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중요한 시간 대에 해군 UDT와 민간 자원 봉사자들을 포함한 전문 구조요원들을 배제하여 3백 명이 넘는 고귀한 생명들을 희생시키고 이제와서 자신들은 구급차가 아니라 랙커차였다는 언딘의 해명은 구차하고 가증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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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ffingtonpost.kr/2014/05/08/story_n_5286283.html?utm_hp_ref=korea#
침몰한 세월호 구난업체로 선정된 ‘언딘마린인더스트리(언딘)’의 장병수 기술이사가 처음부터 세월호 ‘수색’이 아닌 ‘인양’에 초점을 맞췄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 이사는 7일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사고가 나면 렉카가 출동하듯 우리와 같은 회사들은 해양사고가 나면 일단 달려가야 한다”며 “차를 견인하려고 갔더니 버스에 300명이 갇혀있는 상황과 같았다”고 말했다.
언딘은 당초 세월호 인양을 생각하고 작업에 참여했지만, 정부의 주먹구구식 인명구조 작업상황을 보고 인명구조 수색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언딘이 세월호 수색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해서 “처음에는 인양작업을 생각하고 간 것은 맞다”면서 “상황이 인지한 이후 구조작업에 집중했다. 해경이나 해군은 당시 상황에서 잠수할 장비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하 상세한 기사는 허핑턴 포스트 원문 참조)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홍두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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