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몸에 이곳 저곳이 아파 병원을 찾았더니 ‘스트레스성 질병’이라는 대답만을 받을 때도 있다. 이처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조금만 먹어도 헛배가 부르거나 식사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것처럼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참기 힘든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까지 밝혀졌다.
이렇게 몸을 상하게 하는 스트레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을까? 최근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의 공동연구로 <뉴로사이언스레터>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뇌파진동 명상을 규칙적으로 실시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스트레스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간단한 뇌파진동 명상을 통해 내 몸에 과하게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어 보자.
스트레스를 털어내 주는 도리도리 뇌파진동 명상
▪ 바닥이나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 온몸을 가볍게 털어주어 긴장을 풀고 힘을 뺀다.
▪ 몸 전체를 툭툭 털어주는 느낌으로 가볍게 진동을 준다.
▪ 3분 정도 진동을 준 뒤, 주먹을 가볍게 말아 쥐어 아랫배 단전 부위를 5~10분 정도 힘차게 두드린다.
▪ 아랫배에 나타난 따스한 열감을 느끼면서 손바닥으로 가볍게 시계 방향으로 쓸어 준다.
▪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쉰다. 숨을 들이마실 땐 기분 좋은 에너지가 내 몸을 가득 채운다고 상상한다. 반대로 숨을 내쉴 땐 내 안에 있는 분노, 우울,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숨과 함께 몸 밖으로 내보낸다고 상상한다.
글. 김효정 객원기자 manacula@brainworld.com">manacula@brainworld.com
[출처]뇌교육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 브레인명상 > 내 몸에 쌓인 스트레스, 명상으로 털어 내자
http://kr.brainworld.com/BrainMeditation/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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