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스크랩] 갑자기 찾아온 추위, 묵혀 놓은 겨울옷 세탁법

wisstark 2013. 1. 9. 13:31

 

갑자기 찾아온 추위, 묵혀 놓은 겨울옷 세탁법

"겨울옷 오래오래 입고 싶다면 소재별로 구분해 세탁하자"

 

 

 

분명 얼마 전까지 반팔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제 방엔 정리 못 한 여름옷과 

급하게 꺼내 입은 가을 옷들로 난리가 났습니다. 

이젠 겨울옷도 꺼내야 하는데... 

어지러운 제 방을 보시고 결국 어머니께 소환을 당해 방 청소를 했습니다. T^T

 먼저 추천 꾸욱~!! 글쓴이에게는 큰 격려와 용기가 됩니다.


 

 

 

여름옷은 흰색과 색깔있는 옷으로 나눠 세탁해 상자 속에 넣어 정리를 마쳤는데요. 

이번에 새로 꺼낸 가을·겨울옷을 그냥 입으려니

찜찜해 세탁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해볼까요??


실크 옷 관리법 

 

 

차가운 물로 세탁하고, 세탁기에 실크 세탁 모드로

지정 해주면 세탁기가 알아서 부드럽게 빨아줍니다. 

마지막에 헹굼에서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옷이 더 부드러워 집니다.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 관리법 

 

처음 한두 번은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겨주셔야 오래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후에 물로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 빨아 주면 되는데요.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다른 옷과의 마찰로 옷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 망에 넣어 세탁기에 돌려주세요. 

 


니트 관리법

 

 

물세탁이 가능한 니트여도 처음 두 번은  

세탁소에 드라이를 하는 것이 

옷의 모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니트를 손세탁할 때는 비비지 말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주며 단시간 내에 세탁해야 합니다. 

 

세탁 후에는 옷을 비틀어 짜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물기를 제거한 뒤 그늘에 널어 건조해야 

옷의 형태가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죽코트나 무스탕 관리법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소재의 가죽과 

무스탕은 매년 세탁소에 맡기는 것 보다는 표면의 색이 짙어질 때쯤 

3~4년에 한 번씩 맡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옷을 간단한 방법으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가죽제품은 전용 클리너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액세서리 세탁 법

 

비즈와 스팽글 : 뒤집어서 짧은 시간에 세탁해주세요.

코르사주와 레이스 : 중성세제를 푼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가볍게 비벼 빨아주세요.

가죽 장식이나 패치 : 바셀린을 바르고 세탁, 수건으로 감싸고 탈수해주세요. 

 

 

 

겨울옷 관리가 필수인 이유!

 

다른 계절 옷에 비해 겨울옷은 정말 비쌉니다.

추위를 견뎌내기 위한 소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요!

이왕이면 마음에 들어 산 좋은 옷을 오래 입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겨울에 옷을 입을 때 관리를 잘해야할 것 같습니다.

옷 관리의 첫걸음은 깨끗하게 입는 것과 세탁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소재별로 옷을 예쁘게 관리해주세요! 

 

 

 

글 : 건강나래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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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평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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