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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효소와 설탕과의 관계.... 그리고...

wisstark 2015. 4. 10. 08:17


효소와 설탕과의 관계... 그리고



모든 생명체에는 생체를 유지하고, 활동하는 생명물질이 존재합니다.

생체에 존재하는 생명물질은 생명체의 종마다 각기 다른 물질이 존재합니다.


형태와 성질 그리고 성분은

사람과 동물이 다르고, 동물과 식물도 다르고, 같은 식물이라도

국화와 민들레, 감자와 고구마, 뽕나무와 돌복숭아, 미나리와 매실,

사과와 딸기가 다르듯이 나름대로 특이성이 존재합니다.


생명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이용하는 산야초에서도 각기 성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효소라는 것은 생명물질이 생명체가 성주괴공(成住壞空)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생체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 우리가 산야초 효소를 담그는 것은


산야초에 함유하고 있는 각종 특이성분을 추출하고 발효를 시키는

기질로서 그리고 기질의 농도 유지로서 설탕을 이용 합니다.

또한 수분과 촉매작용을 하는 효소 중에

가수분해효소로 수크라아제(sucrase)라는 소화효소에 의해

설탕을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화학반응을 우리들이 이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여기에서 설탕이 효소의 먹이가 된다고 주장하는 해석과는 다름을

알 수 있겠지요.

산야초의 생체 효소와 설탕과의 상부상조라고 쉽게 표현 할까요?


이당류(두개의 분자)인 설탕은 몸에 쉽게 흡수되기는 하지만

단당류인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기 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내에 축적되어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 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 산야초 효소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우리 몸속에 여러 생명물질이 생체효소의 화학반응에 의해

생체활동이 쉬임 없이 이어져서 살아갑니다.


우리 몸이 아프고 통증을 느끼는 것은 생명물질이 생체효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정상적인 효소반응(촉매작용) 즉 생명체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어나는

하나의 생명체 반응의 일종이라 생각할 수가 있지요.


우리가 일상 생활에 먹는 먹거리에서 여러 생명물질과 생체효소가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지 못해서 일어나는 결과이기도

하구요.

이에 산야초 효소를 담가 발효시켜 오래도록 보관한 후, 이 발효액을

이용하여 생체 화학반응을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보충하는 것이

산야초 효소의 이로움이라  생각하면 쉬운 해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고기를 분해시키는 데는 채소를 분해시키는 것보다 150배의 소화효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생체효소가 부족한 난치병 환자에게 고기를 금지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담가 놓은 산야초 효소에는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이당류인 설탕이 단당류인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있어서

인체의 에너지원 으로서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움직이려면 밥을 먹습니다. 곡식에 있는 탄수화물인 녹말을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듯이 말입니다.


이말 뜻은 산야초 효소의 과당이나 포도당은 인체 내에서 녹말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인체 내에서 녹말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뜻은

환자의 몸에 무리(부담)를 주지 않는다는 뜻을 말합니다.


난치병환자에게 산야초 효소 30cc정도를 좋은 생수와 1:3 또는 1:5 비율로

음료수로 먹게 하면 기운이 나고 통증이 감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산야초 효소에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설탕이 완전히 단당류로 분해되지 않는 쥬스 수준의 상태에서는

오히려 난치병 환자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음료수는 되겠으나 환자들에게는

이당류인 설탕이 분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흡수되어 인체를 불안한 상태로

만드는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산야초 효소를 담가서 왕성한 발효가 진행되는 3개월-6개월에 내용물을 거르는데

이시점이 설탕의 80%가 단당화 되었다고 보는데,

이후 부터는 기질의 농도에 의해 분해과정이 아주느리게 반응합니다.

포화상태에서 반응이 느리다 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거른 발효액을 다시 환기가 잘되고 깨끗한 곳(10도-36도)에서

2년 정도의 기간이 되어야 누구에게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산야초 효소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도와 효소의 반응 속도 그래프를 보면 생체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30도-38도)에서

가장 큰 활성을  보이고,

1도이하가 되거나 39도 이상이 되면 거의 발효(분해)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50도 이상 고온에서는 변성으로 불활성화 되어 효소의 촉매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고온에 산야초 발효액을 방치하면 효소로서의 가치가 없어 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효소는 뜨거운 물에 타 먹지 말고 생수에 타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설탕을 이용할때는 그냥 백설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백설탕으로 황설탕과 흑설탕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황설탕은 백설탕을 열을 가해서 제조하고,

흑설탕은 백설탕에다 당류,당밀등 식용탄수화물에 암모늄화합물과

아황산화합물에 열처리하여 만든 카라멜색소를 첨가해서 만듭니다.


여기에서 암모늄염은 요소비료 원료, 냉동용 혼합냉각제로 사용되며

눈이나 코점막을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아황산염은 식품표백제,보존제로 사용되며 과다섭취시 천식환자에게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흑설탕 제조에 사용되는 카라멜색소는 농생명과학연구정보센타에서는

변이원성물질로서 위해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좀 부족한 설명이지만, 저의 이론이 어느 정도는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 건강 약차, 약술 회원님들께 이 글을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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