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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브리셀 테러와 난민유입의 배후, 터키 2016년 3월 29일 田中 宇

wisstark 2016. 3. 30. 03:34




テロと難民でEUを困らせるトルコ
2016年3月29日   田中 宇








               브리셀 테러와 난민유입의 배후,터키




                                   2016년 3월 29일 田中 宇        번역    오마니나



중동의 요르단 압둘라 국왕이, 미국의원단에 대해 "(ISIS 등)테러리스트가 유럽에 가서(테러를 하는 것)는, 터키의 정책의 일부"라고 발언한 사실을 영국의 일간지인 가디언이 3월 25일에 보도했다. 압둘라는 방미 중이던 1월 11일에 워싱턴 DC에서 미국 의원단을 만나, 리비아에 몰래 영국군의 특수부대가 천명 규모로 진군해 있다는 사실이나, 이스라엘이 자국 국경의 시리아 측에 알 카에다(수니파 )의 지배지역을 만들게 해, 이스라엘의 원수인 헤즈볼라(시아파)가 자국으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왔다(이 건은 내가 1년 전에 썼다)는 등의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설했다. 요르단 국왕이 미 의원 들에게 말한 것은 2개월 정도는 비밀로 되어왔지만, 어떤 이유에 의해, 이번에 미디어에 유출되었다. (SAS deployed in Libya since start of year, says leaked memo)


이번 주말, 터키의 총리가 요르단을 방문했다. 그에 앞서 폭로된 요르단 국왕의 터키 비판 발언에 대해, 요르단 정부는 오보라고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왕과 만나 이야기를 들었던 미 의회의 유력 의원들은 침묵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오보라면, 매케인 상원의원 등, 요르단 국왕과의 회담에 참석했던 수다스런 미 의원들이, 오보라고 지적할 것이다. 그러나 미 의원들의 침묵은 요르단 국왕의 발언이 사실 임을 보여주고있다. (Jordan denies King made accusatory remarks against Turkey)


이제 폭로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압둘라 국왕이 1월 11일에 미 의원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의원들은 상세한 내용을 언론에 이야기하기가 쉬워졌다. 원래 가디언의 다른 기자(David Hearst)가 쓴 기사에 따르면, 작년 여름에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를 침공해 완충지대(비행 금지구역)을 만들려고 했던 것을 러시아 등이 제지시켰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복으로, 터키가 난민을 유럽으로 들여 보내는 작전을 시작했다고 한다. 압둘라 국왕은 미 의원들에 대해, 터키는 석유를 구입해 ISIS를 재정적으로 계속 지원해, 시리아뿐만이 아니라 리비아와 소말리아와 같은 이슬람 과격파 무장 조직(테러리스트)을 지원하고 있으며, 터키는 세계에게 위험한 존재라고 말했다. (Jordan 's king accuses Turkey of sending terrorists to Europe)


터키에 있던 시리아 등의 난민이, 그리스 등을 통해 유럽국가로 유입되는 이번 난민위기가 작년 여름에 일어난 당초부터, 터키 당국은 선의의 피해자나 제 3자가 아니라, 난민위기를 의도적으로 일으키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요르단 국왕의 발언은, 그것을 9개월 늦게 증명하는 것이다. EU의 난민위기가, 터키의 소행 혹은 책임이라는 말은 음모론이 아니라 사실에 가까운 것이 되었다. 시리아를 안정화하고 있는 러시아의 책략이 거의 성공하고, ISIS를 지원해 러시아와 적대해 온 터키가 궁지에 몰려있는 지금의 시점에, 요르단 국왕의 발언이 노출된다는 타이밍에도 의미가 있다 . 작년 여름 이래의 난민위기는, 터키에서 유럽으로의 흐름 만이 아니라, 리비아 등에서도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 등으로 가는 흐름도 있었다. 하지만 지중해 루트는 터키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 점에서 난민위기는 터키의 소행(책임)이라고 할 수없다. 그러나, 난민위기를 터키뿐만 아니라, 터키도 가맹하고있는 NATO(와 그 배후에 있는 미국의 군산 복합체)의 생존 전략으로 파악하면, 납득할 수있는 것이 된다.


