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좋은글

[스크랩] 나와 남의 차이

wisstark 2016. 12. 30. 13:23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나와 남의 차이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

것은 웬 뜬구름 잡는 소리.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어도 나는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면 사람이 그럴수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괴로움이

따르리니. 마치 소와 말 걸음에

수레바퀴가 따르듯 하리

 

 

 

 


1. 몸가짐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교육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라와 딸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용돈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남편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아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 훈육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8. 반항과 소신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이다.

9. 부부싸움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여자가 참아야 한다."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 건 따져야 한다."


10. 꾸지람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고,
내가 남의 아이를 꾸짖는건 어른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이다


 


얼굴을 들어 주위을 바라 보아라.

나와 누가 있는지~~ .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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