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Ameria Great Agia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든 데이타가 틀렸다. 모든 언론기관,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갔다. 몇몇 개개인(소설가 김진명,미하원의원 김창준)과 도박사들이 이번 미국대선을 맞추었다."설마"라는 말은 이시대에 상용화가 되었고, 불안,암흑,대이변,격변,불확실성,국가주의,폐쇄주의,고립주의,보호무역주의라는 말은 지금 평범한 말이 되어 버렸다. 팍스아메리카(평화)라는 전제로 세계화,단일화를 외쳤던 정책이 막을 내리고 있다. 이제는 국가든 개인이든 개별 플레이에 접어든 것이다.
"사건이 시장을 지배한다"
"사건이 행동을 지배한다"
"주가,정책,뉴스는 대개 사건에 의해 결정된다"
험프리 닐(1895~1977)의 저서 "역발상의 기술"에 나오는 유명한 어록이다.매일 매스디어를 통하여 나오는 각종 뉴스,정책,금융,주가의 반영은 그 날 그 날 어떤 사건에 의해 시장을 지배한다.2008년 금융 위기를 예언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블랙스완"의 용어는 작금에 평범한 용어가 되어 버렸다.그 많큼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사건들이 2016년 한 해 동안 세 번이나 발생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12월 금리인상 여부에 따라 그 불확실성이 증대 될 가능성 또한 있다.
1)2016.2.11 미국 주식 단기 폭락과 한반도 김정은 침략 협박설
2)2016.6.24 영국 브렉시트 사건
3)2016.11.8 미국대선 트럼프 승리 대 이변
4)2016.12.16 미국금리인상 FOMC회의
위의 4가지 사건들은 전조현상들이다. 즉, 트럼프노믹스가 앞으로 펼쳐질 전조현상인 것이다. 예를 들어 지진,태풍, 댐이나 건물이 붕괴될 때는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은다. 반드시 전조현상이 여러번 발생한다. 다만,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전조현상들을 무시하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만큼 우리는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 말로만 변화를 외치고 있을 뿐이다.
[트럼프노믹스-미국 트럼프시대]
"인프라에 1조달러 투자..건설 원자재값 오를 것" 대규모감세/친기업적인 환경조성/보호무역주의-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발(發) 인플레이션에 '트럼플레이션(Trumpflation)'이란 명칭을 붙였다.트럼프가 공언한 고속도로·다리·터널·공항·학교·병원 등 기반시설 재건을 위한 대규모 재정 지출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트럼플레이션' 우려는 채권 금리 급등(채권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채권은 미리 정해진 금리가 수익을 결정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으로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투자자는 손해를 본다. 투자자들이 채권 투매에 나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다수 전문가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유발,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트럼프가 내세우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역시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세 장벽을 높이게 되면 상품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동안 저금리로 돈을 빌렸던 정부와 기업들이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상환해야 할 자금압박으로 막대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FT는 지적했다. 미국의 부채는 지난 금융 위기 이후 두 배로 늘어 14조달러에 근접했다. 영국은 1조5000억파운드이며 유로존은 9조5000억유로에 달한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전 세계 부채는 152조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나타내고 있다. IMF는 막대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보고서는 “(트럼프는) 당선 연설에서 인프라 지출에 초점을 맞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정확한 수요 예측은 어렵지만 철강·니켈·주석·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인프라 투자정책과 환경규제 철폐로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당선자의 인프라 투자정책은 건설 원자재 수요 증가로, 배출가스 저감 정책을 폐기하면 석탄·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다.
[환율과 금리의 급등가능성]
트럼프노믹스는 사회인프라 투자확대로 산업용 광물가격상승과 규제완화,과감한 재정지출 확대로 지난 10년간의 저금리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것이다. 시중에 돈이 풀리면 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기준금리가 올라간다. 이에 따라 채권수익율이 올라가면서 채권가격이 폭락한다.감세정책은 현 미국부채 14조$에서 향후 10조$이상 추가소요로 총24조$이상이 된다. 즉, 미국의 재정부담이 가중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거시적으로 보자면 트럼프노믹스는 고립,폐쇄인 보호무역주의로 미국 자국의 경기만 살리겠다는 의도이다. 다른 나라가 죽든지 말든지.현재 세계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면 경제학적으로는 디플레이션 구간에 있다. 이러한 시대에 트럼프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해경기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하나의 정권이 경제흐름을 돌파해 승리한 사례가 그리 많지는 않다.
미국의 이러한 정책으로 타국은 변동성이 심한 환율을 경험하게 되며, 이에따라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변동성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대선2년차 징크스]
2017.2 대통령 선서와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트럼프가 당선된 후 세계 언론은 난리법석이다. 그리고 향후를 예측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뛰어 넘는것이 있다. 바로 거시경제 주기론이다. 미국의 대선을 유심히 살펴보면 당선2년차 징크스가 발생한다. 이 주기는 4~6년 주기론이다. 그리고 8/10/20년 주기를 적용해도 결과는 2018년이다. 최근 한국에서는 이2018년도를 대부분 인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리카즈,소르스,짐로저스,해리덴트등 몆몆의 대가들의 언급과 저서로 국내 경제전문가들이 기 언급하였고 SNS,각종 미디어로 인반인들이 공유하게 되었다. 알면서도 대응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 제일 어리석은 짓이다. 화창한 날씨에는 아우토반도로를 시속 150KM이상 달릴수 있다. 그러나 안개가 자욱끼면 속도를 내려야한다. 이유는 안개가 불확실성처럼 앞이 안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아니 트럼프노믹스 시대에는 이러한 불확실성 더욱 더 증대 될 것이다. 이 말은 그 만큼 불안하고, 변동성이 심해지며, 불규칙성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에는 최대의 적이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에도 부정적이다.
금리가 오르면 중소기업 사장은 입이 마르게 된다.
금리가 오르면 자영자,직장인의 스트레스는 더욱 올라간다.
우리는 호황기 시대만 살아와서 불황기 시대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
투자는 자본을 던지는 행위이지만 때론 투자라는 정의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도 투자이다"라는 동서양의 중요한 투자이론도 있다.
트럼프노믹스 시대는 불확실성 시대,불황기 시대에 살아가는 것이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는 1985년 대처,레이건시대의 회귀이며,1974년 닉슨시대의 회귀이다.
금가격은 2017년말부터 본격적은 상승기로에 접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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