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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경제에도 불기시작한 찬바람, 마이너스 금리의 가능성도

wisstark 2016. 3. 2. 03:31







米国経済にも吹き始めた冷風
マイナス金利の可能性も
2016年02月29日倉都康行








                    미국경제에도 불기시작한 찬바람


                                        마이너스 금리의 가능성도


                               2016年02月29日 倉都康行               번역   오마니나



FRB는 결국 인하로 향한다


계절은 서서히 봄으로 향하기 시작했지만, 경제에 봄바람이 불 날은 좀처럼 다가오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유일한 엔진으로서 세계를 견인했던 미국경제 마저 다소 상태가 이상해지고 있다. 중국경제, 저유가, 유럽 금융의 불안, 시리아의 혼미 등과 같은 불투명 요인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마저 성장속도가 실속된다고 하면, 아무리 일본경제에 낙관적인 아베정권이라도, 소비세 증세의 검토를 비롯한 경제대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되는 것은 아닐까.


미국경제가 부진이라는 견해에는 이견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은 전기대비 0.7%로 급감했지만, 올해 1-3분기는 2%대로 회복될 전망이며, 실업률이 5%를 깨는 등의 고용시장에서도 개선의 일로를 걷고있다. 자동차 판매는 호조이며, 주택시장에서 가격이 상승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축 · 중고 모두의 판매 건수는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FRB는 지난해 12월에 금리인상을 한 후, 2016년은 3개월마다 금리인상을 실시하는 "금리의 정상화"에 대한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올 해들어와 나타난 시장의 난기류를 FRB도 무시할 수 없게되었다. 아마 3월의 FOMC에서 금리인상은 동결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금리인상의 연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는, 올해는 금리인상을 할 수 없다는 견해가 급속히 강해지고있고, 그 중 성급한 방향은 "FRB는 결국 금리인하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돌아서고 있다.


거기에는, 단순하게 시장이 흔들려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피상적인 인식뿐만 아니라, 미국이 경기침체로 향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냉정한 현실인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싶다. 중국경제의 경착륙과 유럽금융의 신용불안으로 리먼사태 수준의 격변이 일어나, 미국이 리세션에 들어가는 등과 같은 초비관적인 얘기는 아니다. 경기순환의 필연성으로서, 2009년 6월에 시작된 미국경제의 확장기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에서 나타나는 미국경제 이상설이라는 것이다.


실물경제를 언급하기 전에, 다소 테크니컬은 하지만, 미국 채권시장에서 금융시장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전조를 보여주는 움직임을 3가지 정도 지적해 두자.


기대 인플레이션 율의 저하,

장단 금리차의 축소, 정크본드의 매도 압력


우선은 기대 인플레이션율의 저하다. 물가의 동향을 파악하려면, 현실의 물가를 기준으로 한 지수로 측정하는 방법과, 채권시장이 나타내는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보는 방법 2가지가 있다. 미국의 경우, 전자는 코어 PCE 디플레이터(개인 소비지출지수)이고, 후자는 국채와 물가 연동 국채의 수익률 격차(브레이크 이븐 레이트)로 보는 것이 통례다.


작금의 코어 PCE 디플레이터는 최근 약 3년간 연평균 1.3% 전후로 추이하고 있지만, 후자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6월의 1.7%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금리인상이 발표된 이후, 더욱 저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2월 10일에는 0.95%까지 떨어졌다. 그것은 채권시장이, 미국도 경제의 실속으로 일본과 유럽과 마찬가지로 디플레이션에 시달리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두 번째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차이(수익률 스프레드)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 쪽이 단기금리보다 높은 것이 보통이지만, 이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즉, 장기 금리가 단기금리에 접근)며, 경기침체가 가까운 증거,라는 만만치 않은 시장경험측이 있다.


현재의 미 국채수익률은 2년 만기국채가 0.75%로 10년 만기국채는 1.72%로, 그 차이는 0.97%가 되어 지난 8년 동안 최소차가 되었다. 2년 전의 2.5%, 지난해 6 월의 1.7% 등의 수준에서 비교해도 꾸준히 그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알 수있다. 기계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FRB가 경기가 확장 중이라고 보고 금리인상을 하는 한편, 채권시장이 반대방향의 판단을 하고있는 것은 무시할 수없는 현상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정크본드(투기등급 채권)의 수익률 급상승이다. 미국시장에서는 급속한 저유가로 셰일가스 개발기업을 중심으로 회사채가 매도되어, 그 수익률은 미국채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가을 이후, 그것이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비화해서 정크본드 전반이 매도압력에 휘말려있다. 미국시장에서는, 그것도 경기침체의 확률 상승을 나타내는 인디케이션(지표)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상, 미국경제가 리세션 진입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3개의 시장동향을 살펴봤는데, 실물경제의 지표에도 궁금한 점이 몇 가지 들 수있다.


최대의 관심사는 달러 강세


최대의 관심사는 달러 강세다. 옐렌 의장 등은 환율이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지만, 결산발표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달러 강세의 역풍으로 침체를 피할 수 없게되어있다. 작년 11월에 공표된 연방은행 스태프의 분석에 따르면, 달러가 20% 상승하면 약 1년 후에 미국의 성장률은 1.5%가 하락되어, 3년 후에는 그 축소폭이 3%까지 확대 한다고 한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인덱스는 2014년 7월의 80대에서 2015년 3월에 100대로 약 25% 상승했으며, 현재에도 95대로 20% 상승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 분석에 서로 비추어보면, 미국의 성장률은 이미 1.5% 이상 하락한 셈이다. 덧붙여서 골드만은, 현재 달러 강세는 2.5%의 금리인상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FRB의 금리인상은 여기에 더 가속을 거는듯한 추가가 되었다고 보고있다.


또한 개인소비가 휘발유 하락에 반응하지 않은 점도 특기해야 될 것이다. 미국 가계는 가솔린 하락의 혜택을 다른 소비로 충당하는 것이 기존의 패턴이었지만, 작년 이래의 가처분 소득의 증가는 저축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소비자가 미래의 소득 감소리스크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2월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5.6포인트 하락해, 201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연초이후의 시장 동요로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이 주원인이지만, 그 소비 절약의 경향은 현실적으로 GDP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이다. 심리면의 위축만이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 축소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그 밖에도 설비 투자의 부진, 제조업 체감 경기 악화 등과 같은 좋지않은 숫자가 줄지어 있지만, 대체로 일시적인 침체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FRB는 아마도 그러한 판단을 하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으로 대표되는 신흥국의 경제상황이나 일본과 유럽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하면, 미국이라고 해도 단독호황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상황은 아닐 지도 모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요 중앙은행에 의한 지난 10년간의 경제 전망에서, 가장 낙관적이었던 곳이 FRB였다고 한다. 만일 후반기에라도 경기침체의 분위기가 나타나면, 과연 FRB도 정책을 대전환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시장에 "미국도 일본과 유럽에 이어 마이너스 금리를 할 것인가" 라는 관측이 부상할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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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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