원래 ISIS는, 군산 세력이 창설해 터키가 양성해 온 테러조직이다. 미군(군산, NATO)은, 점령 하의 이라크 감옥에 있던 이슬람 과격파(알 카에다)들이 ISIS를 설립하도록 유도해, 미군이 이라크 정부군에 제공한 대량의 무기를 ISIS로 흘러들어가게 해 강화시켰다. ISIS가 시리아 영토를 확장하고 나서는, 터키가 국경을 넘어서 ISIS와(알 카에다)를 지원했다.


그대로 사태가 진행되었다면, ISIS와 알 카에다(누스라 전선)는 아사드를 무너뜨리고,시리아는 아프가니스탄같은 반영구적인 국가붕괴 상태에 있었을 것이다. ISIS와 누스라는, 터키 군을 통해 미군(NATO)의 위성사진 정보를 수시로 볼 수 있어, 시리아 군의 전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패배하지 않았다. 미군 침공으로 붕괴한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가 붕괴하는 것은, 군산세력에게 미군이 중동에 영구주둔해야 할 필요성을 증가시켜, 미 정치권의 권력유지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터키로서도, 자신들이 키우고 있는 ISIS와 누스라가 시리아등을 지배하므로서, 시리아와 이라크의 수니파 지역을 자국의 영향 하에 넣을 수 있다. 에르도안의 터키 여당인 AKP(정의개발 당)는 무슬림 형제단 계통의 정당으로, 만약 시리아에서 아사드가 쫓겨나 다른 정권이 된다고 하면 무슬림 형제단의 정권이 될 가능성이 높아, 그 의미에서도 터키는 시리아를 산하에 집어넣을 수있다.


(요르단의 최대 야당인 이슬람 행동전선은 무슬림 형제단 = 하마스 계의 조직으로, 만약 시리아가, 터키의 책동으로, 아사드 정권에서 형제단 정권으로 교체되면, 다음에는 요르단 왕정을 전복해 동포단 정권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노리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괴뢰국인 요르단 국왕은, 미국이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움직임에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터키에 대한 경계감이 강한 요르단 국왕의 터키 비난의 배경에는 그러한 사정도 있을 것 같다)


미군이 파괴한 이라크 중에서, 남반부의 시아파 지역은 이란의 산하이지만, 나머지인 수니파와 쿠르드 지역은 터키의 영향권에 들어가게된다. 그러나 지난해, 시리아 국민의 조력자로서 러시아가 들어오므로서, 군산세력과 터키에게 양성된 테러 조직이 아사드를 무너뜨리는 흐름은 끝이 났다. NATO가 ISIS 등에게 위성사진을 전달하는 데 맞서, 러시아는 작년 여름부터 아사드의 시리아 정부군에게 러시아 군의 위성 사진의 수시 열람을 허용했다. 러시아 군의 고문단이 아사드 군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ISIS와 누스라에게 이길 수있도록 했다. 이란도 군사 고문과 민병단을 파견시켜, 아사드를 도와, 러시아와 이란이 시리아를 지키는 태세가 구축되었다.


이 전개를 간과해, 러시아와 이란에 의해 부활한 아사드가, 미국과 터키에게 지원받은 ISIS와 누스라를 타도하면, 이라크에서 시리아, 레바논까지의 "중동의 초승달 지역"은 미국의 패권하에서 벗어나, 러시와 이란의 산하로 변하고 만다. 러시아의 대두는, 우크라이나 문제(군산세력이 누명으로 러시아를 적대시하는 책략)가 러시아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해결되고 있고, 유럽은 대미종속의 일환으로 러시아 적대책을 그만두고, 유럽과 러시아가 접근해, NATO의 내부 붕괴와 유럽의 군사통합, 미군산 세력을 유럽에서 몰아내는 움직임으로 진행된다. 그렇게 되면 터키는, 시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해, 쿠르드족의 국가창설 움직임 등에 의해 터키도 내부 붕괴에 직면한다.


