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 환경

[스크랩] 원하는 것을 이루는 근원 에너지 생명전자

wisstark 2012. 7. 4. 22:25


이야기 하나. 해골바가지의 썩은 물
661년, 당나라 유학 길에 오른 원효스님과 의상스님. 두 스님은 밤이 되자 길가의 어느 움막에서 잠을 청하였다. 목이 말라 잠에서 깬 원효스님은 어두운 주변을 더듬어 마실 물을 찾았다. 마침 물이 담긴 바가지가 잡혔고, 이를 달게 마셨다. 날이 밝자 간밤에 달게 마신 물이 해골 바가지의 썩은 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원효스님은 토악질을 해대었으나 곧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는 사실을 깨닫고 유학을 가는 것을 그만두고 신라로 돌아와 이 깨달음을 대중에게 설법하였다.

이야기 둘. 긍정양파와 부정양파

비슷한 크기의 양파를 두 개 준비를 하여 한 양파에는 매일 사랑해, 고마워, 너는 잘 자랄 거야등 긍정적인 말을, 다른 하나는 매일 미워, 나빴어, 바보, 멍청이, 넌 곧 죽을 거야등 부정적인 말을 들려주었다. 그러자 좋은 말을 듣고 자란 양파는 곧고 싱싱하게 자랐지만, 나쁜 말을 듣고 자란 양파는 시들하고 성장속도도 훨씬 느렸다.

 

이야기 셋. 전자의 움직임을 기록한 실험

1998, 양자물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연구소인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과학원에서는 전자의운동성을 파악하는 이중 슬릿 실험을 실행하였다. 그리고 이 실험 결과는 과학자들에게 놀라운 사실을 안겨주었다. 실험자가 관찰하지 않을 때는 전자가 이중 슬릿을 통과하면서 그 움직임이 파동의 형태로 벽면에 표시가 되었지만, 실험자가 왜 그런가라는 의문을 품고 전자의 통과 형태를 관찰하면 그 움직임이 파동이 아닌 입자의 형태대로 표출 되었기 때문이다. , 전자의 운동성이 관찰자의 생각에 따라 달리 움직인 것이다. 양자물리학에서는 이 결과를 관찰자효과라고 이름 붙였다.

 

생명전자, 만물의 근원 에너지

 

우리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모든 물질을 잘게 쪼개면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분자를 더 작게 나누어보면 원자로 나뉘어진다. 원자는 다시 소립자로 쪼개어지고, 이 소립자를 다시 쪼개고 또 쪼개었을 때 더 이상 형태로 파악 할 수 없는 음(-)과 양(+)의 순수한 에너지만이 남게 된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이를 양자라고 부른다.

 

양자는 가장 작다고 알려진 원자보다 백만 배는 더 작은 형태이다. 이 수준에서 물질과 에너지는 언제든지 서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 양자들은 어느 물질의 형태를 띠기 위해서 기다리는 에너지와 같은 것이다. 이것은 물질과 생명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 생명정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우주의 온갖 생명현상을 빚어내는 에너지, 기(氣)알갱이이다. 즉, 생명전자이다. 생명전자는 물질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이며, 만물을 움직이고 변화하도록 하는 보이지 않는 실체이다.

 

양자물리학과 일체유심조 그리고 심기혈정

 

관찰자효과는 서양의 과학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이 관찰자효과를 두고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파인만 박사는 이중 슬릿 실험은 우리 마음이 어떤 원리로 만물을 변화시키고 새 운명을 창조해 내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만물이 내 마음을 척척 읽어 내는 미립자, 소립자,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니 내가 생각하고 바라보는 대로 물질이 변화한다니 정말 기막힌 요술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관찰자의 생각에 따라 전자의 운동성이 달라지는 관찰자효과는 모든 것은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는 불교의 일체유심조나 마음이 있는 곳에 기가 모이고, 기가 모이는 곳에 혈이 모이며, 혈이 모이는 곳에 물질이 생긴다는 한민족의 선도수련의 심기혈정을 과학적인 실험으로서 증명하였다. 한 마디로 마음()이 에너지()를 끌어오며, 이 에너지가 뭉쳐서 생각하는 바를 현실()로 나타낸다는 것이다.

 

양자물리학, 일체유심조, 심기혈정은 모두 마음 먹은 대로 현실세계를 창조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옛말의 과학적 증명이며,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두뇌활용법칙의 근거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생명전자

 

앞서 말하였듯, 생명전자는 물질과 생명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사무실에서부터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환경,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와 우주까지도 보이는 형태는 다르지만 근원적으로는 모두 생명전자라는 하나의 에너지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에너지가 맑고 깨끗할수록, 그리고 간절하게 바랄수록 우리는 수 많은 우주의 정보 중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 올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 또한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하나의 에너지로써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뿐 아니라 자연, 지구 심지어는 우주와도 깊게 교류하고 교감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작용은 우리의 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육체적 작용을 컨트롤 하는 곳이 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뇌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또한 우리의 뇌는 평소 집중하고, 가장 많이, 오랫동안 한 생각을 현실로 이루어 낸다는 것을 유념하여야 한다. 그것이 설사 부정적인 생각이라 할 지라도 말이다. 고개를 도리질하듯 흔들어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내는 뇌파진동을 통하여 생각과 감정이 멈춰진 순수뇌파상태에서 입력하는 원하는 것은 백지 위에 그려진 그림처럼 명확하고 선명하게 뇌에 그려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근원의 에너지로 연결이 되어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chaengi@brainworld.com 

도움. 『두뇌의 힘을 키우는 생명전자의 비밀』 일지 이승헌 지음, 브레인월드 출판

 



[출처]뇌교육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 브레인명상 > 원하는 것을 이루는 근원 에너지, 생명전자
http://kr.brainworld.com/BrainMeditation/7473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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