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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wisstark 2017. 11.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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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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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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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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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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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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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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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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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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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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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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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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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일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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