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좋은글

[스크랩] 말 한마디

wisstark 2016. 12. 19. 21:10

 

 


 

 
  

말 한마디

 

어느 글을 읽다가 우리의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의
격려는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함부로 내뱉은 말 한마디 또한
정반대로 사람을 실족케 하고 상처를 주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힘이 있는것입니다.

 


<말 한마디>라는 작자불명의 시가 있습니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고,
무심코 뱉은 말이 남의 가슴에 못이 되는것을
생각 없이 한 말이 화근이 되어 곤경에 처한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한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끈다.
은혜로운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한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준다.
내가 한 말은 나에게 돌아온다.
나의 행복과 불행은 나의 말 한마디에 있다.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리라."
"듣기는 속히 하고 말 하기를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곧온전한
사람이라." 

 

[옮긴글]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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