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님이 마침 올려주셔서 저도 이와 관련되어 하고싶은 말이 있어 끄적여 보는군요...
일단 제가 보는 견해는 1~3차 산업은 크게 하나로 묶어 물질적 or 양적 발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4차 산업부터는 물질적 발전도 수반하지만 질적 발전이 시작되는 시기로 봅니다.
우리는 지금 양적인 발전의 끝에 살고 있고, 질적인 변화를 맞이하려는 과도기에 진입하는 시기인데
우리의 의식도 점점 그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질적 발전이라는 것은 정신적 발전과도 상통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대통령 탄핵사건은 단순히 한 나라의 지도자가 최초로 탄핵된 물리적인 사건의 성격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무언가 잘못되가고 있다는 것을 소수가 아닌, 대다수가 자각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이뤄낸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1차 ~ 3차 산업 문명 기간은 양적발전이라 하고, 이 시기에는 옳고 그름을 2순위로 놓고 1순위는 무조건 발전에 초점을
맞춥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발전이라는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리더라면 우리는 독재까지도 묵인해왔으며, 아마 3차 산업이 폭발하는 시점에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경험을 이미 하였을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대부분 20세기에 경험하였고, 우리나라는 박정희대통령이 대표적이죠.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은 아직 그 시대의 의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처럼 빠른 변화의 시대를 수용하지 못합니다.
물론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볼때 그렇습니다.
그것이 세대갈등이 되고, 특히 지금처럼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려는 시대의 핵심 세대인 20~40대에겐 결코 받아들이지 못하는 구시대적인 의식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양적발전의 끝에서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는 과도기적인 현상에 겁먹고, 민족주의, 보호무역주의로 회기하려는 지금의 글로벌 리더들이 매우 어리석게 보일 뿐입니다.
이 갈등은 지금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앓고 있고 대부분 나라가 구세대와 핵심세대간 이념의 갈등으로 쪼개져 있어
크게 두개로 나눠진 상태입니다.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그리고 우리나라 등등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것은 지구 전체가 어떤 큰 변화를 맞이하기 직전의 징후인데
양적인 발전에서 질적인 발전으로 넘어갈 땐 물리적으로 에너지가 크게 바뀌는 시점이기에 이 변화는
한 문명의 발전이 아닌 문명의 전환 또는 문명의 진화에 버금가는 거대한 변화입니다.
따라서 문명의 구성원 역시 질적인 의식의 변화가 함께 일어나는데
마찬가지로 이것은 의식의 발전 또는 의식의 진화이며, 생각보다 큰 희생이 따르는 글로벌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가 바뀐다는 것은 물리적 관점에서 볼 때, 역사적으로 거대한 사건들이 크게 일어나며, 이런 사건으로 인해
구성원들은 각성하게 되고 깨닫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공동체 의식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과도기적 현상을 잘 극복하여 구성원들이 모두 각성한 상태로 다가오는 4차산업을 뿌리 내린다면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많아도 20년 내외로 보입니다. 우리는 20년 안으로 지구 전체가 공동체 의식으로 진화하여
진정으로 우리의 질적인 삶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여 그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매우 참혹하게 바뀔 것입니다.
왜냐하면 4차산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고, 기술적 특이점이 올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2040년 경에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기술적 특이점이란 간단히 말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입니다.
인간의 존엄과 삶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그에 대한 시스템을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보다 훨씬 높은
사이버 지능체의 악용으로 긍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남은 20여년 동안 준비해야 할 것과 준비가 된 이후 긍정적인 미래는 어떤 미래일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준비해야 할 것]
1. 최소 20~30년을 기획할 수 있는 국가의 리더와 관련 정책을 임기와 상관없이 잘 이어가야 한다는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2. 대 부분의 일들은 AI 로봇으로 해결되므로 최소한의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복지정책 준비
3. 부의 재분배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시스템 개혁
4. 양적 발전으로 발생된 거대한 부채 리셋 방법과 통화 시스템 개혁 준비
[ 다가오는 미래 ]
기술적 특이점이 오게 되면 우리는 딥러닝 시스템으로 인해 고도로 발달된 신 지식을 접하게 되고,
AI의 지능발달은 훨씬 가속화 됩니다. 따라서 문명의 발전속도 또한 과거의 100년간 이뤄냈던 발전을
1년 만에 이뤄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혹은 더 빨리...
: 기술적 특이점 이후는 양자물리, 생명공학, 에너지, 그 외 모든 과학분야의 완성, 중력과 자기장의 정복,
인간의 노화가 모두 해결, 활동무대는 지구가 아닌 은하계로 바뀌며 사실상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것이
현실로 구현되는 엄청난 세상입니다.
우리는 100세 시대가 아닌, 200, 300세 그 이상의 삶을 살지도 모릅니다. 기술적 특이점 이후
모든 의술은 나노로봇이 대체하며 수술없이 DNA 규모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노화도 정복되기 때문입니다.
먼 미래같이 보이지만, 적어도 지금 40대 이하의 연령층은 모두 맞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지금 10 ~ 40대는 다가오는 신문명의 세대들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게 될 것인데
매우 중요한 세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세상이 곧 닥쳐오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지금 기득권들은 큰 희생과 봉사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 작은 지구에서의 삶만 생각하지 말고, 거대한 우주에서의 큰 삶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다소 허무맹랑한 미래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저의 눈엔 우리의 미래로 보이고 더 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위에도 말했지만, 반드시 에너지를 전환하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은 오리라 생각하고, 그 때
많은 희생이 따르겠지만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이기에 묵묵히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는 매우 거대한 주기의 정점에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일단 제가 보는 견해는 1~3차 산업은 크게 하나로 묶어 물질적 or 양적 발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4차 산업부터는 물질적 발전도 수반하지만 질적 발전이 시작되는 시기로 봅니다.
