한 약물중독자"라든가 "쟌키(Junky:약물의존자)"라고 불리며 사회로부터 두들겨 맞는다.
미국의 뮤지션은 마리화나를 피우면 "새로운 시대의 선구자"로서 찬사를 받는다. 그리고, 마리화나에 빠지면 빠져들수록 부자가 된다. 그 전형으로서, 힙합 뮤직의 중진인 스누프 독이 유명하다.
스누프 독은 원래 폭언·폭력·체포를 반복하는 조잡한 깡패였지만, 자메이카에서 라스타(성스러운 것)철학과 그 상징으로서의 마리화나에 물들자, 기묘한 총명함을 발휘하게 되었다.
스누프 독은, 마리화나에 투자했다. 2015년, 스누프 독은 "카사 베르데 캐피털"이라는 벤처 캐피털을 세워, 마리화나를 촉진하는 사업에 잇달아 투자하게 된 것이다.
이 "카사·베르데·캐피탈"의 투자사업은 여러 방면에 관계하고 있다. 마리화나의 관리를 중심으로 한 "metrc", 합법적인 마리화나의 온라인 판매를 하는 "dutchie", 마리화나 의료기업인 "Oxford Cannabinoid Technologies", 마리화나 산업의 고용을 촉진하는 "Vangsters"등등 , 많은 포트 폴리오를 갖고 1억 2400만 달러(약 134억엔)의 이익을 내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마리화나가 "거대 산업"이 되고 있으며, 거기에 막대한 자금이 모여 들고 있는 것이다.
마리화나 비즈니스를 착실히 추진하는 미국
2018년 12월 17일. 뉴욕 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오락 목적의 마리화나 사용을 2019년 중에 합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2019년의 최우선 과제의 하나가 된다"고 쿠오모 지사는 말했다.
왜, 쿠오모 지사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해 대처하는 것인가.
왜냐하면, 마리화나를 합법화함으로써, 마리화나에 이끌리는 관광객이 무리를 지어 모여들고, 돈을 쓰고, 그것이 뉴욕 주의 귀중한 관광자원에도 세입증가에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세입증가"를 예상해, 워싱턴 주, 오리건 주, 네바다 주, 캘리포니아 주, 콜로라도 주, 버몬트 주, 메인 주, 매사추세츠 주, 수도 워싱턴이, 오락용 마리화나를 해금하고 있다.
이들 주가 마리화나로 세금수입을 늘리는 데 성공하는 것을 보고 있으므로, 쿠오모 지사는 뉴욕 주에서의 마리화나 해금을 서두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쿠오모 지사의 움직임에는, 더 이상 오락용 마리화나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
마리화나는 "팔리는 농산물"
의료용 마리화나는, 오락용보다 더 광범위하며 합법화되고 있고, 이미 30개 주가 도입했다.
그리고 미국은, 2018년 12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험프((hemp,대마초의 별칭)"라고 불리는 산업용 마리화나를 규제물질법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대규모 재배를 인정하는 법안을 상원·하원에서 모두 가결했다.
산업용 마리화나는, 의류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비료로도 사용된다. 식품에도 사용되고 있고, 미용에도 사용된다. 여러가지 용도로 그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마리화나는 "팔리는 농산물"이다. 이것을 합법화함으로써 미국 농가는 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마리화나 용도에는, 다음의 세 종류가 있다고 보면 된다.
1) 오락용 마리화나
2) 의료용 마리화나
3) 산업용 마리화나
미국은 이 모든 것을, 천천히 착실하게 합법화시키고 있다.
이유는 처음부터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 오락용, 의료용, 산업용 모두가 마리화나는 돈이 되며, 실제로 막대한 자금이 거기에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비즈니스로서, 여기에서 "선수"를 치고 있다. 몇 년만 더 있으면, 오락용 마리화나도 의료용 마리화나 산업용 마리화나도, 미국의 모든 주에서 합법화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재검토된 의료용 마리화나
오락용 마리화나와 다른 부분에서,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은 의료용 마리화나다. 마리화나는 중증 간질(癲癇)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질의 위험한 발작을 억제한다.
