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남중국해에서는 반드시 군사분쟁이 발생할것이다. 이것이 제가 예상하는 시나리오 인데
물론 지금 논쟁과 반박으로 결론날수는 없습니다. 그냥 지켜보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런 시나리오도
있다는 정도로 봐주시면 될듯 합니다.
먼저 정리를 해보면
일본 비주류 분석가 - 미국패권 해체중, 중국은 지역 패권국가, 다극패권주의, 미국경제파국임박, 남중국해는
분쟁없이 중국의 패권인정될듯함. 정도로 간단히 정리할수 있다.
저의 주장은 - 미국패권은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단독 패권국가, 중국의 지역패권은 없음. 다극패권주의
인정하지 않음. 중국경제 먼저위기, 남중국해 분쟁 반드시 발생
국제정치와 패권주의는 분명 경제적 이해와 연관이 있다. 패권을 가진 국가는 정치,군사,경제적 수단을 통해
최대한의 경제적 이득을 취할수 있다. 따라서 수년간 다른나라와 구별되는 경제적 침체를 겪는 국가를
패권국가라 부를수 없다. 이런점에서 브라질,러시아는 패권국가에서 제외된다. 그래서 러시아를 지역
패권국가로 인정하는 일본 비주류 분석가의 주장에 의문이 가는 것이다. 아울러 다극패권주의도 의문이
갈수 밖에 없다.
일본 비주류 분석가도 패권과 경제는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보는듯하다. 그의 주장대로 중국을 지역 패권
국가로 인정하면 미중관계는 어쨌든 수준이 달라도 같은 패권국가다. 같은 패권국끼리는 차이가 없을수
있다. 경제위기속에서 누가 먼저 파탄날지 알수는 없고 미국이 먼저 위기를 맞는다고 예측할수 있다.
그러나 중국을 저와같이 패권국가로 인정하지 못하면 경제위기는 반드시 비패권국인 중국에 먼저 올것
이다고 예측할 것이다. 남중국해 분쟁도 반드시 발생할것이다.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중국의 국지전 도발이다. 중국이 미국보다 먼저 경제위기를 맞게되면 시진핑 정권은 분명 국내적으로
엄청난 위기에 놓인다. 남중국해에서 국지전을 시작하여 대중의 관심을 영토문제로 돌리는 길만이 탈출구가
될것이다. 물론 분쟁이 최악으로 번지게 확전하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여론을 바꿀정도의 규모여야 한다.
* 한국은 이제 미국측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다시 도래한 미국 디폴트의 징조
* 중국해의 군사균형은 이미 압도적인 중국의 우위
* 미-중 화폐전쟁의 본격화
* 미국의 금융위기가 중국의 경제위기를 제칠것이다.
일본 비주류 평론가의 그동안의 예측글이며 이것은 중국 지역패권주의를 인정하면 필연적으로 예상할수
밖에 없는 주장이다. 그러나 중국이 지역패권국가이며 다극패권의 시작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위 예측들은 모두 잘못된 시나리오라고 주장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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