우리는 지금 양적인 발전의 끝에 살고 있고, 질적인 변화를 맞이하려는 과도기에 진입하는 시기인데
우리의 의식도 점점 그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질적 발전이라는 것은 정신적 발전과도 상통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대통령 탄핵사건은 단순히 한 나라의 지도자가 최초로 탄핵된 물리적인 사건의 성격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무언가 잘못되가고 있다는 것을 소수가 아닌, 대다수가 자각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이뤄낸 결과물이 아닐까 합니다.
1차 ~ 3차 산업 문명 기간은 양적발전이라 하고, 이 시기에는 옳고 그름을 2순위로 놓고 1순위는 무조건 발전에 초점을
맞춥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발전이라는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리더라면 우리는 독재까지도 묵인해왔으며, 아마 3차 산업이 폭발하는 시점에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경험을 이미 하였을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대부분 20세기에 경험하였고, 우리나라는 박정희대통령이 대표적이죠.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은 아직 그 시대의 의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처럼 빠른 변화의 시대를 수용하지 못합니다.
물론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볼때 그렇습니다.
그것이 세대갈등이 되고, 특히 지금처럼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려는 시대의 핵심 세대인 20~40대에겐 결코 받아들이지 못하는 구시대적인 의식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양적발전의 끝에서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는 과도기적인 현상에 겁먹고, 민족주의, 보호무역주의로 회기하려는 지금의 글로벌 리더들이 매우 어리석게 보일 뿐입니다.
이 갈등은 지금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앓고 있고 대부분 나라가 구세대와 핵심세대간 이념의 갈등으로 쪼개져 있어
크게 두개로 나눠진 상태입니다.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그리고 우리나라 등등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것은 지구 전체가 어떤 큰 변화를 맞이하기 직전의 징후인데
양적인 발전에서 질적인 발전으로 넘어갈 땐 물리적으로 에너지가 크게 바뀌는 시점이기에 이 변화는
한 문명의 발전이 아닌 문명의 전환 또는 문명의 진화에 버금가는 거대한 변화입니다.
따라서 문명의 구성원 역시 질적인 의식의 변화가 함께 일어나는데
마찬가지로 이것은 의식의 발전 또는 의식의 진화이며, 생각보다 큰 희생이 따르는 글로벌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가 바뀐다는 것은 물리적 관점에서 볼 때, 역사적으로 거대한 사건들이 크게 일어나며, 이런 사건으로 인해
구성원들은 각성하게 되고 깨닫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공동체 의식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과도기적 현상을 잘 극복하여 구성원들이 모두 각성한 상태로 다가오는 4차산업을 뿌리 내린다면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많아도 20년 내외로 보입니다. 우리는 20년 안으로 지구 전체가 공동체 의식으로 진화하여
진정으로 우리의 질적인 삶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여 그에 맞는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매우 참혹하게 바뀔 것입니다.
왜냐하면 4차산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고, 기술적 특이점이 올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2040년 경에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기술적 특이점이란 간단히 말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입니다.
인간의 존엄과 삶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그에 대한 시스템을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보다 훨씬 높은
사이버 지능체의 악용으로 긍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남은 20여년 동안 준비해야 할 것과 준비가 된 이후 긍정적인 미래는 어떤 미래일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준비해야 할 것]
1. 최소 20~30년을 기획할 수 있는 국가의 리더와 관련 정책을 임기와 상관없이 잘 이어가야 한다는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2. 대 부분의 일들은 AI 로봇으로 해결되므로 최소한의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복지정책 준비
3. 부의 재분배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시스템 개혁
4. 양적 발전으로 발생된 거대한 부채 리셋 방법과 통화 시스템 개혁 준비
[ 다가오는 미래 ]
기술적 특이점이 오게 되면 우리는 딥러닝 시스템으로 인해 고도로 발달된 신 지식을 접하게 되고,
AI의 지능발달은 훨씬 가속화 됩니다. 따라서 문명의 발전속도 또한 과거의 100년간 이뤄냈던 발전을
1년 만에 이뤄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혹은 더 빨리...
: 기술적 특이점 이후는 양자물리, 생명공학, 에너지, 그 외 모든 과학분야의 완성, 중력과 자기장의 정복,
인간의 노화가 모두 해결, 활동무대는 지구가 아닌 은하계로 바뀌며 사실상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것이
현실로 구현되는 엄청난 세상입니다.
우리는 100세 시대가 아닌, 200, 300세 그 이상의 삶을 살지도 모릅니다. 기술적 특이점 이후
모든 의술은 나노로봇이 대체하며 수술없이 DNA 규모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노화도 정복되기 때문입니다.
먼 미래같이 보이지만, 적어도 지금 40대 이하의 연령층은 모두 맞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지금 10 ~ 40대는 다가오는 신문명의 세대들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게 될 것인데
매우 중요한 세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세상이 곧 닥쳐오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지금 기득권들은 큰 희생과 봉사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 작은 지구에서의 삶만 생각하지 말고, 거대한 우주에서의 큰 삶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다소 허무맹랑한 미래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저의 눈엔 우리의 미래로 보이고 더 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위에도 말했지만, 반드시 에너지를 전환하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은 오리라 생각하고, 그 때
많은 희생이 따르겠지만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이기에 묵묵히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는 매우 거대한 주기의 정점에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우주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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