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스크랩] 영란은행 전 총재, 미국 부동산버블로 금융위기 재발될 것

wisstark 2018. 1. 13. 10:05

 미국과 영국서 저금리에 의한 자산버블로 투자자들이 자산 매입에

지나친 빚 내는 과잉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금융위기 주요인이

될 거라 하네요.


 미국 가계부문에 대해서도 우려 하고 있구요.




 BOE 전 총재 "금융위기 또 일어난다"


 2018.01.09


 머빈 킹 영국중앙은행 전 총재는 "리먼 사태 이후 금융 규제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등 유럽 금융기관은 여전히 부실채권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국 그림자금융 등 

신흥국의 부채 비율도 높다"고 말했다.


 킹 전 총재는 저금리 여파로 버블이 다시 도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과 영국에서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과잉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 및 유럽 자산가격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해당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과도한 차입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낮은 금리가 자산가격을 끌어올리고 투자자들이 해당 자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부채가 

늘어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투자자들이 거액의 부채를 안은 상황에서 자산가격이 하락하면 디폴트 위험이 높아진다. 

향후 5~10년 세계 경제의 위험은 과도한 채무 문제"라고 말했다.


 또, "유럽 부채 문제, 신흥국 시장, 미국 및 영국 가계부문 가운데 어느 것이 불씨가 될진 모르지만 

위기가 도래할 위험을 지울 수 없다"고 경고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9112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후천선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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