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끄는 감기에 좋은 대파
감기는 몸이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었을 때 걸리기 쉽다. 그런데 왜 똑같은 조건에서 생활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늘 감기를 달고 살고 어떤 사람은 평생 기침한 번 안하고 살 수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겟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저항력 차이와 혈액순환이 잘 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병원균은 코나 기관지의 점막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차가워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를 틈타서 우리 몸 속으로 침입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먼저 몸의 저항력을 길러야 한다.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거리를 토속적이고 자연적인 것들로 바꾸어 가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그 중에서도 대파는 잘 낫지 않고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아 고생하는 감기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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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를 다스리는 파뿌리와 생강
파에는 칼슘·염분·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 있고 특이한 향취가 있어서 생식하거나 요리에 널리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와 비늘줄기를 거담제·구충제·이뇨제 등으로도 쓰인다. 향신료로 널리 쓰이는 생강은 중국 의학에서는 약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생강에는 내부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듯 파뿌리와 생강은 오래전부터 여러 증상을 다스리는데 요긴하게 사용되어져 온 민간약재 중에서도 일반인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그 효과 또한 아주 좋은 약재에 속한다. 감기로 열이 나면서 한기가 들거나 오슬오슬 춥고 떨리는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활용 방법
▶ 식중독이나 설사에 도움이 되는 생강구이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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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기관지에 좋은 무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무 속에는 여러가지 소화효소가 많은데, 아밀라아제(디스타아제)가 가장 많고 산화효소, 요소를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몸안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리아제라는 효소 등 인체 생리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다. 무에는 밀감 다음으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 공급원이 된다. 특히 무의 껍질에는 육질의 두 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다. ▣ 활용 방법
⊙ 무엿 만드는 방법 ① 토종무와 마늘, 생강, 그리고 한약재(산조인, 백개자, 행인등)를 100 : 30 : 30 : 10의 비율로 준비한다. ⊙ 무엿의 효과
▣ 응용하기
※ 주의사항 무는 지황과 함께 먹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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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콧물감기에 좋은 오미자와 세신
계속되는 콧물과, 콧물로 인한 기침에는 오미자와 세신을 말려 가루낸 것을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미자는 기침과 콧물을 멎게 하고, 세신은 감기의 병원균을 죽이며 몸 속의 막힌 부분을 뚫어준다. 관상용으로 쓰이는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족도리풀은 숲속의 그늘진 곳에 흔히 자란다. 고구마 이파리 두어개 꽂아놓은 것 같은 곳의 밑을 보면 엄지 손톱만한 어두운 보라색 꽃이 피어있는데, 꽃이 작고 땅바닥에 바싹 붙어있어서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꼿이다. 꽃의 모양이 신부들 머리에 쓰는 족도리를 닮았다고 해서 족도리풀이라 불린다. 이 족도리풀의 뿌리를 씹어보면 톡 쏘는 매운맛이 나며 혀가 아리다. 이 맵고 아린 맛이 나는 성분이 갖가지 병원균을 죽이고 몸안의 독소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세신이라 하여 진해, 진통제, 이뇨제, 진정제, 해열제 등의 약재로 쓴다. ▣ 활용 방법
▣ 또 다른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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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인후염, 편도선염에 좋은 마가목
장미과에 속하는 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이다. 특히 울릉도에는 마가목이 지천이라고 할 만큼 많다. 가을철에 울릉도의 성인봉을 오르다 보면 군데 군데 빨갛게 단풍이 든 나무는 모두 마가목이다. 마가목은 다른 나무보다 일찍 단풍이 들어 멀리서 보아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울릉도에는 길 옆의 가로수를 모두 마가목으로 심을 만큼 흔하고 또한 아름드리 자란다. 마가목의 열매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줄기와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동의보감》에는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활용 방법
▣ 응용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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