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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절기에 피로를 풀어주는 차와 음식

wisstark 2016. 5. 9. 01:21
피로할 땐 이런 음식



[왜 이렇게 피곤하지. 하루 종일 힘이 없고 나른해. 도무지 의욕이 없어.]

이런 식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푹 쉬어도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피로는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피곤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않는다.

채소나 과일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단백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구기자차, 구기자술

구기자의 여러 가지 효능 가운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피로 회복이다.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베타인, 루틴, 비타민 B1, C 외에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기자차를 진하게 해서 마시면 숙취로 인한 피로에 좋다.

 

만드는 법은 적당량의 구기자 잎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구기자로 만든 술도 피로 회복에 매우 좋으므로 매일 저녁 식사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허약체질을 보강해 준다.

따라서 인삼은 몸의 활성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되살아 나면서 생기를 찾게 된다.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좋다. 평소 히스테리가 심하고 피곤을 잘 느끼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붉은색이 우러나도록 끓여 마시면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황기차


 

오랜 기간 쉬지 못하고 무리해서 일을 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이 허약해지게 된다.

황기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고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루에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절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을 느낄 때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사과차


 

사과 속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다.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잡아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졸인다.

 

 

 

그런 다음 사과를 잘라 적당량을 밀폐용기에 담고 졸인 설탕 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피곤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마늘


 

마늘에는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에는 특유의 자극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은 몸 안에 들어가 산소를 고르게 공급해 주고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함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토마토, 양파 즙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양파를 섞어 즙을 내면 확실한 피로 회복이 된다.


 

 

봄철 환절기 건강 지켜주는 몸에 좋은 우리 전통차

 

 

                                                  

1. 봄날의 나른함을 덜어주는 '구기자 차'

날이 서서히 풀리면 낮에 활동량이 늘어나면

평소와 같은시간 수면을 취해도 쉽게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아침에 연한 구기자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구기자는 간을 보호하면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항상 피곤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고

 

비타민과 루틴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이 여덟가지나 함유되어 있어,

한 잔만으로도 봄철의 나른함을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2. 칼로리 높은 점심식사 후엔 '매실차'

바쁜 일상 속 끼니해결을 할 때에도 우리는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점심 한끼 정도는 마음놓고 이것 저것 먹기도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더욱 심하죠!

이렇게 기름진 음식을 드시거나 칼로리가 높은 식사로 점심을 했을 경우엔

입 안을 산뜻하게 하고 소화도 가뿐히 돕는 매실차 한잔을 추천합니다.

매실은 변비나 설사, 그리고 피로회복에도 좋고

무엇보다 피를 활성화 시켜주고 열을 내려주는 효능에 탁월합니다.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차갑게 마셔도 좋은 매실차의 향이 입안 가득 퍼져

오후 일과를 준비하는데 몸을 조금은 가볍게 해줄 것입니다.


3. 일상에서 지친 몸을 달래 줄 '대추차'

온종일 바쁜 일과에 시달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쌀쌀한 바람과 추위에 지쳐버린 몸을 대추차로 풀어 주세요.

대추의 깊은 향과 알싸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피로도 함께 풀어드릴 것입니다.

특히, 평소 손발이 차신분들 또는 구토증상이 자주 있으신 분들께는 대추차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또한, 대추차는 신경을 완화시켜줌으로써

스트레스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에 영향을 주는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 효과도 톡톡히 해줍니다.


4. 각종 오염에 노출된 우리 몸엔 '녹차'

녹차의 다양한 효능은 워낙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각종 건강차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입니다.

그 중에서도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란 성분은

중금속을 인체로부터 제거시켜주고 우리 몸을 맑게 정화시켜줍니다.

우리 몸은 급속히 발달된 산업화와 더불어 환경이 오염되면서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과일과 채소 그리고 어패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먹거리가 중금속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봄철 중국에서 날라오는 황사먼지 속에 녹아있는 중금속들은

우리의 건강을 매우 위협하고 있습니다.

배출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난 녹차를 하루에 한 번은 꼭 마셔주세요!


5. 깊은 숙면을 돕는 '쑥차'

향긋한 쑥내음만큼 봄을 알려주는 약초가 있을까요?

제 철을 맞이한 쑥을 잘 쪄내어

말린 쑥차는 재래시장과 더불어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방차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저녁,

모든 일과를 마무리 한 후 따뜻하게 마시는 쑥차 한잔에는

각종 부인병을 치료하고 소화기 장애를 해소하여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과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합니다.


지금까지 봄철에 마시면 좋을 전통차 다섯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벌써부터 몸이 건강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신가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이죠.

다섯가지 맛과 향이 가득한 우리의 '전통차'로 봄을 만끽하시며

봄철 환절기 건강 튼튼하게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석산쉼터
글쓴이 : 碩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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