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우리 몸과 수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해 보자.
*Question 1.- 수분이 부족하면 이유 없이 피곤하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려면 세포 내부에 75%의 물이 있어야 한다. 물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마시지 않으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피곤해진다.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면 철분제부터 찾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수분을 보충한다. 빈혈이 없는데 철분제를 먹으면 혈액이 끈끈해져 암이나 중풍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소화과정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위·장 등 소화기계가 잘 작동하지 못한다. 또한 흡수된 영양 성분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도 물이 필요하다. 몸이 건조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은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동안 단단하고 동글동글하게 뭉치고 유동 속도가 느려진다. 이것이 바로 변비다. 흔히 변비 탈출을 위해 식이섬유를 먹는데 이때 부드러운 섬유질을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섭취 없이 식이섬유만 먹으면 변이 더욱 단단해져 변비를 악화시킨다. 노폐물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농도가 진해져 냄새가 심해진다. 체온조절이 안 되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수분이 부족해 열이 나는 대표적인 경우는 일사병이다. 여름날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일하거나 운동하면 일사병으로 쓰러지기 쉽다. 땀을 많이 흘린 탓에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게 돼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인체의 많은 장기 중에서 수분 공급의 우선권을 갖고 있는 것이 뇌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이것은 뇌 바로 아래에 위치한 얼굴색에 반영된다. 알코올 중독 환자는 코가 빨갛다. 이는 알코올이 뇌를 심하게 건조하게 만들어 뇌에서 반사작용으로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우울해지면 체내 건조가 더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신호다. 짜증이 나거나 이유 없이 우울하면 물을 두세 잔 천천히 마신다. 곧 냉정을 되찾고 평소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 꼬박 8시간 잘 경우 호흡을 통해 수분을 잃고, 자는 동안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내 건조가 심해진다. 따라서 낮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잠들기 전 4분의 1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몸이 건조해지면 이 윤활유의 양이 줄어든다, 윤활유 양이 줄어들면 관절이 딱딱해지고 충격을 흡수할 수 없어 쉽게 찢어진다. 관절에 통증이 반복되면 통증 부위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뇌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될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생기고, 새로운 정보를 ‘기억 은행’에 새겨 넣을 수 있다. 어린이의 집중력 장애 원인으로 탄산음료 과다섭취가 지목되는 것은 탄산음료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해 수분이 부족해지고 다른 첨가물이 정서불안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뇌세포 내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재생능력이나 정보전달능력이 떨어져 기억력이 나빠진다. 체내 건조로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살이 찌는데, 특히 성장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뱃살이 찐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복부지방이 많아진다. 줄어든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비만해진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콜레스테롤이 배나 간에 축적돼 복부비만이나 지방간이 생긴다. 혈액이 끈끈해지면 혈액 속의 적혈구가 더 잘 뭉쳐 혈전을 만들기 쉽고,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생기기 쉽다. 평소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게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보통 음식으로 하루 0.5L의 수분이 섭취되니 나머지 2L는 반드시 물로 보충한다. 운동 시작 20~30분 전에 두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알맞다.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내 몸을 살리는 밥상의 비밀 (0) | 2016.08.31 |
---|---|
[스크랩] 중금속 해독에 좋은 밥상 (0) | 2016.08.31 |
[스크랩] 건강 장수의 열쇠 소식 건강법 (0) | 2016.08.31 |
[스크랩] 녹차 알고 먹어야 좋다 (0) | 2016.08.24 |
[스크랩]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0) | 201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