그 밖에도, 진통, 최면, 식욕증진, 항암, 자폐증 치유, 다발성 경화증의 완화, 천식의 억제, 생리통의 완화, 구토의 완화, PTSD 완화 등 , 마리화나의 성분은 의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
지금까지, 마리화나는 재배하는 것도, 소유하는 것도 불법이었기 때문에,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고, 하물며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약을 내놓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시대는 달라졌다.
그 이면에는 오피오이드라는 진통제가 일으킨 사회문제가 있다. 오피오이드는 뛰어난 진통작용을 하는 약이었다. 하루에 한 알을 먹으면 12시간 효과가 지속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약으로 선전되었다.
그러나, 이 약은 헤로인과 마찬가지의 의존성을 갖고 있어, 의존할수록 효과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피오이드는 크게 남용되어, 과거 20년만에 700만명이 오피오이드 의존에 빠지는 "미국 사상 최악의 의약오염"의 원흉이 되어 버렸다.
"처음부터 의료용 마리화나가 해금되었더라면, 오피오이드 오염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호소하는 사람도 많았다.
거대 제약사들도 의료용 마리화나 연구에 착수
그리고, 드디어 막대한 자금이 의료용 마리화나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몇 가지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한 치료약을 제조하는 기업이 상장하게 되었다.
GW파마슈티컬스, 크로노스 그룹, 캐노피 글로스, 틸레이.…이러한 기업들이 뉴욕 증시에 상장되면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게다가, 향후는 거대 제약 대기업인 앗비가 확실히 의료 마리화나의 분야에 진출해 오고, 메르크나 노바르티스도 의료 마리화나의 분야에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이 뉴스가 되었다.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마리화나 시장으로 움직인다
2018년 9월 17일,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뉴스가 있었다.
음료업체 세계 1위인 코카·콜라가, 의료용 마리화나 성분이 들어간 음료 비지니스에 대한 참가를 검토한다고 하는 것이다. 의료용 성분이므로,마시면 여러가지 행복한 느낌으로 가득 찬 음료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의 마리화나 연구자가 이면에서 은밀히 얘기한 것은 이런 것이었다.
"최초로 의료용 마리화나에서 발을 들여놓고, 마리화나 음료를 연구·개발해, 최종적으로는 여러가지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오락용 마리화나 성분이 든 음료를 발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가?"
그것이 소문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진짜 이야기였는지 알 수 있는 것은 십수 년 후가 될 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의도가 코카·콜라에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렇게 되면, 코카콜라의 시장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실은, 대기업 음료 메이커가 마리화나에 눈을 돌린 것은 코카·콜라가 처음은 아니다.최초로 그런 움직임을 대담하게 보인 것은, 맥주회사인 콘스테레이션·브랜즈다.
이 기업은 일본에서는 거의 이름을 들을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코로나", "모델로" 등을 만드는 맥주회사로서, 버드와이저의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 만큼 인기가 있다.
2018년에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된 캐노피 그로스는, 콘스테레이션 브랜즈가 대주주인 것만 보더라도, 이 회사의 마리화나에 대한 본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기네스 맥주가 마리화나 음료에 진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 흐름이 본격화되면, 맥주회사도 탄산음료업체도 마리화나 성분이 든 드링크를 내놓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다.
담배와 마리화나의 포지션이 바뀌는 날
이러한 흐름을 보고, 마침내 움직이려는 산업이 있다. 담배산업이다.
2018년 12월. 필립모리스를 운영하는 세계 최강의 담배기업 "알토리아 그룹"은, 마리화나 기업인 크로노스그룹의 지분 45%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담배 기업 알토리아 그룹은 종이담배에서 전자담배로의 이행이 생각한 만큼 잘 되지 않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신흥세력인 제이유엘(JUUL)에게 전자담배의 이익을 빼앗기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궁지에 몰린 알토리아는 마리화나로 눈을 돌리고 있다.