이러한 악몽의 전개를 막기위해, 군산세력과 터키는, 지난 여름에 러시아가 이란과 함께 시리아 개입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반격으로서 난민위기를 유발했던 것이다. 난민 캠프 등에서 난민을 돌보는 터키 당국과 NGO중에는, 첩보기관의 요원이 들어가 있어, 그들이 난민들에게 "캠프가 폐쇄된다"라든가 "유럽에 가려고 한다면 바로 지금이다" 같은 유언비어를 흘려, 중동에서 유럽으로 들이닥치는 대량의 난민 유입이 유발되었다. 또한 난민 중에는 ISIS이나 알 카에다 전사(테러리스트)도 섞여들어가, 이전부터 유럽에 존재하던 테러 조직과 합류해, 군산세력의 형편에 맞는 타이밍에 테러를 발동할 수있다.


대규모 테러는, 정부와 국민들이 군부와 치안 부문에 의존하는 경향을 강화해, 군산세력을 유리하게 만든다. 미국의 911 테러사건이 좋은 예이다. 군산의 하수인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벌이면, 군산이 우세하게 되어 하수인 테러리스트를 늘리는 것이 군산에게는 선순환(타세력에게는 악순환)이다. 올해 들어와, 러시아가 시리아를 제대로 안정화시켜,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 흐름을 방치하면 EU와 러시아가 접근해 갈 수있다. 그러한 군산의 위기를 저지해, EU를 NATO의존 · 대미종속 · 반 러시아로 눌러두기 위해 EU의 본부가 있는 브뤼셀에서 최근 ISIS에 의한 테러가 일어난 것은 그들에게는 안성마춤이었다.

 

러시아는 지난해 여름부터 시리아 정부군을 도왔는데, 처음에는 군사 고문단 파견과 정보 제공만으로, 그것만으로도 시리아 정부군은 우세하게 되어,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 군 세력과 연계해, 터키가 ISIS또는 누스라를 지원하는 보급로가 끊길 뻔했다.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터키가 북부 시리아에 군사 침공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저지할 목적으로, 러시아는 작년 가을, 공군 편대를 시리아에 주둔시켜, 터키 국경과 ISIS와 누스라의 지배 지역을 연결하는 보급로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 저지된 터키는(아마 NATO와 미군산 세력의 양해 하에)그에 대한 반격으로서 지난해 11월, 보급로를 공습한 러시아 공군기를 격추했다.


그러나 터키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상징적인 이 한방 뿐이었다. 터키가 지상군을 시리아에 본격적으로 파병해 ISIS와 누스라에 대한 보급로를 지킬 수는 없었다. 러시아 군의 공습 지원을 받은 시리아의 쿠르드 군(YPG)과 정부군이, 북부의 대 터키 국경지대를 ISIS와 누스라로부터 탈환하는 움직임이 이어져, 터키가 테러를 지원하는 보급로는 차례대로 파괴되었다. 올해 2월 말에는, YPG가 터키 국경 마을인 타루아부야도를 탈환해, 터키와 ISIS를 잇는 마지막 보급로가 끊겼다. (Russia after Turkey-Syria border closure over arms flow)


러시아는, 타루아부야도의 탈환과 거의 동시에, 유엔을 끌어들여 시리아에서 정전작업을 개시했다. ISIS의 약체화를 확인하고, ISIS를 단념하고 러시아와 아사드 측으로 투항하는 반정부 무장세력을 늘리려고 하는 목적이었다. 정전과 평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푸틴 대통령은 3월 중순, 시리아에 주둔하는 러시아 군의 주력 부대를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철수한 것은, 필요성이 발생하면 몇 시간 내로 시리아에 돌아갈 수있는 공군 편대뿐으로, 고성능 요격 미사일 s400과 전차 부대, 헬기 부대, 군사 고문단 등은 그대로 남아있어, 미군은 "저것은 철수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반면, 은밀하게 푸틴을 응원하고 있는 오바마의 백악관은 "러시아 군은 예정대로 철수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Pentagon Contradicts White House on Russia 's Syria Pullout


