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노애락(喜怒哀樂)과 건강 ◈
건강격언(健康格言)에?
「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격노, 분노하면 간장(肝臟) 담장(膽臟)이 상(傷)하고,
기쁨이나 쾌락이 지나치면 심장(心臟)이 상(傷)하고,
생각이 지나치면, 비장(脾臟) 위장(胃臟)이 상(傷)하고
,너무 비통해하면 폐장(肺臟)이 상하고,
극한 공포 두려움은 신장(腎臟) 방광(膀胱)이 상합니다.
1. 간주노(肝主怒) 노기상(怒氣上)
간장은 노기를 주관한다, 분노하면 기가 위로 올라간다.
상기(上氣)되어 기가 머리로 올라가면
뇌일혈 노출혈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심주희(心主喜) 희기완(喜氣緩)
심장은 기쁨을 주관한다.
기쁨이 지나치면 기(氣)가 느리게 흐른다.
심장암에 대하여 들어보셨나요?
지나치게 쾌락을 쫓다보면 심장에 무리가 가서
심장에 암이 발생합니다.
3. 비주사(脾主思) 사기결(思氣結)
비장은 생각을 주관한다. 생각을 골돌히 하면, 기(氣)가 뭉친다.
기가 뭉치면 몸속을 돌고 있는 기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다.
* 기수심 혈수기(氣隨心 血隨氣) : 기는 마음 따라가고,
혈장(동맥 정맥)은 기(氣)를 따라 흐른다.
4. 폐주비(肺主悲) 비기소(悲氣消)
폐장은 슬품을 주관한다. 비통해 하고 슬픔이 지나치면,
기(氣)가 소멸한다 ,잠시 기(氣)가 흐르다 멈추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실신(失身)이라고 합니다
5. 신주공(腎主恐) 공기하(恐氣下)
신장은 공포 두려움을 주관한다.
극한 공포 두려움은 기(氣)가 아래로 내려간다.
일상(日常)을 살아가면서
7정(희:喜, 노:怒, 애:哀, 락:樂, 애:愛, 오:惡, 욕:慾)에
끌려가지 않을 수는 없지만, 잘 다스려서 지나침이 없어야 합니다.
동양의 오래된 한의학 서적인 황제내경(皇帝內經)에 있는 말임
석산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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