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 시장들에선 질서 있는 붕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질서 있는 붕괴 덕분에 아직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장의 하락을 일시적인 조정으로 알고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형편없는 수준으로 내려왔던 금 가격이 회복하는데 있어서도 대단히 더딘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장의 아수라장은 대부분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통제되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이 모두 출구에 줄을 서는 아수라장의 대참사가 일어날 때가 오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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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은행들의 대학살은 주식과 채권 시장을 붕괴
2016년 2월 8일, zero hedge
http://www.zerohedge.com/news/2016-02-08/european-bank-bloodbath-crashes-bond-stock-markets
우리가 경고한 것처럼 공포에 질릴 때일 뿐만 아니라 그 공포가 국가 채무 상환 위험 시장으로 감염되고 있다. 유럽 은행들은 자유 낙하 중에 있고 광범위하게 4.3% 하락했으며 2012년의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는 때의 저점을 붕괴하였다.
유럽 은행 위험은 수직 상승했고 오늘 폭등은 2010년 4월 이후 최대이다.
(차트: 유럽 은행 위험)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되는 은행들은 모두 신용 위험 파열을 보고 있고 52주 고점 위로 올라갔다.
(표: 유럽 은행들의 신용 위험)
유럽 은행 주식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는 저점 부근으로 돌아갔다.
(차트: 유럽 은행 주식들)
전체 유럽 주식 시장을 끌어내려 고점에서 24% 하락시켜 16개월래 최저로 하락시켰다.
(차트: 블룸버그 500 지수)
그리고 위험은 주변국 국채 시장들을 체계적으로 붕괴하고 있다.
(차트: 유럽 주변국 국채 위험)
공포를 느낄 때? 물론이다! 모든 눈들이 도이치 방크의 통합 진행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트: 도이치방크의 5년짜리 CDS)
유럽이 내부 구제 금융 규정을 내놓은 이후 도이치 방크는 충분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고 그 자본 구조에서 예금자들 예금을 삭감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데에 내기를 거는 것으로 보이면서 유럽 은행들은 가장 체계적으로 영향을 받은 도이비 방크와 함께 완전히 파열해왔다.
결국- 드라기로부터 또 다른 행보를 희망하면서 필사적으로 저점에서 매수하는 이들에게- 걱정이다. 도이치 방크 스스로 경고하듯 유럽 중앙 은행 혹은 일본 은행의 추가 양적 완화는 은행들을 손상시키게 될 뿐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들은 공식적으로 이제 덫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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