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경제

[스크랩] 미국 경제에 치명타가 될 민간 고리대금

wisstark 2019. 2. 9. 15:24

 미국 12개주 9천만명이 무제한 대출금리에 노출 돼있답니다.


 고리대출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예시로 5년만기로 1만달러

빌리는데 금리 18%일 경우엔 월 상환액이 253달러이지만

금리 60%일 경우엔 상환액이 500달러가 넘는다네요.




 최고금리 제한없는 고리채 횡포, 가주 등 12개주 9천만명 ‘무방비’


 2018.10.30


 페이데이론 등 고리대출 상품에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가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12개주엔 제한이 없어 캘리포니아주 인구 3,900만명을 포함해 미국인 9,000만명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소비자법률센터(NCLC)가 비은행권 대출업체를 통해 5년만기 1만달러를 빌릴 

경우 각 주정부들이 인정하는 최고 이자율을 분석한 결과, 12개주는 상한선이 없고 

39개주의 이자율 중간값은 25%로 조사 됐다.


 5년만기 1만달러 대출시 이자와 수수료를 포함한 최고 금리가 무제한인 12개 주는 

앨러배마,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뉴멕시코, 사우스 캐롤라이나, 유타, 위스콘신, 

델라웨어, 미조리, 노스 다코타, 오하이오, 버지니아였다.


 다음으로 높은 주는 조지아 60%, 네바다 40%, 사우스다코타·뉴햄프셔·일리노이·

오리건·몬태나 36%, 아이오와 32% 등이었다.


 고리대출의 위험성은 이자율 비교에서도 드러났는데 예를 들어 5년만기 1만달러를 

빌리면서 이자율이 18%면 월 페이먼트는 253달러 선이고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5년간 

1만5,000여달러를 갚으면 된다. 


 그러나 이자율이 30%면 총 상환액은 2만달러에 육박하고, 이자율이 60%면 월 페이먼트가 

500달러를 넘어 18%인 경우보다 2배 이상 많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1211459



 지난해 美 가계부채 13조달러 '사상 최대'

 2018.02.14

 지난해 미국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인 13조1500억달러(약 1경4250조원)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연방은행이 신용평가업체 에퀴팩스의 데이터를 인용한 통계에서 지난해 4.4분기 
동안 미국 전체 미납 가계부채가 1930억달러 추가되면서 인해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증가 요인은 주택담보(모기지) 대출 미납으로 이 기간동안 1390억달러 증가한 
8조8800억달러를 기록 했으며 전체 가계 부채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지난해 4.4분기에 신용카드 부채는 260억달러가 늘어난 8340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저축률은 
12년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965625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글쓴이 : 후천선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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