드디어 "담배"는 "마리화나"와 만난 것이다. 앞으로, 담배는 선진국에서 점차 피지 않게된다. 그러나, 인류는 기호품을 쉽게 버리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선진국에서는 담배를 거부하면서, 예전에는 위험한 약물이라며 거절했던 마리화나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담배와 마리화나의 포지션이 바뀌려 하고 있는 것이다.
마리화나는 골드러시로
이렇게 부감해 보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하나의 거대한 "산업"과"시장"이 태어나려 하고 있다. 그것이, 마리화나 산업, 마리화나 시장이다.
미국에서는, 마리화나를 둘러싼 세계가 일종의 "골드 러시"라고 말할 만한 상황이 되고 있다.
정부도 세금수입을 올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제약회사도 움직이고 있다.음료 대기업도 움직이고 있다. 드디어 본령인 거대 담배회사도 마리화나 기업을 단번에 삼키며 참가해 왔다.
이러한 움직임이 물밑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것이 분명한 "시장"으로서 우리들 앞에 나타나는 것이 몇 년 후다.
일본인이라도 골드러시에 참가할 수 있다
일본은 여전히 구태의연하게 "마리화나는 위험한 약물" 같은 인식밖에 하지 못하고, 과거 일본에 존재했던 "대마문화"도 버리고, 미국의 움직임을 망연자실하게 보고 있을 뿐이다.
일본인의 대부분이 "오락용 마리화나에 저항감이 있다"고 한다면, 적어도 "의료용 마리화나" "산업용 마리화나"를 해금할 정도의 근성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데, 그러한 움직임도 미국에 비하면 상당히 더디다.
우리는 일본에서 마리화나를 피워서 그 느낌을 느낄 수는 없다.
그러나,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리화나 산업에 참여할 수는 있다. 마리화나에 관련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이 기사에 이름이 나온 마리화나 관련주를 묶어 보자.
◾GW파마슈티컬즈(GWPH)
◾ 글로노스 그룹(CRON)
◾캐노피·글로스(CGC)
◾티레이(TLRY)
◾아비(ABBV)
◾코카·콜라(KO)
◾컨스테레이션 브랜즈(STZ)
◾알토리아 그룹(MO)
실은, 마리화나 관련을 정리한 ETF(상장 투자신탁)도 있지만, 이것은 일본의 증권회사에서는 아직 취급하지 않는다.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면, 꼭 소유하고 싶은 ETF이다. 그것은, 아래의 ETF다.
◾ETFMG 오르타나티브·하베스트 ETF(MJ)
마리화나 산업이라는 골드러시 속에서, 과연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어디인가. 기호품을 스스로 그만두려는 사람은 없다.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기업은 미래의 고배당 우량기업이 될 것은 확실하다.
https://www.mag2.com/p/money/618705/4
마리화나에 대한 기존의 인식은, 거대다국적 기업(특히 의료,약품관련)이 의도적으로 확산시켜, 독점지배의 구도를 영구화하려고 한 것이라는 점에서 보면, 마리화나와 관련된 기존의 인식이 무너져 해금되는 것은 국제정치의 변화를 나타내는 일면이라고 생각할 수있습니다.
고립주의로 향하는 미국, 마약전쟁을 끝내다
麻薬戦争の終わりと米国の孤立主義
2014年6月19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미국의 콜로라도주와 워싱턴주에서는 대마의 소지와 사용, 판매를 합법화하는 정책이 실시되어, 다른 주에서도 합법화가 검토되고 있다. 대마(마리화나)는, 코카인과 함께 미국에서 문제가 되어 온 마약으로, 중남미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년간, 마약 관련으로 체포된 사람 중의 약 반수가 바로 이 대마와 관련이 있다.
