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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트럼프는 금융 버블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2019年1月2日 田中 宇

wisstark 2019. 1. 3. 23:46




トランプは金融バブルを維持できるか
2019年1月2日   田中 宇



                        트럼프는 금융 버블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2019年1月2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donald trump 


미국 주식시장은,  2018년 9월 말을 최고치로 10월부터 하락했해, 특히 12월에 들어 하락세를 강하게 나타내며, 12월 19일에 미연방은행(FRB)이 단기금리를 올린 것에 반발해 24일에 걸쳐 폭락했다. 다우와 S&P500 등의 평균주가는, 9월 말의 최고치로에서 약 20%나 하락했다. 12월의 하락은, 채권버블 붕괴(회사채 금리의 상승)때문이다. 그것은 이전의 기사인 "채권금융 붕괴의 징후"에서 썼다. 지금까지의 채권과 주식의 최대요인이었던 유럽과 일본의 중앙은행의 QE(조폐에 의한 채권 매입 지지)가 끝나는 흐름이 되어,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이 도피하고 있다. 자금도피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미연은이 금융긴축(금리인상과 보유채권의 방출)을 멈추지 않으므로 도피를 가속화해, 24일에 걸친 주식의 폭락이 일어났다. (Leveraged Loan Prices Collapse Amid Record-Breaking Outflows) (Investors flee risky US corporate debt)

(채권금융 붕괴의 징조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819)


하지만 크리스마스 후, 주가는 12월 25일부터 반등해, 그 후인 4일 동안 상승세를 계속해 2018년의 거래를 종료했다. 25일부터 수 일 동안은, 1일에 2~3%의 폭락과 반등이 반복되는 급변동 시세가 계속되었다. 이러한 시세의 전개에 대해, 금융계와 언론은 "미국의 실물경제가 호경기라는 상승요소와, 호경기지만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라는 하락요소가 뒤섞여 출렁거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물경제가 "좋게"보이는 것은 분식과 금융버블에 의한 끌어올리기이며, 금융버블의 요인을 벗겨내면 대공황이 된다. 최근의 물류나 소매업의 부진, 자동차나 주택 등의 판매악화로 볼 때, 미국, 유럽, 일본이나 중국 등, 실물경제는 세계적으로 악화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실물경제의 "좋은 점"은 금융버블의 일부이며, 지금은 실체와 금융 양쪽 모두의 경제가 버블붕괴하고 있다. 실물경제는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연말의 주식시세의 급반발의 원인은, 결코 실물경제가 아니다. (Investors Are Speechless: "It's Like Watching Pulp Fiction") (Here They Come: Biggest Buy Order In History Hits, Sending Stocks Surging)


연말의 주가반등의 원인은 필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부양책이다. 트럼프 정권은 12월 24일의 폭락에 따라, 미 정부의 주가부양과 금융안정화 정책을 결정하는 "하락방지팀(PPT)"을 가동했다. PPT는 정식명칭이 "금융시장에 관한 워킹그룹"으로, 1988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령에 의해 설립되어, 2008년의 리먼 위기 후의 버블붕괴 시에도 대응했다. 이번에, 트럼프 정권(PPT)은, 미국의 대형은행 등 기관투자가에게, 주식을 팔지 말라, 주식을 사라고 압력을 행사해, 하락세를 상승세로 바꾸려고 했다. (Working Group on Financial Markets - Wikipedia) (Top Trump official calls bankers, will convene "Plunge Protection Team") (Mnuchin Next On Chopping Block After Failing To Preclear Big Bank/Plunge Protection Team Calls With Trump)