작년 여름 이후, 러시아와 터키의 싸움은, 군사면 뿐만이 아니라 선악의 이미지 전략과 선전(선동)분야에서도 치열하다. 터키가 속해있는 군산 세력과 NATO는, 오랜동안의 러시아 적대시 선전의 역사를 가지고,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경신적인 사람들을 "나쁜 것은 모두 러시아"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점에서 터키는 유리해, 출발점은 "터키 = 선, 러시아 = 악"이었다. 따라서 작년 여름의 난민위기를 터키의 탓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나 그 후, 지난해 11월의 터키군에 의한 러시아기의 격추가, 터키가 아니라 시리아 영공에서 일어났다고 판명되면서, 터키의 날조된 도덕성이 무너져 내렸다. 러시아는, 선전 면에서 터키에 대한 반격을 단숨에 강화했다. IS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점령한 유전에서 채유한 석유를 터키가 정부를 통해 구입해 ISIS에게 자금을 원조하고, 그것을 NATO가 묵인하고 있던 사실이나, ISIS와 누스라가 시리아 국경 근처의 터키 영내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사실 등이 속속 폭로되었다. (ISIS, oil & Turkey : What RT found in Syrian town liberated from jihadists by Kurds)


최근에는, 러시아 방송사가, ISIS에게서 도시를 탈환한 쿠르드 군의 안내로, ISIS가 사무실로 사용하던 장소에서, ISIS가 터키에게 석유를 팔거나, 터키 측에서 국경을 넘어오는 테러 지원병을 받아들이거나 했을 때 남긴 기록 문서 뭉치를 차례로 찾아내, 터키와 ISIS의 관계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그것에 따르면, ISIS는 2월 말에 타루아부야도를 빼앗겨, 직접 터키와 연결되는 도로를 잃었지만, 우군인 누스라 전선은 좀 더 서쪽 지역에서 아직 터키로 이어지는 도로를 지배하고 있으며, ISIS는 그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누스라 지역을 통해 터키로 석유를 판매하거나, 테러 지원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Russian Documentary Shows ISIS Documents of Turkey 's Assistance) (Turkey`protects & supplies 'Al-Nusra camps at its border - Syria 's YPG to RT)


지금까지 터키가 해왔던 방식으로 보면, 이 러시아의 보도는 사실일 것이다. 미국과 유럽 언론들은, 군산세력의 산하이므로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저널리즘"의 기능을 잃고, 대조적으로 러시아 언론이 제대로 된 "저널리즘" 활동을 해, 터키와 NATO의 부정을 폭로하게 되고있다. 작년 여름까지의 냉전구조인 "터키(NATO, 군산, 구미) = 선, 러시아 = 악" 이라는 구도는, 러시아의 반 년간의 시리아 군사지원을 거치면서, 이제는 정반대로 "러시아 = 선, 터키 = 악"으로 전환하고있다. 선악관의 선전 전쟁에서도 러시아가 전진하고 있다. 이번 요르단 국왕의 발언이 보도되어, 터키가 의도적으로 난민위기와 테러를 일으킨다는 것이 폭로 된 것은 "터키 = 악" 이라는 구도에 박차를 가해, 러시아를 유리하게 하는 것이 되고있다. (Illegal oil traffic across Syrian-Turkish border continues - Lavrov) (`Extensive Movement of Jihadists at Syria-Turkey Border 'Aided by Ankara)