DEA(미 마약단속국)는 이러한 대마의 합법화에 관해, 합법화는 마약 상습자를 증가시켜 사태를 한층 더 악화시킨다고 반대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반대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대마의 합법화에 의해서, 마약 전체의 시세가 급락했고, 미국의 마약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멕시코 마약 조직의 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멕시코의 세멘시나 로아주에서는, 마약조직이 농가에서 대마를 매입하는 가격이, 종래의 1킬로 당 100달러에서, 25 달러까지 내려, 농가는 이제 대마를 재배해도 이익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익이 없어지면, 농가도 마약조직도, 대마를 재배하거나 유통하려고 하지 않게 된다. 결국은 대마의 합법화에 의해, 미 당국이 노력(?)해 온「영원한 마약 전쟁」이, 드디어 최종목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마약단속은 군사위주였다. 콜롬비아나 멕시코, 아프가니스탄 등에 미군이 파견되어 마약 조직과 연결되어 있는 무장 세력과 싸우거나 현지의 군대를 훈련시켜 싸우게 하거나 해 왔는데, 실제로는, 마약 문제를 구실로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영구화되도록, 마약조직이 미국(이나 유럽)으로 마약을 팔아 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결국은 마약 전쟁이 끝나지 않는 구조가 되어 있었다. 미 당국이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하면서, 배후에서는「알카이다」를 지원 강화하므로서 영구히 끝나지 않는「테러 전쟁」을 만든 것 같은 구조였던 것이다. 2011-12년에는, 유럽이나 중남미 제국이, 이러한 미국 주도의「마약 전쟁」 방식은 실패했다고 주장해, 국제적으로 마약 전쟁의 종결이 모색되었다. 미국은 01년의 911 테러 사건과 함께「테러 전쟁」을 개시해, 미국의 군산 복합체도 그 쪽에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으므로, 마약 전쟁을 끝내려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미, 유럽이나 중남미 제국은, 미국의 반대를 무시하고 마약의 합법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한 일련의 사안들이, 미국의 마약 합법화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멕시코 정부는, 2011년부터 국내의 마약의 합법화 등을 염두에 두고 마약 단속을 강화했었다. 그러나, 항구적인 마약 전쟁의 구도가 이권이 되는 DEA 등 미 당국은, 마약 전쟁을 끝내는 것을 거부하고, 멕시코에 대한 개입(마약 조직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마약조직은 멕시코 당국의 요원을 유괴 살해하는 반격을 강화했다. 멕시코는,11-12년의 대혼란을 거친 후에, 작년부터 점차적으로 당국에 의한 마약 조직의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이제 미국의 마약 합법화가 진행되면, 마약 조직은 이익이 사라져 고사되어, 멕시코는 한층 더 안정될 것이다 따라서, 이같은 고립주의적인 세력에 반대하는 영국이나 이스라엘 등, 유라시아 대륙에서도 미국의 세계 전략을 자국의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해 온 나라들은, 미국의 고립주의나 다극주의를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따라서, 그들은 만약 멕시코가 마약 전쟁의 피해국가가 되지 않고, 안정되어 발전하는 나라라면, 미국은 멕시코를 제조업의 거점으로 삼아, 미국과 멕시코간의 경제 관계를 강화해, 다른 나라의 일에 관여하지 않고, 미국이 북미대륙을 중시하는 고립주의로 나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할 소지가 생겨난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립주의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장악한 미당국이, 비합리인 마약전쟁을 하는 만큼, 중남미 사람들의 반미감정이 고조되어, 미국은 북미대륙의 맹주가 아니고 비난을 받는 악독한 지배자가 되어, 중남미 국가의 불안정이 계속되어 온 것이며, 또한 이 세력은 NAFTA를, 미국 대기업들의 부정부패를 용인하는 기관으로 전락시켜, 북미대륙간의 경제발전으로 연결되는 조직이 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TPP도 마찬가지 구도다). 미국을 고립주의정책으로부터 끌어내어 단독 패권국으로 만들려는 이들 세력의 책략이 대실패한 후, 미국은 지금, 조용히 고립주의로 돌아오고 있다. 대마 합법화에 의한 마약전쟁의 임종이, 그 흐름의 하나다. 이 흐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사건이 미국에서 또 하나 일어났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는 최근, 군산 복합체를 위한 군사비 축소에 반대하고, 대기업의 이익을 중시하는 이민증가책(임금 인하가 목적)을 진행시키고, NSA의 통신 감청을 옹호하던 공화당 하원의 넘버 2인 에릭・켄터 상원의원이, 당내의 예비 선거에서「다과회파」의 거의 무명인 대학교수 데이빗・브랏트에 패배했다.
