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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업 부채의 디폴트는 지난 위기 이후 보지 못했던 재앙적 수준으로 폭발-Michael Snyder

wisstark 2016. 3. 30. 09:57

기업 부채의 디폴트는 지난 위기 이후 보지 못햇던 재앙적 수준으로 폭발

(Corporate Debt Defaults Explode To Catastrophic Levels Not Seen Since The Last Financial Crisis)

2016 3 29,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corporate-debt-defaults-explode-to-catastrophic-levels-not-seen-since-the-last-financial-crisis

 

새 금융 위기가 이미 시작되었다면 우리는 기업 부채 디폴트가 치솟는 것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아래를 보듯 기업 디폴트들은 현재 2009년 이후 우리가 보지 못했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파산의 물결들은 에너지 분야를 휩쓸고 있지만 문제가 된 곳은 에너지 분야만이 아니다. 사실 미국 기업들의 평균 신용 등급은 지난 침체 동안의 그 어느 시기보다 더 낮다. 이는 우리가 커다란 경제 위기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다. 어제 나는 근로 적령기의 미국인들의 약 23.2%가 당장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하여 말하였는데 오늘은 고용주들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미국 전역의 대기업들은 큰 금융 곤경에 처해있으며 이는 향후 몇 달 동안 엄청난 해고의 물결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들이 재반등한 것에 우리는 즐거워하겠지만 시장들의 만족감은 화물열차처럼 월가를 강타하기 시작하고 있는 기업 디폴트의 물결을 막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제로 헷지는 보도하기를 우리는 극심하게 고통스러웠던 해인 2009년 이후 이렇게 많은 기업 디폴트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지난 주말 연휴를 기대하고 있었던 반면에 대부분 에너지인 5개 기업들의 CEO들은 그들 종업원들과 주주들에게 나쁜 소식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항복하고 파산 신청을 하는 선택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블루버그가 보도하듯, 지난 주의 다섯 개의 디폴트들과 함께 올해 지금까지 디폴트는 모두 31이고 S&P에 따르면 42개 기업들이 디폴트했던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S&P에 따르면 3 23일에 끝난 주의 4개의 디폴트들은 UCI 홀딩스와 피보이 에너지 그룹을 포함한 미국 기업들이었다.

 

그리고 모든 지표들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울프 릭터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 부채의 평균 등급은 이미 지난 금융 위기 동안의 그 어느 시점에서 보다 더 낮다.

 

S&P와 같은 신용 회사들은 초기 경고에 대하여 모른다. 그들은 고객들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여 이해관계의 곤경에 처해있으며 등급 강등하는데 주저하고 있다. 그들이 결국 경고를 할 때 때는 늦은 것이고 미약한 것이며 문제는 이미 와 있고 그것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S&P는 쓰레기 등급 영역의 BB인 미국 기업 차입자들의 평균 신용 등급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온 것에 대하여, 심지어 "2008-2009년 신용 위기의 영향에서 우리가 기록하였던 평균보다 더 낮다",  경고하였을 뿐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우리가 진정 금융 용융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로 우리는 실질 경제가 심각하게 감속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더 많은 지표들을 계속 보고 있다. 애틀랜타 연준에 따르면 1분기 미국 GDP성장은 겨우 0.6%로 보고 있고 무디스 분석도 비슷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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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부가 실제로 정직한 숫자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람들은 새로운 침체의 있을 수 있는 시작에 대하여 말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에 그들은 결코 끝나지 않은 깊어지는 침체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껏 세계가 경험했던 사상 최대의 부채 거품의 말기 국면에 있다. 수 십 년 동안 미국은 정부 부채, 기업 부채와 소비자 부채를 늘려왔다. 우리의 교역 적자는 전에 세계가 경험했던 그 어느 것보다 더 크며 우리의 대대적으로 팽창한 생활 수준은 늘어나는 약속어음에 의해 자금 조달을 받아온 것이다.

...

 

이 거품이 터지면서 우리는 전에 미국이 알았던 그 어느 것과는 다른 조정의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우리들 중 그 누구도 그런 것과 유사한 것을 겪어 본 적이 없으며 그래서 그것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 상상해볼 참고 사항이 실제로는 없다.

 

이런 기업 부채 디폴트의 급등은 중요한 경고 깃발이다. 지난 금융 위기 이후 우리 대기업들은 대대적인 부채 폭식에 빠졌고 이제 그들은 대가를 치르기 시작하고 있다.

 

우린 과거의 실수들에서 배우지 못한 듯하다. 지난 번에서 배우는 것 대신에 우리는 더 큰 실수들을 만들었다.

 

역사가 우리를 호되게 심판할 것이라는 데에 나는 두렵다.

 

다음 금융 위기가 시작될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그만둘 수 있다. 이미 우리들 목전에서 그것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들의 일시적 반등이 일들이 향하고 있는 궤적을 변경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여러분은 심히 실망하게 되고 말 것이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홍두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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