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관점으로 단순하게 써 보겟습니다.
1.위 그림에서 ???의 하락선은 기술의 발전이다. 식량과 에너지등이 기술발전으로 싸지고 있다.
2.1,2차 세계대전이 일봉의 쇼크로 왓다면 70-80년과 2000년 초반의 쇼크는 쌍봉으로 왔다.
70년 1차 오일쇼크가 무방비로 찾아왔고 80년의 2차 오일쇼크는 심리적으로 준비된 상태에서 왔다.
1차오일파동전의 저유가는 오일시설 투자를 낮게 하는 요인이었고 이러한 저유가는 정치적불안을 야기하엿다.1차 파동에 뒷통수를 맞은 세계는 2차 파동에는 기민하게 대처하엿다.해상유전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까지 이루어지고 이러한 대량의 공급증가는 향후 20년간 오일가격을 안정시켰다.
2000년 이전의 저유가는 생산시설 투자를 막고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오일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한다.
2008년 서브 프라임으로 오일가격은 조정받지만 이것은 진정한 조정이 아니다.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조정받앗던 오일은 재차 상승하고 2차 상승에야 본격적으로 오일생산 시설에 대한 대량 투자가 이루어진다.이때에 심해유전도 개발이된다.
2000년 이후의 오일상승기에는 기술의 발전도 비약적으로 이루어졌다.쉐일개발과 전기차, 태양열과 풍력등이 진보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마 향후 20년은 ,,,물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가 안정되고 에너지 풍요의 시대가 도래 할 수 있다.
3.금값은 물가의 거울로 칭해진다. 정치적으로 불안해져서 물가가 오르거나,에너지 수급의 불균형으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도 금값은 같은 비율로 상승한다.전쟁으로 화폐가 휴지가 되듯이 달러가 부도수표가 되어도 금값은 물가의 거울 역할을 수행한다....결국 물가의 거울과 화폐의 심판자 역할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결국은 하나이고 그 역할은 가치의 보존에 있다.
하지만 그가치가 흔들린다. 기술의 발전에 의해 노동가치가 변하고 식량과 에너지의 변동이 일어난다.금은 그 자체로 가치변동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4.왜 ! 금가격은 2차 오일쇼크후처럼 급격한 조정의 길로 가지 않는가?
2014년 이후 물가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오일가격이 폭락하였는데 금값은 오일가격 하락비율만큼 왜 하락하지 않는가? 여기에는 종이화폐에 대한 불신의 측면이 있기도 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오일이 하락하였어도 세계물가가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세계물가가 높기 때문에 금값은 충실히 그 물가를 반영하고 있는것이다.
80년 2차오일파동당시에 미국 물가는 폭등하고 미국은 금리를 20%정도까지 올렸었다.역설적이게도 물가폭등기에는 금리가 올라서 금융에 많이 의지하는 부동산은 상승할 수가 없었다.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물가의 두 축인 오일과 부동산이 같이 폭등하였다.금리가 낮았기 때문인데 그린스펀도 정책적 오류에 빠졌었다.
오일거품은 결국은 공급증가로 귀결되었지만 부동산은 속성상 공급증가가 제한적이다.자금의 공급증가로 미국의 서브프라임처럼 공급측면에서 부동산이라는 본인이 아닌 금융이라는 의지처에서 거품이 터졌다고 보여진다.통상적으로 과거에는 물가상승기에는 자연적인 금리상승으로 부동산이 거품이 들 여지가 적었다.
***금가격은 세계 물가를 추종하고 금리는 미국물가를 추종한다***
미국을 제외한 비대해진 세계의 부동산은 미국처럼 자금의 공급증가로 거품이 터졌거나 과거처럼 금리상승으로 견제 되어야 햇으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패권의 미국금리에 추종하는 처지에서 경제순환의 타이밍을 놓치고 미국이 금리상승을 하여 외부적인 조정의 단계를 기다리는 가련한 처지에 있는것이다.
거품이 든 상태로 조정받지 못한 세계의 부동산 가격은 높고 그 가격이 거울처럼 금가격에 비춰지고 있는 것이다. 비록 오일이 하락하였지만 금가격은 부동산의 높은 가격에 기대어 오일가격처럼 하락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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