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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에 관한 질문...녹차 홍차 우롱차 마시는차...

wisstark 2012. 4. 3. 11:40

 

                  차에 관한 질문...녹차 홍차 우롱차 마시는차...|

// 1. 차는 무엇인가?

차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 나무에서 딴 잎을 말려서 만든 것이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
중국의 중, 유럽의 상인들로 인해 일본, 실론(스리랑카) 그외 여러나라에 전달된다.

지금은 3000가지도 넘는 차종류가 각기 다른 이름, 맛과 특성을 지니고 있다.

 

2. 차는 어디에서 오는가?
40여개국에서 차를 재배한다.

2000년도의 FAO 통계조사에 인도는 세계 제1위의 차 생산국이고 이어서 중국,
실론(스리랑카), 케냐의 순서이다.

 

3. 기본적인 차의 종류는?
백차, 녹차, 홍차, 울롱차, 흑차(보이차 종류), 가향차로 나뉜다.

차나무의 종류(Camellia sinensis)는 같으나 제조하는
방법에 따라 차종류가 달라진다.

홍차는 완전발효 시킨차, 울롱차는 반 발효차, 녹차와 백차는 전혀 발효 시키지 않은
차이고, 흑차는 오랜시간을 두고 제2의 발효를 시킨차이고 가향차는

꽃,허브나 양념(Spices)을 첨가하거나 향을 배이게 해서 만든차이다.

그외에도 여러종류의 차가 있다.

 

4. '티' 라고 부르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는가?
대부분의 중국 본토와 일본은 '차' 라고 부른다. 중국의 후지안 지방의 사투리로 차는 '테이'로 발음한다.

서양과 처음으로 무역을 한 유럽의 네덜란드 상인은 후지안지방에서 차를 사들였다.

db럽에서 예외로 포루투칼 그리고 러시아는 처음부터 직접 중국과 차무역을 하였으므로 포루투칼은 '차',

러시아는 '차이' (터어키, 서남 아시아 그리고 중동국가에서는 '차이'
혹은 '샤이' 불리운다). 영국에 차가 처음으로 소개되었을 때 '테이'라고 불리었고, 아직도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18세기부터 영어로 티(Tee)라고 바꾸었다.

 

5. 허브차와 허브 침출음료는 무엇인가?
차전문가들은 허브는 수백 종류의 허브에서 만든 '허브침출음료' 이고 차잎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허브차'라고 하지 않는다. 다음의 예를 보면
a) '허브침출음료' 따뜻한 물로 허브에서 침출한 음료이다.
b) '티제인' 불어로 모든 종류의 허브음료이다.

주로 쓰는 티제인은 페파민트, 카모마일, 로즈힢, 레몬버베나 그리고 페넬이다.
많은 허브음료도 건강에 덕이 되는 점이 많다 예; 로즈 힢을비타민 C, 카모마일은

신경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페파민트는 소화를 작용을 돕는다

 
6. 허브음료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카모마일과 페파민트이다
 

7. 어떻게 하면 맛있는 차를 만들 수 있나?
좋은 물과 정확한 시간을 맞춰 맛있는 한잔의 차를 만들 수 있다.
ㅇ 먼저 티포트나 컵을 뜨거운물을 부어 데운 후 버린다.
ㅇ 신선한 샘물이나 정수한 병물이 좋다. 절대로 따뜻한 수도 파이프물은 쓰지 않는다.
ㅇ 끓는 물을 차잎에 붓는다 (너무 오래 끓인 물은 차맛이 없어지므로 주의 바람)

 또한 차의 종류에 따라 물의 온도도
다 달라야 제맛이 난다.
ㅇ 차 우리는 시간은 약 3-5분이나 역시 차의 종류에 따라 틀리다. 예: 녹차는 약 1분이면 충분하다.

 

8. 녹차는 정말로 건강에 유익한가?
녹차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C도 레몬과 같은 양이 있고

여러가지 비타민 B(물에 녹는 비타민)가 들어 있다.

5잔의 녹차를 마실 경우 하루에 필요한 리보플라빈(비타민B2,비타민 G로서 우유,달걀, 과일,

채소 따위에 함유), 나이아신, 그리고 판토텐산(비타민B복합체의 한 요소로써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하는 산성물질)의 5-10%를 섭취하고 또한 5잔의 녹차는 하루 필요한 마그네슘의 5%,

포타슘(칼륨)의 25%, 망간의 45%를 섭취할 수 있다. 1컵의 녹차에 0.1mg의

루오르화물(충치를 예방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이것은 불소화 시킨(Fluorinated)

물보다 더 많은 양이 들어 있다.

과학자들은 뇌일혈(Stroke), 심장병 그리고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증명하고 있다.

 

9. 차한잔에 카페인은 얼마나 들어있나?
200cc 컵의 차에는 8-11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커피와 비교하면 같은 양에

 약 절반에서 3분의 1 정도 낮은 카페인이 들어있다.

허브음료의 예로 카모마일, 희비스커스, 루이보스, 허니부쉬 등은 전혀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다.

 

10. 홍차는 종류에 따라 어떤 맛이 나는가?
3000종류나 되는 차는 각기 다른 이름과 자라는 환경과 지역에 따라 특유한 맛을 지닌다.

 예를 들어 아삼차는 인도의 아삼지역, 포모사 울롱은 대만, 실론차는 스리랑카,

다질링은 인도의 다질링 지역에서 등등 실론(스리랑카): 실론차는 향이 좋고 붉은

황색(호박색)에 맛이 진하며 우유를 넣어도(영국 스타일)잘 어울린다.
달콤한 아침식사나 오후의 케익이나 페스트리와 잘 어울린다.

키문(중국): 키문은 란꽃향이 나고 밝은 붉은색의 차색에 약간 달콤한 맛이 나고 진하지

 않아 저녁에 마시면 좋다.
랍송수총(중국): 랍송수총은 차잎을 소나무훈제로 건조시킨다.

그러므로 진한 소나무향이나고 차색은 붉은 밤색이고 
진하여 치즈, 혹은 양념이 강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윤난(중국): 윤난(운남)차는 중국차중에서 귀한차이다.

맛이 진하며 꽃향의 발란스가 잘 맞으며 차색은 붉은 노란색(RED
AMBER)이다. 모닝티로 잘 어울린다.

아삼(인도): 진한 맥아당 맛이 나며 진한 붉은색이다.

우유를 조금 넣으면 맛있다. 모닝티로 잘 어울린다.
다질링(인도): 다질링차는 홍차중에서 가장 귀하고 고급의 차이다.

오후에 마시면 좋은 차이다. 다질링의 다원은 위치,
기후조건이 우수하다. 계절에 따라 각기 특유한 맛의 차가 생산된다.
ㅇ 다질링 1st 플러쉬: 봄에 수확한다. 2월-4월중순. 가볍고 섬세한 맛과 꽃향이 향그롭다.
ㅇ 다질링 2nd 플러쉬: 여름에 수확한다. 5-6월경.

몬순(열대지방의 장마철)이 오기전에 수확한다. 진한 붉은색이고 맛도 진하다.

 

 

 

 

 

 

 

 

 

 

 

 

 

 

 

 

 

 

 

 

 

 

 

 

출처 : 앵무새 별장
글쓴이 : 붉은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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