미국은 1970년대부터「마약 전쟁」이라는 형태로 마약에 대한 단속 정책을 실시해 왔으나, 큰 효과는 내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약 단속국(DEA) 등의 미 당국은, 마약을 단속하는 것보다도,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마약 조직을 돕는 일에 힘을 써왔기 때문이다. 미 당국이 마약 전쟁이라고 명명해, 멕시코에 개입하는 만큼, 세멘시라든가 로아, 로스세타스 등 멕시코의 마약 조직은 강해졌고, 멕시코 정부를 능가할 기세가 되어, 미국의 위법한 마약유통(중남미에서 재배가 활발한 코카인 뿐만이 아니라 대마도)망을 쥐고 있는 것은 미국의 조직이 아니라, 멕시코의 마약 조직인 상황이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
대마의 거대생산지인 아프가니스탄도, 미군이 점령하고 있는 한, 마약 전쟁의 구조가 존재해, 대마의 생산은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금년 말에 미군이 철퇴한 후, 아프가니스탄이 러시아나 중국, 인도, 이란 등 샹하이 협력 기구계열의 제국에 의해 안정화되면, 아프가니스탄의 대마재배는 감퇴해갈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마약 전쟁은 최후를 향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범죄자의 숫자가 1980년대의 33만명에서, 지금은 160만 명으로 증가했는데, 그 증가수의 대부분은 마약과 관련된 범죄자들이다. 마약전쟁은, 미 상층부의 일부 세력에게는 이권이었지만, 그 외의 미국민이나 미국 경제에는 커다란 해악이었다. 최근, 투자가인 죠지・소로스가, 마약 전쟁은 악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지되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중남미에 대한 미국의 마약 전쟁은, 세계 전략을 둘러싼 미국 상층부의 암투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국에는 예전부터, 자국이 서반구(남북 미주)의 맹주이고, 미국은 유럽 등 유라시아 대륙의 국제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서반구의 번영만을 추구하는 것이 유리하며, 유라시아의 운영은 EU나 중러 등의 현지의 국가들에 맡겨야 한다는「고립주의」혹은「다극 주의」적인 세계전략을 추구한 세력이 있었다. 최근에 일어난 NAFTA의 변화는 바로, 이 "고립주의" 전략의 현실화였다.
이러한 구도에, 영국과 이스라엘의 핵심부에 비집고 들어간 군산 복합체 세력은, 콜롬비아와 멕시코 등에서의 마약 전쟁을 영구화하고, 중남미 사회와 경제가 괴멸 상태가 되도록 유도했다. 이러한 마약 전쟁의 기획에는, 이스라엘 우파계열의 미 고관들이 대부분 관련되어 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원래 마약 전쟁에 관련된 CIA의 요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첩보 기관이나 왕족이, 미국의 고립주의 정책을 가로 막는 책략으로 마약 전쟁에 협력한 것을 계기로, 사우디 왕가와 친해져, 석유회사의 경영으로 성공해, 부모와 자식이 대통령까지 되었고, 아들 부시 전대통령은, 911을 기회로 마약 전쟁을 버전업한 테러 전쟁을 개시해, 미국이 중동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결국, 부시 정권은 테러 전쟁의 구도를 과격하고 지나치게 확장해 대실패하므로서, 미국의 패권을 낭비했고, 그 결과로 아프간에서도 이라크에서도 철퇴하게 되었다. 지금 이라크에서는「테러 조직」인 ISIS가 발호하고 있는데, 미국이 파병하게 되면 이라크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란을 이롭게 할 뿐이므로, 아랍의 친미 제국들은 미군의 이라크 재파병에 반대하고 있다. 현지의 미국 동맹국이 반대하고 있으므로, 이제 미군은 이라크에 다시 들어갈 수 없다.
