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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사회
저런 환경에서도 살아가는데
세상 살이가 어렵다고들 야단입니다.
3포 세대니 7포 세대니 하는 말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력은 세계 15위 권 안에 들고, 금년의 무역량은 프랑스를 제치고 6 위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매우 낮다고 하고, 자살율은 선두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도 잘 견뎌 내면서 보릿고개도 넘기도 새마을 운동도 했는데, 왜 이렇게 약한 국민들이 됐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돌 틈이나 바위 속에서,벽돌 사이에서, 심지어는 콘크리트 벽 사이에서도 싹을 틔우고 물도 없는곳에서 자라는 저 식물들을 보시지요.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지 대단합니다. 경이롭습니다.
대학을 나온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고 야단입니다.
비정규직 회사원들이나 하청업 종사자나 중소기업 사원들은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연봉이 1억에 가까운 대기업노조원들은 해마다 파업이다 뭐다 하면서 임금을 올립니다.
회사가 적자가 나도 성과급을 요구합니다. 투쟁만 하면 해마다 오르나 봅니다.
전체 노동자의 10% 도 안 되는 대기업 노조원들이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합니다. 나라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상생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젊은이들도 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저 식물들을 한 번 보시지요.
더욱 강인한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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