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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산의 날: 유럽의 망해서는 안 될 대형 은행들의 붕괴가 왔다-Michael Snyder

wisstark 2016. 2. 10. 12:23

거대한 진동이 유럽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2008년에 베어스턴즈와 리만 브라더스가 있었다면 2016년에는 도이치방크와 크레딧 스위스 등의 다수의 유럽 은행들이 있습니다. 똑똑한 돈들은 이미 빠져나갔고 그 다음으로 똑똑한 돈들이 출구를 향하여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주류 매체의 정보에만 기대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금융 시장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여전히 감도 못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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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의 날: 유럽의 망해서는 안 될 대형 은행들의 붕괴가 왔다

(Day Of Reckoning: The Collapse Of The Too Big To Fail Banks In Europe Is Here)

2016 2 8,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day-of-reckoning-the-collapse-of-the-too-big-to-fail-banks-in-europe-is-here


어디에서 시작하는 것인지 내가 알지 못할 정도로 너무 많은 혼란들이 있다. 오래 전부터 나는 독자들에게 주요한 은행들 붕괴가 유럽에서 올 것이라고 나는 경고해왔으며 이제 그것은 마침내 전개되고 있다. 도이치 은행부터 보자. "유럽에서 가장 강한 경제"의 가장 중요한 은행의 주식은 월요일 추가로 8% 추락하였고 이제는 지난 금융 위기 때 기록했던 사상 최저 수준 바로 위에서 맴돌고 있다. 전반적으로 그 주식 가격은 2016년 시작 이후 무려 36% 하락하였고 도이치 방크 신용 디폴트 스왑은 수직 급등하고 있다. 물론 독자들은 9월부터 줄곧 도이치 방크의 큰 문제들에 대하여 경고를 받아왔었고 이제 막판 시합이 전개되고 있다. 도이치 방크에 더하여 대단히 곤경에 처한 것으로 보이는 유럽의 다른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되는 은행들"의 목록은 코메르쯔 방크, 크레딧 스위스, HSBC BNP Paribas를 포함한다. 이태리의 거의 모든 주요 은행들도 그 목록에 들어갈 수 있고 그리스 은행 주식들은 월요일에만 그 가치의 4분의 1손실을 보았다. 금융 재난은 유럽에 왔으며 전 세계는 그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유럽 은행들의 붕괴는 유럽 전역의 주식 가격들을 하락시켰다. 지금 유럽 모든 주식 시장들 부의 5분의 1이 지난 중반 이후 이미 사라졌다. 그것은 이제 5분의 4만 남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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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락은 은행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마켓 와치에 따르면 유럽 은행 주식들은 6주 연속 하락하였고 이는 지난 금융 위기 이후 우리가 보았던 최장기 연속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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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유럽 은행 주식들은 올해 지금까지 23% 하락하였고 작년 시장의 꼭지 이후 39% 하락했다.

 

2015년 하반기 중에 시작된 금융 위기는 유럽 전반에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언제라도 파열할 수 있는 것은 도이치 방크만이 아니다. 크레딧 스위스는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은행이며 그들은 4분기 58억 달러 손실을 발표했다. 그 주식 가격은 올해 지금까지 34% 하락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은행의 계속되는 생존력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유사한 모습들이 유럽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 월요일 러시아는 두 곳의 주요 은행들을 폐쇄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으며 그리스 은행들의 붕괴는 그리스 주식들을 25년래 최저로 밀어 내렸다.

 

 

 

향후 정부 개혁들에 대한 우려 속에 은행 주식들이 그들 시장 가치의 4분의 1 손실을 보면서 그리스 주식들은 월요일 추락하여 거의 8% 하락하였다.

 

아테네 주식 거래소의 지수는 25년래 최저인 464.23포인트로 내려와 7.9% 하락하였고 은행들은 평균 24.3% 하락을 겪었다.

 

이는 금융 위기의 모습이다.

 

다행스럽게 일들은 미국에선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우리는 그들이 걷고 있는 바로 그 길에 서 있다. 

 

유럽 은행 위기에 기름을 붓고 있는 큰 일들 중 하나가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되는 은행들이 에너지 분야 대출에 1천 억 달러 넘는 노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럽 은행들로 하여금 미국 은행들보다 더 석유 가격에 민감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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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이치 방크를 보자.

 

그들이 어떻게 계속 굴러온 것을 본 것은 흥미로운 것이다.

 

미국에서 석유 가격 붕괴는 에너지 기업들을 파산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42번 일어났고 Chesapeake Energy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소문은 월요일 주식 가격을 무려 33% 폭락시켰다.

 

어제 내가 우려했던 기술주 거품의 파열에 대하여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월요일 학살은 계속되었고 이는 나스닥을 18개월래 최조로 하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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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을 읽는 이들은 이것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가 경고해온 것을 주기적으로 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는 금융 파열을 목격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중에 일본 시장은 장 열리고 한 시간도 채 안되어서 이미 747포인트 하락했다.

 

다음 엄청난 금융 위기는 이미 와 있으며 이제 우리는 초기 국면에 들어섰을 뿐이다.

 

결국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2008/2009년 금융 위기보다 훨씬 심한 것이 될 것이고 이 엄청난 흔들림의 결과로 전 세계는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홍두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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