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건강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필수적인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한 식품이라고 하면 오렌지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개당 80~90mg 정도)하지만, 이보다 비타민 C가 많은 식품은 상당수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위민스 헬스'를 통해 소개된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다. 모두 같은 양 대비 오렌지보다 많은 것이므로 확인하고 자주 섭취하자. 1. 딸기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딸기는 '비타민 C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 C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1컵당 비타민 C는 약 98mg으로 알려졌다. 2. 파프리카 =딸기보다 비타민 C가 4배나 많다. 노란색 파프리카 1컵에는 약 155mg, 붉은색 파프리카에는 약 142mg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샐러드 토핑으로 추가해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남 90mg 여 75mg)를 충분히 먹을 수 있다. 3. 케일 =샐러드에 주로 쓰이는 케일은 1컵당 비타민 C가 74mg이며, 칼륨은 342mg이나 함유한다. 또한 식이섬유도 3.5g이나 함유하고 있어 미용은 물론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4. 파파야 =크기가 큰 것은 그 절반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약 238mg이나 된다. 이 열대과일에는 비타민 A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5. 구아바 =컵당 비타민 C 함량은 377mg으로 매우 풍부하다. 이외에도 비타민 E와 미네랄, 칼륨 등도 풍부해 고혈압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많은 식품은 위 5가지가 전부는 아니다.고추(풋고추 개당 90mg)는 물론키위(개당 64mg),파인애플(컵당 78mg), 심지어 음식의 장식으로 많이 쓰이는파슬리(100g당 133mg) 등 여러 식품이 비타민 C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3D3Dth20022@seoul.co.kr">3Dth20022@seoul.co.kr">3Dth20022@seoul.co.kr">th20022@seoul.co.kr - Copyrights ⓒ서울신문사 - |
출처 : 석산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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