공화당의 넘버 2가 예비 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미 정치 사상 최초라고 한다. 켄터는, 공화당의 연방의원으로는 유일한 유태계였다(민주당은 유태계 연방 의원이 33명). 브랏트는, 켄터가 쓴 선거자금의 20분의 1인 10만 달러밖에 사용하지 않았고, 다과회파의 저명한 사람들의 지원도 거의 받지 않았는데도 승리한 것이다.
반 NSA, 반 대기업, 반 군산복합체의 입장을 가진 브랏트의 승리는, 미국 국민들이, 911 이래의 지나친 군사위주의 국제 전략과, 이스라엘의 미국에 대한 횡포, 프라이버시를 무시하는 치안 유지책, 정재계의 유착 등에 넌덜머리를 내고 있는 미국의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종래의 주류파(금융계+군산 복합체+이스라엘 우파)가, 단독 패권 주의, 군사위주의 국제 개입, 대기업이 득을 보는 정책, 테러 전쟁에 의한 치안 유지법의 계속 등을 주장해 왔다. 대조적으로, 민중들의 지지로부터 성장해 온 공화당내의 다과회파는, 패권과 국제개입에 대한 반대(고립주의), 타국에 대한 원조금 중지와, 대기업 위주의 정책에 엄격하고, NSA가 자긴 권한의 억제 등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다과회파는 이미 전성기를 지났다고 하는 지적도 있었지만, 브랏트가 켄터를 패배시키므로서, 다과회파는 과거의 기세를 단번에 만회했다. 이것은 미 정계의 대전환으로 연결될지도 모른다(지금까지도 그러한 기운이 있었는데 실현되지 않았다).
공화당의 다과회파중에서도, 차기대통령 선거의 출마를 목표로 하고 있는 랜드・폴 상원의원은, 미묘하게 과거의 입장을 바꾸고 있다. 폴은 이전에, 이스라엘에게 자금을 원조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해,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다과회파와 지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반대로, 팔레스타인에게 자금을 원조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기 시작하고,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신법안을 발안해, 다괴회파 사람들로부터「폴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이스라엘을 추종하는 노예가 되었다」고 비난받고 있다. 폴은 작년부터, 이스라엘을 방문하거나「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잘못된(이스라엘에는 칭찬받는) 사실을 주장하거나 하고 있다.
따라서, 공화당내의 주류파가 차츰 랜드 폴을 지지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폴은 공화당의 보수파들의 인기 투표에서 2년 연속으로 톱이었다. 작년은, 아버지 부시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베이커 전 국무장관이 폴을 지지하는 논문을 FT에 싣기도 했다. 2016년의 차기대통령 선거에서, 폴은 공화당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스라엘의 하아레트 지도, 폴이 대통령이 된다면이라고 가정한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폴이 대통령이 되면, 이스라엘이 하자는대로의 정책은 유지할 것이지만, 군사면, 외교면, 자금 원조면 등에서 미국이 세계로부터 손을 떼는 불간섭주의, 고립주의, 다극화 묵인이라는 자세를 취할 것이다.
이미 미국은, 부시와 오바마의 16년을 거치면서, 단독 패권주의에 실패해, 불간섭주의와 다극화를 묵인하는 자세를 강하게 하고 있다. 폴은 그것을 연장할 뿐인 것이다. 그렇게 미국은, 조용히 고립주의를 향해 가고 있다. 따라서 일본(과 친미국가들)은, 시급히 대미 종속이외의 책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http://tanakanews.com/140619drugwar.php
그렇게 미국은, 조용히 고립주의를 향해 가고 있다. 따라서 일본(과 친미국가들)은, 시급히 대미 종속이외의 책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마"란 무엇인가? 일본이 지금 생각해야 "성실한 사용" <북,노동신문>"전국을 대마숲으로 뒤덮자"
2018.02.08.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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