트럼프 정부의 압력(요청)을 받아, 미국의 대형 연금기금은 연말의 며칠 동안, 640억 달러의 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옮겼고, 이것에 동반하는 주식매입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트럼프 정부는, 대형 헤지펀드에 대해, 주가를 반등시켜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문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책의 결과, 연말까지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한 것으로 생각된다. (Why Stocks Are Soaring: A Massive, $64 Billion Buy Order) (Trump Administration Asked Top Hedge Fund Investor For Advice How To Halt Market Rout)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전부터, 주가의 상승은 시장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계속 말하면서, 감세나 금융규제의 완화 등, 장기적으로 보면 해악(재정파탄이나 버블붕괴)이 커지는 위험한 정책이라도 오히려 밀어붙여, 수단을 가리지 않고 주가의 상승을 유지해 왔다. 트럼프는, 오바마 시대에 만들어진 "도트 프랭크 조항" 등에 의한 금융규제를 깨는 금융완화책과, 은행권이 고위험 채권발행을 늘리는 것에 대해 묵인해 왔다. (Trump Urges Americans To Buy The Dip; Voices Confidence In Mnuchin, Powell)

(트럼프의 버블 팽창책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288)


18년 여름 이후, 일본,유럽의 중앙은행이 QE를 그만두는 경향이 높아짐과 함께, 드디어 금융버블이 붕괴해, 주식의 폭락이나 채권금리의 급등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와 예측이, 얼터너티브한(=언론이 아닌) 금융분석자 사이에서 강해졌다. 하지만 나는, QE가 끝나도, 대신에 트럼프가 금융완화 등, 막무가내로 금융부양책을 실시해, 버블 시세를 유지시키지 않을까 생각했다. 실제로는 지금까지, QE에 의한 버블 유지 체제에서, 트럼프의 시책에 의한 버블 유지체제로의 이행은 원활하지 않아, 10월 이후의 금융위기(주식과 채권의 급락)가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금융버블은 더 연명한다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688)

(드디어 버블붕괴의 전조인가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719)

이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은, 미 연방은행이나 금융계 등, 미국의 금융패권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세력(연방은행 라인)이, 트럼프식의 버블선동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트럼프는, 미 연방은행이 금리인상과 자산압축(채권방출)이라는 금융수축 자세를 바꾸지 않은 것에 대해 몇 번이나 불만을 표명했으며, 콜린 파월 연방은행 의장을 거듭 비판하고 있다. 트럼프식 버블 선동책은, 크리스마스의 주가 폭락 후에 갑자기 발동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미 연방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탓에 주가가 폭락해, 그것을 계기로 트럼프가 금융정책의 운영권을, 연방은행 세력으로부터 탈취해 트럼프식을 강행하기 시작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파탄할 때까지 버블 팽창하기로 한 미국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616)


트럼프는 군사외교 분야에서, 취임 후 2년에 걸쳐 패권운영 세력인 군산복합체(미 첩보계)로부터 정책실행권을 빼앗아, 시리아 철군 등 자신의 정책을 강행하기 시작했는데, 이와 같은 일이 금융분야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가 연방은행 세력으로부터 금융정책의 실권을 빼앗아, 트럼프류의 버블 재팽창을 점점 진행한다면, 향후 다시 주식과 채권이 상승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된다. 트럼프는, 주식과 채권의 금융버블을 2020년의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이 재선될 때까지 유지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다.

(트럼프의 경기부양책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679)

(중앙은행이 부풀린 거대 버블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880)


북미 정상회담, 시리아 철군 등, 군사외교 분야에서의 전개를 보면, 트럼프는, 패권 운영세력으로부터 실권을 빼앗는 힘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트럼프의 강력한 정치력에서 볼 때, 금융분야에서의 실권박탈도 상당히 성공할 것이 아닌가 나는 생각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종적으로 미국이 패권을 상실해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오히려 패권상실이 목적)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치체제를 깨부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으므로, 파괴적으로 강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나의 판단이 맞을 지, 어떨 지, 맞더라도 트럼프가 군사외교와 마찬가지로 금융에서 실권강탈에 성공할 지는 미지수다. 1~3월의 시세전개가 어떻게 될 지 주시해야 할 것이다.
(전세계에서 미군을 철수하는 트럼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826)
(군산의 세계지배를 파괴하는 트럼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488)


