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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주 섹스를 해야만 하는 6가지 이유

wisstark 2014. 8. 17. 05:17

 

매주 섹스를 해야만 하는 6가지 이유”

 

'규칙적인 섹스는 건강의 비결.'

매주 최소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섹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1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섹스가 장수에서 고통 경감까지 놀라울 정도의 혜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이 같은 혜택이 섹스 행위 그 자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서 오는 것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적어도 6가지 부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섹스의 효험은

여성들에게 더 두드러진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다음은 뉴스위크가 전한 규칙적인 섹스의 6가지 장점.

 

◇ '콜록 콜록' 감기여 안녕 ~ = 일주일에 1~2회의 섹스를 하게 되면 감기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의 면역 레벨이 향상된다. 미 필라델피아에 있는 윌크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규칙적인 섹스를 하게 되면 면역을 높여주는 항체인 이뮤노글로빈(immunoglobin) A의 수치가 3분의 1 가량 올라간다.

 

◇ 섹스는 '동안(童顔)'의 비결 =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 연구진의 실험결과, 7~12년 가량 젊어 보이는 '슈퍼 동안'들은 일주일에 평균 4회 이상의 섹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섹스가 '동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섹스하는 동안 머리카락과 피부를 윤기있게 하는 것과 관련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그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 살 빼는 데도 도움 = 섹스는 분 당 4칼로리 이상의 열량이 소모된다. 30분간 섹스를 하는 것은 허쉬의 키스초콜릿 4개를 소비하는 것과 같은 양의 열량이 소모된다.

 

◇ 편두통에도 좋다 = 섹스하는 동안 성적 흥분이 고조됨에 따라 엔도르핀과 코티코스테로이드의 양이 증가되며 이는 편두통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 규칙적인 생리주기 촉진 = 컬럼비아대학과 스탠퍼드대학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일주일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성들은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아예 섹스를 하지 않는 여성보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다. 물론 오르가슴 보다는 친근함이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연구에 참가한 윈프레드 커틀러 박사는 말한다.

 

◇ 몸의 `고장'도 예방 = 섹스를 규칙적으로 하면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요실금 현상을 피할 수 있다

 

♥ 발기강도가 50~60% 정도밖에 안되는 경우.

 

다음으로 남자들이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발기부전이다. 지난 5월 초에도 한 남자가 찾아와 하소연을 한 일이 있다.

40대 후반의 직장인이었는데, 영업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우다 보니 지난해부터 발기장애가 왔다고 했다. 발기장애는 처음부터 전혀 발기가 안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는 발기가 50~60% 정도밖에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상태가 남자를 더 힘들게 만든다.

차라리 처음부터 발기가 안되면 그냥 포기하는데 어느 정도 발기가 되니까 삽입을 하려고 애를 쓰다 결국 실패하기 때문이다.

 

그는 발기가 안되자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했다고 한다.

남자들은 대부분 아내에게 발기장애 사실을 숨기고 몰래 이런 약을 먹는다. 이 남자도 그랬다.

그런데 며칠 전 약을 먹다가 아내에게 들켰다고 했다. 이 경우 아내는 봤어도 못 본 척해야 한다.

오히려 ‘약을 먹어서라도 나를 만족시켜주려고 노력하는구나. 이렇게까지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당신 지금까지 이거 먹고 나랑 한 거야? 이런 거 먹고 하려면 나랑 하지도 마” 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 남자는 그 후 아예 발기가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소연했다.

 

이 남자처럼 발기강도가 50~60% 정도밖에 안되는 경우 아무리 혼자 노력을 해도 더 이상 발기가 안된다.

오히려 아내가 눈치 채기 전에 빨리 발기강도를 키워야 한다는 조급함과 불안함 때문에 위축되어 더 떨어져버린다.

하지만 아내가 남자의 성기를 애무해준다든지 오럴섹스를 해주면 약을 먹지 않아도 발기강도가 70% 이상으로 높아져 삽입이 가능해진다. 일단 삽입이 되면 남자가 자신감이 생겨 100% 발기를 하게 된다.

 

이것은 부부가 성적인 대화를 나눌 때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남자가 여자를 만족시켜주어야 한다’는 자존심 때문에 애무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아내 역시 남편이 알아서 다 해주기를 바라는 입장이었던데다 자기가 먼저 애무를 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살까봐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런 선입견을 버리라고 충고했다.

 

짜릿했던 섹스 떠올리는 연상 훈련, 성감대 찾기, 자위행위 훈련…

요즘 발기장애라고 하면 원인이 심리적이든 신체적이든 상관없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먹는다. 하지만 이 약은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이런 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장기간 복용했을 때의 부작용에 대한 검증이 안 끝난 상태다. 더 큰 문제는 의존성의 심화다. 심리적으로 이 약을 안 먹으면 발기가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더욱 약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 남자의 아내가 남편이 약을 먹은 것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가진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남편이 종종 자기의 의사나 주위 여건과는 전혀 상관없이 무조건 섹스를 요구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 약을 먹고 약효가 떨어지기 전에 섹스를 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섹스는 남녀가 사랑을 전제로 해서 하는 행위인데 이 부부에서 보듯이 약은 섹스가 사랑이 아닌 동물적 욕구배설을 하기 위한 도구로 만든다.

 

충분히 상담을 한 결과 나는 이들 부부에게 사랑의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동안 약을 먹었기 때문에 섹스는 가능하지만 사랑의 교환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부인은 성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고 남자가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었다. 나는 남자에게는 케겔운동과 함께 신혼 초의 짜릿했던 섹스를 떠올리는 연상훈련을 하도록 했고, 아내는 성감대 찾기와 자위행위를 통해 스스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켰다.

 

또한 남편이 이미 약에 대한 의존도가 강했기 때문에 아내로 하여금 오럴섹스와 남자의 성기자극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케겔운동을 통해 질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했다. 질 근육을 스스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면 남편의 성기가 삽입되었을 때 적절한 자극을 줘서 발기강도를 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기장애 치료를 위해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40~50대 중년 남성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의사들은 남성호르몬제 야말로 꺼져만 가는 중년 남성의 몸을 일깨워 줄 ‘회춘(回春)의 묘약’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회춘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호르몬과 남성 갱년기 40세 이후엔 남성호르몬 수치가 매년 1.2~1.6%씩 떨어진다.

남성호르몬이 적어지면 성욕 저하, 발기력 감퇴, 우울감, 체지방 증가, 만성피로 등의 증나   타난다. 여성에 빗대어 이를 ‘남성 갱년기 증상’이라고도 한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10nmol/L이하이면서 이런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 ‘테스토스테론 부족 증후군(TDS·Testosteron Deficience Syndrome)’으로 진단한다. 우리나라 40~50대 남성 30% 정도가 TDS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 앵무새 별장
글쓴이 : 붉은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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