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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이 발견한 뜻밖의 대 트럼프 무기, 외국투자가 자금 유입 계속 218.10.29 Financial Times

wisstark 2018. 12. 12. 00:15






中国が見つけた意外な対トランプ兵器
貿易戦争もどこ吹く風、国際的指数への組み入れで資金流入続く



                        중국이 발견한 뜻밖의 대 트럼프 무기


               무역전쟁도 무시하는 바람, 국제적 지수로의 편입으로 자금유입 계속


                          218.10.29(월) Financial Times                 번역      오마니나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 2018년 10월 23일자)


           中国経済成長、消費が主な原動力に 易鋼·中国人民銀行総裁

                4월 11일, 서브포럼에서 발언하는 이갱 행장(총재)(2018년 4월 11일 촬영 자료사진)


무역전쟁이 거세지고 있지만, 누군가 외국의 증권투자가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을 잊은 것 같다. 중국의 채권·주식시장에는 외국으로부터의 투자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어, 위안화의 대미 달러 환율의 하락을 막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세계 무역시스템을 부정하게 조작해 자국의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만든다거나, 원가를 밑도는 가격설정으로 덤핑을 한다거나, 지적 재산을 훔친다고 비난하고 있다.


중국에서 오는 대미 수출 2500억 달러 상당에 추가관세를 부과한 데다, 지난 달에는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중국정부에 경고한 바 있다.


양국간의 갈등은 매우 깊어, 새로운 냉전의 도래를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펀드 매니저들은 꿈쩍도 않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중국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 지도 모르겠다.


공식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가가 보유한 중국의 주식과 채권(위안화 표시)은 9월 말 현재 4622억 달러 상당으로, 1년 전의 1225억 달러 상당에서 급증하고 있다.


문맥에 맞게 생각해보면, 이 자금유입이 중국의 경제면에서의 저항에 있어서 얼마나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를 보여 준다.


중국정부가 경제를 세계에 개방한 지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그 역사상 처음으로, 채권과 주식으로 향하는 월간 투자자금 유입액이 외국직접투자(FDI)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 되었다.


올해 초부터 9개월 간의 FDI는 918억 달러였다. 이 자금유입은, 위안화 시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하한 저지(下限沮止)의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을 끌어올리므로서, 미국 달러화 강세로부터 위안화를 지키는 군자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민은행은 "그린백"이 아닌 "레드백"을 매입 지지하기위해 9월에만 170억 달러를 썼다.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12조 달러 규모라는 세계 3위의 잔고를 자랑하는 중국채권시장이 최대의 매력이다. 올해가 되어 중국 국내 채권으로 유입된 외국 투자자금은 약 662억 달러로, 외국인의 9월 말 시점 총 보유 잔고는 2772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 변화의 배경에는, 여러가지 동기가 있다. 상업은행인 중국은행(BOC)의 후쿤(런던근무)씨는, 뚜렷한 매력은 유럽에 비해 이율이 높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확실히, 중국 국채 10년물의 이율은 3.57%로, 독일 국채 10년물의 0.47%보다 높았다.미 국채 10년물은 3.2%였다.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중국의 채권이 영향력이 있는 국제적인 벤치마크(기준) 지수에 머지않아 삽입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 버클리즈 · 글로벌 종합 인덱스는 2019년 4월부터, 20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위안화 표시 증권을 삽입시킨다. 386개 종목이 편입되어, 동 지수의 시가총액의 약 5.5%를 차지하게 된다. 이 밖에도, JP모건 거버먼트 본드 인덱스-이머징 매킷(GBI-EM)이나, 씨티월드 거버먼트 본드(WGBI)와 같은 지수도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그러한 방침이 밝혀지면, 채권투자가는 중국 국내 채권을 매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투자자금의 유입이 한층 더 증가하게 된다.


