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명상

[스크랩] 體力과 心力을 키워주는 명상

wisstark 2013. 2. 2. 16:35



뇌를 가장 잘 쓰는 방법, 명상 ?
13년차 직장인 왕혜원 씨의 명상은 출근길에서부터 시작된다.

“출근할 때 앉아서 갈 때는 눈을 감고 그날 할 일을 미리 그려봐요. 그러면 회사에 갔을 때 바로 업무가 가능해져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죠.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 갈 경우에는 내쉬는 숨에 집중하면서 호흡을 하는데, 호흡하면서 단전에 힘을 기르면 명상이 더 잘된답니다.”

명상이 여의치 않을 땐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사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걸으면서 “나는 모든 문제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반응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존재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존재다”라고 긍정의 메시지를 되뇐다고 한다. 실제로 긍정의 메시지를 되뇌고 나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고.

사무실에서 실적이나 고객 응대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땐 짬짬이 시간을 내 여자 탈의실이나 화장실에서 뇌파진동으로 워밍업한 후 잠깐 심호흡하며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화가 가라앉는다.

“부딪힘이 생기면 회피하는 대신 명상을 통해 상황을 더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요. 그러면 상황이 빠르게 정리되면서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갈등 상황에서 빨리 헤어 나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일을 하다 동료 사이에 오해가 생기면 상대의 단점만 보이기 십상인데, 그는 명상을 통해 상대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면서 일이 쉽게 풀리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


“예전에는 성격이 까칠하고 감정의 부딪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편이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많은 일들이 단순해졌어요.

소소한 일 하나하나에 에너지를 쏟는 대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게 되면서 인상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표정이 밝아지니 업무 실적도 좋아지고, 상황이 안 좋을 때 주위에서 도와주는 일도 많아졌어요.”

그는 회사에서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거나 감정의 부딪힘이 많은 날은 귀가 후 작정하고 30분 정도 호흡 수련을 한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고.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10분간 매일 하는 절 수련은 다리 뒤쪽, 허리, 복부의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그의 체력을 단련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체력과 심력을 키워주는 명상은 그녀에게 직장이라는 정글을 멋지게 헤쳐나갈 수 있게 하는 비밀 병기 아닐까? 

글·정소현 nalda98@brainmedia.co.kr">nalda98@brainmedia.co.kr | 사진·김성용 pangod@hanmail.net">pangod@hanmail.net



[출처]뇌교육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 건강명상 > 체력과 심력을 키워주는 명상
http://kr.brainworld.com/BrainHealth/8351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