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화폐 마르크로 표시한 금과 은의 가격입니다.
대략 초기 4년동안 100배가 오른 것 같고, 1923년말까지는 각각 5,000억배가 올랐습니다.
지금은 디플레이션의 시간입니다. 초인플레이션으로 갈려면 디플레이션이 끝나야 할 것이고, 그 다음에 인플레이션에 들어가야 하며, 그것이 심화되어야 초인플레이션으로 넘어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초인플레이션은 먼 훗날에 올지는 모르는데 지금은 온다 안온다로 힘을 뺄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골드 마르크 : 종이 마르크입니다.
골드마르크(공식명칭은 마르크인데 이후에 나온 종이 마르크와 구별하기 위해서 나중에 붙여진 이름입니다)는 1873년부터 1914년까지 사용된 금본위제하의 독일제국의 돈입니다. 당시 1 마르크는 0.358 gram 의 순금.
1914년 중반에 1 골드마르크는 2 종이 마르크였다가 바닥을 몇개 만들고 1923년말에는 1조 마르크까지 올랐습니다. 골드 마르크는 9년동안 5,000억배 올랐습니다.
1919년 초 통화의 유통속도를 1 이라고 했을시 때의 추측되는 유통속도입니다.
1923년말 속도는 30,000 - 40,000 정도까지 되는 것 같습니다. 물가가 하루마다 오르는 것이 아니고 시간마다 오르니 통화의 유통속도가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총통화의 속도는 1.482 입니다. 1년에 1.482 바퀴 돈다는 것입니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차트맨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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