터키가 일으킨 난민위기는 EU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만, EU자신은 터키가 속한 군산세력과 NATO의 산하에서 빠져 나올 수 없어, 터키를 정면으로 비난할 수없는 한심한 상태가 되어있다. 난민위기의 발생 후, EU는 터키와 협상해, 터키에 지원금을 주거나 터키인에게 무비자 EU 입국을 허용하는 등의 좋은 조건에 대한 대가로, EU에 있는 난민을 터키로 강제송환해 되돌리는 협정을 최근에 체결했다. EU는 당초 터키에게 30억 유로의 지원금을 내놓겠다고 제안했지만, 터키는 그것을 2배인 60억 유로로 올려 EU가 어쩔 수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등으로 마음대로다. 터키 정부는, 테러는 EU 자신의 탓이라고 발언하며 말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주장한다. 터키는 EU로 의도적으로 난민을 들여보내, 테러까지 유발하는 한편, EU를 위협해 거액의 돈을 갈취하고 있다. 마치 범죄조직의 폭력단과 같지만, EU는 터키를 비난하지 못하고, 위협에 쉽게 굴복해 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브뤼셀의 EU 본부 근처에서 자살 폭탄 테러까지 일어나, EU는 계속 당하는 상태다.(Turkey blackmailing EU over refugee crisis, Czech president says) (Turkey says Brussels attacker deported in 2015, Belgium ignored warning) (Turkish Leader Says Democracy Is Officially Dead In Turkey)


EU가 무력한 시민이라면 "피해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EU는 경제규모가 터키보다 훨씬 큰 초국가적 조직으로 제대로 하면 터키의 부당한 처사를 저지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터키에게 당하는 EU쪽이 나쁘다. EU가 터키에게 마음대로 유린당하는 것은, EU가 전후의 대미종속에서 자립하려는 의욕이 희박해, 미군산 세력이나 NATO가 하라는대로 이기때문에, 군산과 NATO가 결탁해 국제적인 부정을 계속하는 터키에게 대항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미 종속으로 군산의존을 계속하는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는 제대로 단속되지 않는다. 이미 쓴 것처럼 급진 이슬람 테러를 사주시키고 있는 것은 군산(NATO)의 생존책이기 때문이다. (Turkey 's Erdogan Suggests Belgium 's Double Standard on Terror to Blame for Brussels Attacks)


이번 요르단 국왕의 발언이 보도된 것은, 이러한 한심한 EU에게 자극을 주어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EU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등의 의원이, 터키가 테러를 지원하고 있는 사안을 보다 문제시 해야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군의 상층부조차, 터키를 위험시하기 시작했다. 터키가 군산(NATO)와 결탁해서, EU의 군산으로부터의 자립을 저지하는 전략으로서, 난민유입과 테러를 유발하고 있는 것은, 이제 EU 측이 그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사실로 확정할 수있게 되고있다. 나머지는 EU상층부의 의지 뿐이다. (Top Israeli general : As long as Erdogan is in power, Israel will face problems)


전후, 군산 세력에게 가장 엉망진창으로 당해 온 것은 미국 자신이다. 미국의 세계전략은 원래 다극형을 지향하고 있었는데, 군산 세력에 의해 냉전형과 단독 패권형으로 왜곡된 채 수십 년을 보내고 있다. 미 중추에는, 세계전략을 다극형 지향으로 돌리려는 세력이 있다. 오바마와, 차기 대통령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트럼프는 그 세력의 일원이다. 요르단 국왕의 발언을 누설해 보도시켜, EU를 터키와 군산의 부정을 알아차리도록 추동하고 있는 것은, EU의 대미자립을 희망하는 미국의 다극형 지향세력이 아닐까하고 나는 생각하고있다. (ISIS Turkey has`serious questions 'to answer)


군산 세력으로부터의 자립은 간단하지 않다. 선진국 사람들의 선악관을 수십 년 동안 왜곡해 온 그들은, 자립을 시도하는 정치가를 스캔들 등으로 무력화 할 수있다. 일본은 전후 줄곧 군산의 산하에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조차 못하고 있다. 군산(과 그 산하의 관료기구)의 일본 지배는 완벽하다. 유럽​​은 일본보다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군산으로부터의 자립은 좀처럼 진전이 없어보인다. 메르켈에게 기대했지만 착각이었는 지 모른다. 그러나 이번에 유럽은, 군산에 의존하고 있게되면, 난민 위기뿐 아니라 테러까지 당하게 되고, 무의미한 러시아 제재로 오히려 유럽 경제가 악화하는 등의 대참사를 겪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있다. 낙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유럽이 군산 세력으로부터 자립해 나갈 날이 가까운 것이 아닐까 느껴진다.