실제, 현재 유입되고 있는 투자자금에는, 예상되는 중국증권구입 러쉬의 선점을 노린 자금배분의 특징을 볼 수 있다. 표적은 무엇보다 국채이고, 국가개발은행이나 수출입은행이라고 하는 중국의 정책은행이 발행하는 증권이(양은 국채보다 상당히 적게 되지만)그 다음 표적이다. 이 은행도 모두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중국의 증권회사, 카이츠 증권(海通証券)의 런던지점에서 이그젝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미란다·카씨에 의하면, 외화준비 구성을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 인출권(SDR)" 바스켓의 그것과 근접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한다. 위안화는 2016년에 SDR의 구성통화가 된 직후이고, 현재는 10.9%의 웨이트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가는, 같은 중국 국내 채권 시장에서도 조금이라고 성격이 달라보이는 다른 채권 시장 -- 특히, 거대하지만 투명성이 낮은 사채시장 -- 에는 별로 손을 대지 않는다. 중국의 신용평가기관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레버리지(차입비율)가 세계최대급의 기업에도 톱 크라스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상황은 변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외국의 신용평가사가 중국기업을 평가하는 것을 이전보다 용인하도록 되어, 강하게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현실적 시각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 종목에서는 국채와의 이율 격차가 확대해, 매력적인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에 있어서는 금년,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서도 외국으로부터의 자금유입은 안정되어 있다. 이것도 채권과 마찬가지, 지수로의 편입이 원인이다.


국제적인 지수를 산출하는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올해, 주력인 MSCI 이머징마켓지수에 중국의 A주(위안화 표시 주식) 235개를 삽입시켰다. 이 때문에, 이 지수를 벤치마킹하는 투자신탁 등(그 운용자산 잔고는 총 1조9000억 달러에 이른다)펀드매니저들은, 이것을 따라 중국주식을 사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외국인의 중국 A주의 보유 잔고는 9월말 시점에서 1850억 달러였다. 중국증시는 올해에 들어와 약세를 보이며, 주가 퍼포먼스는 세계최악의 부류에 들어갈 정도지만, 외국인의 보유잔고는 연초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이 무역측면에서 압력을 가해오는 가운데서도, 중국은 세계의 자본에 문호를 개방하는 것의 효용성을 주시하고 있다. 위안화가 IMF의 SDR 구성통화가 된 점, 유력한 채권과 주가지수에 편입된 점, 그리고 정부가 관리를 다소 완화한 것 등이, 가치있는 배당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http://jbpress.ismedia.jp/articles/-/54520


무역전쟁이 거세지고 있지만, 누군가 외국의 증권투자가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을 잊은 것 같다. 중국의 채권·주식시장에는 외국으로부터의 투자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어, 위안화의 대미 달러 환율의 하락을 막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 · 버클리즈 · 글로벌 종합 인덱스는 2019년 4월부터, 20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위안화 표시 증권을 삽입시킨다. 386개 종목이 편입되어, 동 지수의 시가총액의 약 5.5%를 차지하게 된다. 이 밖에도, JP모건 거버먼트 본드 인덱스-이머징 매킷(GBI-EM)이나, 씨티월드 거버먼트 본드(WGBI)와 같은 지수도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적인 지수를 산출하는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올해, 주력인 MSCI 이머징마켓지수에 중국의 A주(위안화 표시 주식) 235개를 삽입시켰다. 이 때문에, 이 지수를 벤치마킹하는 투자신탁 등(그 운용자산 잔고는 총 1조9000억 달러에 이른다)펀드매니저들은, 이것을 따라 중국주식을 사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미국이 무역측면에서 압력을 가해오는 가운데서도, 중국은 세계의 자본에 문호를 개방하는 것의 효용성을 주시하고 있다. 위안화가 IMF의 SDR 구성통화가 된 점, 유력한 채권과 주가지수에 편입된 점, 그리고 정부가 관리를 다소 완화한 것 등이, 가치있는 배당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양국간의 갈등은 매우 깊어, 새로운 냉전의 도래를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외국의 펀드 매니저들은 꿈쩍도 않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중국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 지도 모르겠다.


중국이 아닌 동맹국을 공격하는 미중 신냉전
2018.10.19.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703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오마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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