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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호 | 2018.01.04
자연은 우리의 스승자연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고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으며 불변의 진리를 가진, 만인의 스승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 삶의 지혜와 이치를 배웁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 속에서 자연의 순리를 깨닫고, 눈부신 태양 속에서 모두를 공평하게 비추는 큰 사랑을 발견하고, 막 돋아나는 초록의 새싹이나 꽃잎 속에서 생명의 경이를 느낍니다. 제자는 그 스승을 닮기 마련이듯 자연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인간은 자연의 품성을 닮아갑니다. 모든 생명을 품어주고 길러주는 드넓은 대지의 덕, 밝음과 자유, 평화를 주는 무변광대한 하늘의 지혜를 닮아갑니다. 자연의 품성을 닮으며 나이 들어가다 보면 우리가 자연과 하나임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됩니다. | | 출처 : 석산쉼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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