                                               http://tanakanews.com/160329turkey.php




대규모 테러는, 정부와 국민들이 군부와 치안 부문에 의존하는 경향을 강화해, 군산세력을 유리하게 만든다. 미국의 911 테러사건이 좋은 예이다. 군산의 하수인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벌이면, 군산이 우세하게 되어 하수인 테러리스트를 늘리는 것이 군산에게는 선순환(타세력에게는 악순환)이다.










  朴대통령, 벨기에 국왕-총리에 위로전문..北김영남도 보내


동아일보  2016.03.23. 22:41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벨기에 필리프 국왕과 샤를 미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동시 다발적인 테러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고 용납돼서도 안 될 것”이라며 “이번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테러 척결을 위한 벨기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이날 필리프 국왕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전문은 “브뤼셀에서 일어난 야만적인 테러 공격사건들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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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세월호 참사에 조의 표명


2014.04.24 11:26


북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8일만에 조의를 표명했다.


23일 통일부는 "북한이 강수린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위로 통지문을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보내왔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린 학생들과 많은 승객들이 희생된 일에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 우리 정부에 조의를 표명한 일은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와 태풍 매미를 겪은 2003년 이래 11년만이다.


또한 우리정부는 북측의 2006년 수해 때 위로의 뜻을 표시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오바마,"세월호 사고시 백악관 게양했던 성조기 가져왔다"
 
2014.04.24  


오바마, 희생자들에게 각별한 위로 "어려움 함께하겠다는 미국민 마음"
단원고엔 백악관 목련 묘목 보내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먼저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위해 묵념을 했으면 합니다.”


25일 방한해 청와대를 찾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묵념도 먼저 제안했다. 상심한 한국민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한 전부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위로를 표할 방법을 고심해왔다. 경기도 안산 등을 찾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경호와 의전 문제로 주민에게 폐를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방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오바마 대통령은 묵념 뒤 박 대통령에게 성조기를 전달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백악관에 게양했던 성조기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는 참전용사 등이 목숨을 잃었을 때 사랑하는 이들에게 성조기를 증정하는 전통이 있다”며 “그 전통에 담긴 정신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겠다는 미국민의 마음을 담아 사고 당일 게양했던 성조기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애도의 뜻을 담은 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세심하게 마음을 써줘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나도 두 딸의 아버지이고 이번에 희생당한 학생들이 내 딸들 또래다. 부모들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면서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포함해 공식적으로는 총 세 차례, 박 대통령에게 직접 한 차례 세월호 사고에 대한 위로를 표현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많은 학생이 희생된 안산 단원고엔 백악관의 목련 묘목을 마음을 담은 징표로 전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봄마다 아름답게 부활하는 목련의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는 아름다운 생명과 한·미의 우정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목련 나무는 미국의 7대 대통령인 앤드루 잭슨 대통령이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레이철을 기리기 위해 백악관에 심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잭슨 대통령은 1829년 3월 취임했는데 레이철은 직전인 1828년 12월 숨져 퍼스트레이디가 되지 못했다. 이에 잭슨 대통령은 고향 테네시를 떠나면서 레이철과 함께 살던 집에서 목련 싹을 가져와 백악관 남쪽 뜰에 심었다.


이 목련은 백악관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알려져 있다. 목련은 숭고한 정신, 우애라는 꽃말도 지니고 있다. 애도의 뜻과 함께 한국과 미국의 각별한 우정을 강조하는 의미도 담겼다.




http://chosunus.com/?sa=X&ved=0CDIQ9QEwDTgoahUKEwjb7YaywPXGAhVMPhQKHSikCbY&mid=international&page=17&document_srl=39737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오마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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