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좋은글

[스크랩] 험담이 주는 상처

wisstark 2017. 11. 25. 04:13
◆ 연휴 마지막날, 경복궁 거니는 한복차림 규수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뉴시스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 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자문해야 한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째,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리거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 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다."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 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써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배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운 향기가 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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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일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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