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생활습관의 급속한 서구화로 인해 질병으로 볼수있으며
대사증후군이 발생하는 발생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며
그외에 원인으론 비만과 적은 운동량, 스트레스, 음주나 흡연 등을 꼽는데요.
합병증과 사망률 또한 높힐수 있어 주의깊은 관심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운동부족.과식.서구화된 식사인 인스탄트 식품 섭취와 과도한 육류(집단사육으로 키워진)
을 주의해야 합니다.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고 합니다.
적당한 식사량과 바른 먹거리. GMO 로 만들어진 음식 가능한 조심하는 것이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가공식품에 함유된 유전자 조작식품들과
이런 GMO 재료로 만들어진 사료와 항생제.각종 홀몬제로 키워진 육류관련제품과
올리고당 등과 같은 변형된 재료를 섭취했을 때 과다한 합성약물을 복용하면
인체 내에서는 발생하는 다양한 반작용들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김기자의 톡戰
대사증후군 1000만명 시대.."내 안에 시한폭탄 있다"
김현주 입력 2017.01.02 13:01 댓글 31개
통풍환자들은 일반인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송관규 고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팀은 성인 통풍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공복 혈당상승 등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의 위험도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를 보면 대상자 가운데 정상체중은 28.4%에 불과했고 △복부비만 46.5% △비만 41.9% △과체중 29.7%로 각각 집계됐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도 78%에 달했고 고중성지방혈증 54%, 낮은 고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 46%로 분석됐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비율(관련 지표 가운데 3가지 이상 증상)은 50.8%로 2012년 기준 일반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28.2%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송관규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통풍환자의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복부비만으로 이어져 대사증후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대사증후군은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섭취 등으로 현대인에게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의학적으로 △두꺼운 허리둘레(남 90㎝ 이상·여 85㎝ 이상) △고혈압(수축기 130mmHg 또는 이완기 85mmHg 이상) △고중성지방(150㎎/㎗ 이상)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40㎎/㎗ 이상) △공복혈당상승(100㎎/㎗) 중 3개 이상이면 해당한다.
다시 말해 고혈압과 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의 성인병 위험요인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게 대사증후군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이런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 주를 '대사증후군 주간'으로 선포하고 있다. 허갑범 한국대사증후군포럼 회장은 "대사증후군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중풍 등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대사증후군을 잘 관리하기만 해도 이런 질환들의 위험성이 3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포럼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대사증후군예방 10계명'을 살펴본다.
◆복부비만 경계…팔다리 튼튼하게 =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는 복부비만이다. 허리둘레가 배꼽 바로 위를 기준으로 쟀을 때 남자 90㎝, 여자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팔다리가 가늘고 배가 나온 사람은 십중팔구 대사증후군이다.
◆규칙적인 생활운동 습관화 = 규칙적인 운동은 체내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인다.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 이상, 약간 빠른 속도의 걷기는 복부비만 예방에 권장되는 운동이다.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운동습관을 의식적으로 길들이는 게 좋다. 또 좌식 대신 입식으로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섭취 늘려야 = 쌀밥·빵·국수·감자 같은 고탄수화물 식품과 단순당, 설탕 등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높이거나 복부에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또 과량의 유지를 사용하는 튀김, 볶음요리 보다 찜·굽기 등의 조리법을 이용하면 지방섭취를 줄일 수 있다. 기름기 없는 붉은 살코기·닭고기·두부·콩·저지방(무지방) 우유 및 유제품 등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만큼 적절히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선·견과류 많이 먹어야 = 일반적으로 육류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고지방 식품이기도 해 과도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등푸른생선과 견과류에 들어있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은 항염증 및 항혈소판 응집효과가 있어 혈중 지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만큼 육류 대체 식품으로 권장된다.
◆식이섬유소 많이 섭취 = 하루 식이섬유소 권장량을 충족하도록 주식으로 하루 3번 잡곡밥을 먹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골고루 5번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식이섬유소는 탄수화물·식이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해 혈당과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곡류의 식이섬유소는 포만감 증대 및 장 통과시간 단축 효과로 열량섭취를 감소시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미네랄 충분히 섭취 = 사람의 몸은 산화시스템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대사성 산화물질의 축적을 억제하는 비타민 E·비타민 C·카로티노이드·나이아신·셀레늄 등 항산화제는 매일 섭취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D와 칼슘은 췌장에서 인슐린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 골다공증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므로 짜고 맵게 먹는 우리 식습관을 교정하는 데 좋다. 마그네슘은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위험을 낮춘다.
◆절주 = 적당한 적포도주의 섭취가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아직은 미약하다. 건강한 사람도 과음하면 중성지방을 합성해 지방간을 유발하고 복부비만을 심화시키는 등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킨다. 금주가 제일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 하루 소주 1∼2잔(30g) 미만이 적절하다.
◆금연 =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100번 이야기해도 모자라지 않다. 담배에 들어있는 각종 위해 성분들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벽에 상처를 내 만성염증질환을 유발함으로써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킨다.
◆충분한 수면…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를 직·간접적으로 해소하지 않으면 암을 비롯한 만병의 근원이 된다. 따라서 △긍정적인 사고방식 △배려와 존중 △지나친 걱정이나 집착 내려놓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피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 건강검진에는 대사증후군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항목이 모두 포함돼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대사증후군에 대한 평가를 받는 일은 매우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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