트럼프식의 버블선동이 성공할 지의 여부는, 일본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18년 가을부터 미국의 금융붕괴 국면에서는, 은행에서 기업에 대한 융자채권을 증권화한 "론담보 채권(CLO)"의 하락(금리상승)이 눈에 띄고 있다. 원래 고위험 고이자율인 CLO는, 대단히 위험한 투자처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위험한 CLO의 약 3할을 사고 있는 것이, 우리 일본의 은행 등의 기관투자가다. 일본은행의 제로금리 정책과 QE(일본국채의 매점)가 몇년이나 계속되어, 일본의 금융계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가 국내에 없어져, 미국의 CLO 중에서 그나마 "안전한 것"을 모조리 매입해왔다. 일본의 금융계는, 미국의 트리플A격인 CLO 채권의 절반에서 80%를 사들인 것이다. (Fate of $1 trillion in risky U.S. loans may be in Japan's hands)


지금 벌써 CLO는 새로운 구매자가 없어져, 매우 위험한 투자처다. 올해 지금부터 트럼프의 버블 선동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CLO는 시장마다 거래가 사라지고 붕괴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이 붕괴하면, 트리플A라도 안전하다고 할 수없게 된다.


높은 신용등급은, CLO의 일부가 무너져도 나머지 부분이 살아 있으면 상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며, CLO가 시장마다 동결되면 높은 신용등급의 증권도 휴지조각이 된다. 리먼 위기 때가 그야말로 그랬다. CLO등 미국의 회사채 시장이 무너지면, 일본의 은행권은 거액의 불량채권을 떠안게 되어, 체력이 약한 지방은행부터 연쇄 파산한다.

(일본은행 QE로 파탄으로의 길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829)


이미 연방은행은, 상당히 전에, 거대화한 버블을 수축시켜 평시의 금융체제로 연착륙시키는 해법을 포기했다. 버블이 너무나 크므로 그런 대책을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미 연방은행 뿐만이 아니라 일본은행과 유럽의 중앙은행 등도, 금융시세를 구제할 수 없는 경향이 확대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제 환율 구제로 힘을 낭비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버블 붕괴로의 길은 일직선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1월에 들어와 시세가 약간 안정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안정도 아마 단기에 끝난다. 12월에 있었던 붕괴감의 고조에서 생각하면, 버블 붕괴가 상당히 가까워 지고 있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Bill Dudley Admits Fed Is Hiking Until Something Breaks) (Peter Schiff: If The Fed Doesn't Hike Rates Today, They'll Never Hike Again)


                                          http://tanakanews.com/181223bond.php



트럼프는 군사외교 분야에서, 취임 후 2년에 걸쳐 패권운영 세력인 군산복합체(미 첩보계)로부터 정책실행권을 빼앗아, 시리아 철군 등 자신의 정책을 강행하기 시작했는데, 이와 같은 일이 금융분야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가 연방은행 세력으로부터 금융정책의 실권을 빼앗아, 트럼프류의 버블 재팽창을 점점 진행한다면, 향후 다시 주식과 채권이 상승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된다. 트럼프는, 주식과 채권의 금융버블을 2020년의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이 재선될 때까지 유지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시리아 철군 등, 군사외교 분야에서의 전개를 보면, 트럼프는, 패권 운영세력으로부터 실권을 빼앗는 힘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트럼프의 강력한 정치력에서 볼 때, 금융분야에서의 실권박탈도 상당히 성공할 것이 아닌가 나는 생각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종적으로 미국이 패권을 상실해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오히려 패권상실이 목적)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치체제를 깨부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으므로, 파괴적으로 강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나의 판단이 맞을 지, 맞더라도 트럼프가 군사외교와 마찬가지로 금융에서 실권강탈에 성공할 지는 미지수다. 1~3월의 시세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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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도 격려해주신 까페지기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댁내,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마니나 배상-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오마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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